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기반 고성능 데스크탑 PC가 현실로? 엔비디아, CPU 시장 도전한다
ARM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데스크탑 PC가 현실화 될 전망이다.
퀄컴의 ARM 프로세서가 이미 윈도우 PC로 투입 됐지만 저사양 노트북 외엔 뚜렷한 실적이 없는 상황에서 엔비디아가 이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엔비디아는 이미 윈도우를 사용하는 ARM CPU 설계에 들어갔고 마이크로소프트와 ARM과도 협력 중이라는데 내년으로 예정된 퀄컴의 독점 계약만 종료되면 시장에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퀄컴의 독점 계약이 종료되면 엔비디아는 이미 개발해 놓은 고성능 서버용 ARM 프로세서를 변형한 모델만으로도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성능이야 서버 시장에서 검증 됐으니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인데 엔비디아 뿐만 아니라 AMD도 이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AMD의 구체적인 움직임은 확인되진 않았지만 x86 프로세서가 독점한 컨슈머용 데스크탑 PC 시장에 ARM 프로세서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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