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기반 신형 '맥북 에어' 내년 3월 출시 전망
애플이 내년 3월 신형 맥북 에어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외신은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을 인용해 애플이 2024년 3월 맥북 에어 업데이트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올해 15인치 맥북 에어를 출시했다. 따라서, 2024년에 출시되는 후속 모델은 디자인 변경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M3 칩 등 내부 하드웨어 사양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최신 맥북 프로에 탑재한 M3 칩은 TSMC 3나노 공정으로 제조된다. 벤치마크에 따르면 M3 칩은 M2 칩과 비교해 CPU 성능은 최대 21%, GPU 성능은 최대 15%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현재 차기 macOS 14.3 버전도 함께 개발 중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내년 1월 말~2월 사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기 맥북 에어는 3월께 차기 아이패드 프로 및 아이패드 에어 모델과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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