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칩 탑재 차기 '맥북 프로' 양산 시작.. 10월 출시 가능성
M4 칩 탑재 차기 '맥북 프로' 양산 시작.. 10월 출시 가능성
애플의 차기 맥북 프로가 이미 양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외신은 대만 디지타임스 보고서를 인용해 M4 기반 차기 맥북 프로의 대량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고서는 디스플레이 전문가 로스 영의 전망과 일치한다. 영은 최근 "M4 칩이 장착된 신형 맥북 프로 모델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7~8월 출하를 시작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차기 맥북 프로는 14인치 및 16인치 모델로 구성되며 애플이 OLED 아이패드 프로에서 선보인 M4 칩이 탑재된다. 고급형 모델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M4 프로 및 M4 맥스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은 "차기 맥북 프로 라인업이 10월 중 공식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M4 칩이 탑재된 신형 맥 미니 또는 아이맥(iMac)도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특히, 신형 맥 미니는 애플 역사상 가장 작은 폼 팩터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TV 크기 수준일 수 있다는 루머도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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