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속에 GPU? RTX A500 포켓 GPU, 인텔 Xe 내장 보다 2배 빠르다
손바닥 보다 작고 무게도 250g 뿐인 ADLINK의 포켓 AI가 화제다.
내장 GPU의 한계를 극복하고 높은 AI 처리 성능과 비주얼 컴퓨팅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 답게 인텔 내장 GPU 보다 2배 빠른 성능을 보여줬다는 소식이다.
AI 연산에서는 4배 이상 높은 성능을 기록 했다는데 이게 다 엔비디아의 임베디드 GPU, RTX A500이 탑재됐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RTX A500은 2048개의 쿠다 코어와 64개의 텐서 코어, 16개의 RT 코어를 내장하고도 휴대용 디바이스에 맞게 소비전력은 35W면 충분하게 설계됐다.
사실, 35W는 클럭 제한이 있어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내장 GPU로는 제공할 수 없는 영역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