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초경량·초미니 브이로그용 드론 ‘DJI Neo’ 출시... 손바닥 만한 크기로 편리한 제어 지원!

 

DJI, 초경량·초미니 브이로그용 드론 ‘DJI Neo’ 출시... 손바닥 만한 크기로 편리한 제어 지원!

DJI의 초소형 드론 신제품 'DJI Neo' 모습. | 사진 제공 - DJI
DJI의 초소형 드론 신제품 'DJI Neo' 모습. | 사진 제공 - DJI

DJI가 135g으로 경량화되어 역대 DJI 드론 중 가장 가볍고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DJI Neo’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DJI Neo는 별도의 조종기 없이도 온전하게 제어할 수 있는 드론으로, 손바닥 위에서의 이·착륙과 AI 피사체 추적, 퀵샷(QuickShot) 기능으로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최대 18분의 비행시간 이내에 4K 안정화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풀 커버 프로펠러 가드로 실내·외 모든 환경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일상 또는 다수와 함께하는 현장을 촬영할 때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드론의 모드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촬영 모드를 선택하면, DJI Neo는 조종기 없이도 자동으로 남은 촬영 작업을 모두 환수한다. 1/2인치 이미지 센서로 1,200만 화소의 스틸 사진을 촬영하거나, DJI의 강력한 안정화 알고리즘으로 안정적인 4K 30FPS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고, 촬영을 마친 뒤엔 사용자의 손 위로 자동 복귀한다.

DJI Neo의 AI 알고리즘은 피사체를 프레임 안에 유지하며 추적한다. 이를 통해 사이클링, 스케이트보드, 하이킹 등 야외 활동 중 흥미로운 추적 샷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촬영 각도를 제공하는 QuickShot(6개 인텔리전트 촬영 모드 포함)을 사용해 더욱 창의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다.

또한, DJI Fly 앱과 조종기, RC Motion, DJI Goglles와 페어링해 사용하거나 음성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와이파이로 드론과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최대 50m 범위에서 DJI Fly 앱의 버츄얼 조이스틱을 사용해 드론을 제어할 수 있다. 앱 사용 시, 추적 각도 및 거리도 설정할 수 있어 먼 거리 또는 가까운 거리서의 촬영에 유연성을 더해 준다.

DJI RC-N3와 함께 사용할 경우, DJI Neo는 최대 동영상 전송 거리 10km까지 비행 가능하다. 전문가 수준의 장면을 촬영해야 할 땐 전통적인 RC 제어 스틱을 사용해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다.

DJI Neo와 FPV 조종기 3 | 사진 제공 - DJI
DJI Neo와 FPV 조종기 3 | 사진 제공 - DJI

DJI Neo를 DJI Goggles 3, RC Motion 3, FPV 조종기 3과 함께 페어링해 사용하면 몰입감 넘치는 드론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RC Motion 3과 함께 사용하면 DJI Neo는 원 버튼 아크로바틱 비행을 완료할 수 있으며, 매끄러운 실내 비행뿐만 아니라 좁은 공간에서도 날렵하게 비행할 수 있다.

DJI Neo엔 1축 전동식 짐벌이 적용됐으며, 빠른 속도 또는 복잡한 조작이 필요한 비행에 대응하는 역량과 최대 보퍼트 풍력 4등급 저항을 자랑한다. 록스테디(RockSteady) 또는 호라이즌밸런싱(HorizonBalancing) 안정화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전체적인 이미지 흔들림을 크게 줄여주고 수평 틸트를 45° 내에서 보정해 하이라이트와 섀도우 구역 도우에서 선명함을 유지하고, 더 매끄럽고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적외선 및 단안 비전 포지셔닝 시스템(monocular vision positioning system)을 사용하면 DJI Neo는 하늘에서 안정적인 호버링(hovering)이 가능하며, 보퍼트 풍력 4등급 저항으로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또 자동 리턴 투 홈(RTH) 기능을 지원해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다.

DJI Neo는 22GB 내장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4K/30fps 동영상은 최대 40분, 1080p/60fps 동영상은 최대 55분 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 저장된 영상은 추가 케이블 없이 Wi-Fi로 스마트폰에 연결만 하면 DJI Fly 앱으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어 매끄러운 후편집과 공유가 가능하다.

DJI Neo를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오디오도 쉽게 녹음할 수 있다. DJI Fly 앱에서 오디오 녹음 버튼을 탭 하기만 하면 스마트폰의 내장 마이크를 통해 오디오 녹음이 시작된다. 음질이 더욱 뛰어난 오디오 녹음을 원하는 경우, 블루투스로 DJI Mic 2와 연결할 수도 있다. 앱에서 프로펠러 소음을 자동으로 제거하고 영상과 오디오 트랙을 합성해 로우 앵글 브이로그 촬영 시에도 깨끗한 음향이 보장된다.

DJI Fly 앱은 다양한 템플릿, 음향 및 이미지 효과 선택 기능을 제공해 빠르고 쉬운 편집이 가능하다. 영상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동영상을 효율적으로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어 스마트폰 저장 공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드론 기체는 Type-C 데이터 케이블을 사용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DJI Neo의 양방향 충전 허브로 3개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충전 속도와 효율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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