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OLED 아이패드 프로·13인치 맥북 에어 생산 시작
애플이 3월 말 ▲신형 OLED 아이패드 프로 ▲신형 맥북 에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먼은 "신형 OLED 아이패드 프로와 13인치 맥북 에어 모델은 이미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 및 13인치 모델로 구성된다. 두 모델 모두 3나노 M3 칩으로 구동되며 세계 최초 2스택 탠덤 기술이 적용된 OLED 패널이 탑재된다.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아이패드 프로용 OLED 패널을 생산 중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13인치, 11인치 패널을 모두 공급하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출시 초기 11인치 패널만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예상 출하량은 약 700~800만대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 추정치였던 1000만대에서 20~30% 줄어든 수치다.
또, 신형 맥북 에어는 M3 칩을 탑재한 것을 제외하면 기존 13인치 및 15인치 모델과 거의 동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12.9인치 모델이 추가된 신형 아이패드 에어도 올 봄 출시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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