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11 버전 24H2 업데이트 개발 완료.. 다음달 RTM 버전 출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 버전 24H2 업데이트 개발을 거의 완료했으며 다음 달 RTM(Release To Manufacturing)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팁스터 잭 보우덴은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윈도우 11 버전 24H2 업데이트의 RTM 버전이 4월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4월 RTM 버전이 출시된 이후에는 6월 중 Arm 기반 AI PC에 설치될 계획이다. 

MS는 5월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칩이 탑재된 Arm 기반 서피스 프로 10 및 서피스 랩탑 6를 출시할 예정이다. MS의 AI PC에는 24H2 버전이 사전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일반 소비자를 위한 버전은 9~10월 중 제공될 것이라고 팁스터는 덧붙였다. 

윈도우 11 버전 24H2 업데이트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경험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머신 러닝을 통해 윈도우 UX를 향상시켜 앱, 검색 등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고급 코파일럿(Copilot)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설정 앱에 제어판 기능을 통합하고 POPCNT (Population Count) CPU 명령어를 도입해 출시된지 15년이 지난 CPU로 구동되는 윈도우 11 PC에서는 부팅을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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