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480마력의 강력한 성능에 400km 이상의 주행거리까지... 퍼포먼스 전기차 ‘머스탱 마크-E 랠리’ 공개
포드가 새로운 퍼포먼스 성능으로 무장한 전기차 ‘포드 머스탱 마크-E 랠리(Ford Mustang Mach-E Rally)’를 공개했다.
머스탱 마크-E(Mustang Mach-E, 이하 마크-E)의 수석 엔지니어(Chief Engineer)인 도나 딕슨(Donna Dickson)은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 차량은 단순 아이디어에 불과했으나, 모델-E(Model-E)팀의 열정과 창의성이 이 차량을 실현될 수 있게 했다”라며 “우리는 항상 전기차 퍼포먼스의 새로운 영역을 탐구해 왔으며, 랠리를 위해 튜닝된 서스펜션, 고성능 듀얼 모터 전기 파워트레인과 특별한 스타일을 조합, 색다른 모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머스탱 마크-E 랠리를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머스탱 마크-E 랠리는 포드 랠리카들의 오랜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랠리 스타일 알로이 휠을 장착하고, 오프로드 주행 상황에 맞게 설계된 다양한 기능들로 험난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포드 포커스(Ford Focus®)에서 영향을 받은 리어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양한 디자인 디테일들이 적용되어 있다.
특히 기존 머스탱 마크-E의 파워트레인보다 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고, 최소 650lb.-ft의 토크와 480마력을 뽐낸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20mm 높아진 서스펜션과 특수 제작된 스프링, 매그너라이드(Magnaride) 충격 장치, 385mm의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로터가 탑재되며 이 차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또, 91kWh 크기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으며, 약 250마일의 추정 주행 거리를 갖추고 있다. 해당 배터리는 DC 고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약 36분 30초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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