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11 디스크 포맷시 FAT32 크기 제한 32GB -> 2TB 확대

 

MS, 윈도우 11 디스크 포맷시 FAT32 크기 제한 32GB -> 2TB 확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 운영체제(OS)에서 FAT32 파티션 크기 제한을 없앴다. 

15일(현지시간) MS는 이런 변경 사항이 담긴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27686을 카나리아 채널에 발표했다. 

MS 인사이더 팀은 "포맷(format) 명령어를 사용하여 명령줄에서 디스크를 포맷할 때 FAT32 크기 제한을 32GB에서 2TB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리뷰 빌드를 설치한 윈도우 11 사용자는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한 상태에서 파워셸(PowerShell) 또는 타사 앱을 설치 하지 않아도 명령줄 프롬프트에서 포맷 명령을 사용하여 최대 2TB 파티션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MS는 이번 프리뷰 빌드에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Microsoft Store)를 통해 업데이트된 새로운 윈도우 샌드박스 클라이언트 프리뷰(Windows Sandbox Client Preview)를 제공하며 빌드 27686 이상에서 실행되는 PC의 배터리 수명을 개선하기 위해 최적화 작업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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