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신형 '맥북 프로' 국내 출시 임박.. 전파 인증 통과

 

 애플의 최신 M3 맥북 프로 시리즈가 국내에 출시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애플 A2991 A2992 모델 번호를 가진 애플 맥(Mac) 제품이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인증을 통과했다.

A2991 모델 번호는 16인치 맥북 프로이며 A299 모델 번호는 14인치 맥북 프로로 파악된다. 신형 맥북 프로는 ▲M3 기반 14인치 맥북 프로 ▲M3 프로/맥스 기반 14인치 맥북 프로 ▲M3 프로/맥스 기반 16인치 맥북 프로 등으로 구성됐다.

M3 칩을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는 M1을 탑재한 13인치 맥북 프로 대비 최대 60%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향상된 열 관리 시스템을 통해 M3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최적의 성능을 지속 제공한다.

또, M3 프로를 탑재한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는 M1 프로 탑재한 16인치 맥북 프로 대비 최대 40% 향상된 속도를 제공하며 M3 맥스를 탑재한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는 M1 맥스를 탑재한 16인치 맥북 프로 대비 최대 2.5배, 최고속 사양의 인텔 기반 맥북 프로 모델 대비 최대 11배 빠르다.

 M3 기반 신형 맥북 프로는 지난 7일 1차 출시됐다. 국내 가격은 M3를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 가격은 239만원부터 시작하며, M3 프로를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 가격은 299만원부터, 16인치 맥북 프로 가격은 369만원부터 시작된다.

한편, 신형 맥북 프로와 함께 A2873 A2874 모델 번호를 가진 맥 라인업도 전파 인증을 통과했는데, 신형 아이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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