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게이밍PC 전쟁 'ACER' 참전, 니트로 블레이즈 7 공개

 

휴대용 게이밍PC 전쟁 'ACER' 참전, 니트로 블레이즈 7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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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게이밍 PC 시장에 ACER도 참전했다. 

어제 밤 휴대용 게이밍 PC 시장에 도전할 ACER의 '니트로 블레이즈 7'이 공개된 것이다.

니트로 블레이즈 7은 앞서 출시된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라이젠 7 8840HS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라이젠 Z1 익스트림에 없는 NPU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디스플레이도 7인치 144Hz 사양을 적용해 보다 부드러운 모션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 됐다. 스토리지 교체도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되었으며 16GB LPDDR5X-7500 메모리도 탑재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사양이 이미 시장에 뛰어든 업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많은데다 배터리나 메모리 용량은 A사의 최신 모델 보다 부족하다보니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물론, 아직 상세 사양이나 출시 시점, 가격 등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ACER 입장에선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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