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4세대 코어 CPU 공식 발표, 오늘밤 10시부터 판매
인텔에서 14세대 코어 CPU, 코드네임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를 공식 발표했다.
기존 시리즈와 같이 우선 공개된 모델은 오버클럭이 가능한 'K' 시리즈인 코어 i9-14900K(F)와 코어 i7-14700K(F), 코어 i5-14600K(F) 6종이다.
이중 코어 i7-14700K(F)는 4개의 E-코어가 확장되어 총 20코어 28스레드를 통해 최대 25% 높아진 멀티 스레드 워크로드 성능을 제공하며, 코어 i9-14900K(F)는 정규 모델 최초로 부스트 클럭 6GHz를 구현한 세계 최고속 데스크탑 CPU다.
인텔은 14세대 코어 CPU와 함께 발표된 XTU(Extreme Tuning Utility) 신 버전에 통합된 AI 지원을 통해 전문가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오버클럭을 시도할 수 있고, 플랫폼 면에서는 기존의 와이파이 6E와 블루투스 5.3에서 업그레이드된 와이파이 7 및 블루투스 5.4, 썬더볼트 4와 양방향 80Gbps의 썬더볼트 5 지원이 추가되었다.
하루 전 유출된 정보와 같이 우선 발표된 14세대 코어 CPU 6종의 가격은 13세대 대응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되었으며, 한국 시간으로 10월 17일 저년 10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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