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캐스트 후속작 '구글 TV 스트리머' 사전 예약 시작.. 가격 99달러

 

크롬캐스트 후속작 '구글 TV 스트리머' 사전 예약 시작.. 가격 99달러

 구글의 크롬캐스트 후속작 '구글 TV 스트리머 4K'가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구글 TV 스트리머는 스트리밍을 넘어 스마트 홈 허브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구글은 "AI 기반의 차세대 개인화된 스트리밍과 스마트 홈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TV,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 TV 등의 스트리밍 앱을 통해 70만개 이상의 영화와 쇼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800개 이상의 무료 채널이 있는 라이브 TV도 제공한다. 또, 생성형 AI 기술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콘텐츠 전체 요약, 리뷰, 시즌별 분석을 볼 수 있다. 

구글 TV 스트리머는 안드로이드 TV OS로 실행되며 4GB 램과 32GB 스토리지를 갖추고 있다. Dolby Vision, HDR10, HDR10+, HLG 등의 비디오 포맷과 Dolby Digital, Dolby Digital Plus, Dolby Atmos 등의 오디오 포맷을 지원한다.

또, Bluetooth 5.1, Wi-Fi 802.11ac(2.4GHz/5GHz) 연결을 지원하며 USB-C(전원/데이터), HDMI 2.1(A형), 이더넷(10/100/1000Mbps) 포트도 갖추고 있다. HDMI 케이블은 지원하지 않는다.

구글 TV 스트리머는 헤이즐(구글 스토어 독점) 및 포슬린 색상 옵션으로 현재 선주문을 받고 있다. 가격은 이전 제품보다 50달러 오른 99달러다. 정식 판매는 9월 24일부터 시작된다. 새롭게 디자인된 보이스 리모컨도 별도 판매될 예정이지만, 가격 및 출시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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