애플 '아이폰15 프로 맥스' 새로운 소니 IMX903 메인 카메라 장착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차기 아이폰15 프로 맥스(또는 울트라) 모델에 새로운 소니 IMX903 메인 센서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작년 출시한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은 1/1.28인치 소니 IMX803 48MP 센서가 장착됐지만,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에는 1/1.14인치 소니 IMX903 센서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 센서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질과 성능을 좌우한다. 이미지 센서 크기가 클 수록 더 많은 빛을 흡수할 수 있어 어두운 곳에서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러한 카메라 변화는 올해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의 후면 카메라 범프가 더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은 최대 6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잠망경 렌즈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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