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게이밍 핸드헬드 PC ‘ROG Ally(엘라이)’ 출시... “내 손안의 모든 게임 제약 없이 즐긴다!”
ASUS(에이수스)가 차세대 게이밍 핸드헬드 PC인 ROG Ally(엘라이)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ROG Ally(엘라이)는 휴대용 게임기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AMD Ryzen™ Z1 익스트림을 최초로 탑재했다. AMD Ryzen™ Z1 익스트림은 AMD RDNA 3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과 결합된 Zen 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8코어, 16스레드 및 최대 8.6 테라플롭스의 그래픽 처리 능력을 갖춰, AAA급 게임을 60FPS로 즐길 수 있는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로는 7인치 120Hz 풀HD(1080p) 해상도의 터치 스크린 패널을 장착했으며,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AMD FreeSync Premium) 기술이 적용돼 지연 및 화면 끊김 현상을 최소화했다. 최대 500니트(nits)의 밝기를 지원해 외부 사용에도 적합한 사양을 갖췄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1을 채택해 호환성을 극대화했다. 스팀, EA 앱, Xbox 게임 패스,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의 주요 게임 플랫폼을 지원해 다양한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아머리 크레이트 SE(Amoury Crate Special Edition) 소프트웨어의 게임 라이브러리를 통해 한 곳에서 모든 게임을 손쉽게 접근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 6E의 연결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에 접속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본체는 608g의 가벼운 무게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최적의 그립감을 선사하기 위해 편안한 각도와 굴곡진 핸들로 설계됐으며,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기 위한 텍스처 디자인이 적용됐다. 버튼, 조이스틱과 방향키는 본체 상단에 위치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여러 외부 기기와의 연결을 지원해 다양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ROG 65W 게이밍 충전 독’을 통해 외부 디스플레이에 출력할 수 있으며, 컨트롤러를 추가적으로 연결하면 멀티플레이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GPU 성능의 XG Mobile 외장 그래픽이 호환돼 어떤 고사양의 게임도 원활히 실행한다고 에이수스 측은 밝혔다.
AMD Ryzen™ Z1 익스트림을 탑재한 버전의 국내 출시 가격은 99만 9,000원으로 6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시작된다. 구매자 전원에게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게임 패스 얼티밋 3개월 무료 이용권이 증정되며, ASUS 공식 스토어와 주요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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