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기반 신형 '맥북 프로' 연내 출시 유력..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 시작

 M4 칩을 탑재한 신형 '맥북 프로'의 연내 출시가 유력해졌다.

15일(현지 시각) 외신은 디스플레이 전문가 로스 영을 인용해 애플이 M4 맥북 프로용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은 "M4 칩이 장착된 신형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이 연말 전에 출시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패널은 7~8월 출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신형 맥북 프로는 OLED 아이패드 프로에서 선보인 M4 칩이 탑재된다. 고급형 모델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M4 프로 및 M4 맥스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애플은 M4 칩이 탑재된 신형 맥 미니 또는 아이맥(iMac)도 올해 안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형 맥 미니는 애플 역사상 가장 작은 폼 팩터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TV 크기 수준일 수 있다는 루머도 돌고 있다. 

한편, 애플은 또한 M4 기반 맥북 에어, 맥 프로, 맥 스튜디오 라인업도 개발 중이다. 이 제품들은 2025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