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티어링 휠·풋 페달 숨겨주는 '애플카'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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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미국특허청(USPTO)에 ▲스티어링 휠 ▲풋 페달을 자동으로 숨겨주는 특허를 출원했다.
'개폐식 입력 기기'라는 제목의 특허는 자율 주행 모드에서는 ▲스티어링 휠 ▲풋 페달이 자동차 내부에 들어가고 수동 모드에서는 일반 자동차처럼 ▲스티어링 휠 ▲풋 페달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특허 문서에서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과 같은 수동 제어 장치가 운전자로부터 멀어지면 자동차 실내 공간이 더 넓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애플 특허는 특수 센서를 사용해 교통, 지형, 경로 친숙도 등 외부 조건을 감지하고 수동 모드와 자동 모드 사이를 전환이 가능하다.
한편, 애플카는 2024년까지 디자인 및 기능을 구현한 이후 2025년 테스트를 거쳐 2026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카는 완전 자율주행차로는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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