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코리아,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 공식 출시... “782마력의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벤틀리모터스코리아,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 공식 출시... “782마력의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상무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를 소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 제공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일반도로용 모델이자 벤틀리 그랜드 투어러의 전통을 계승하는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의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컨버터블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와 함께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는 슈퍼카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락하고 여유로운 일상주행 성능,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럭셔리 감성을 결합한 그랜드 투어러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는 뮬리너 한정판 코치빌트 모델인 바칼라(Bacalar)와 바투르(Batur)에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DNA를 계승하고, 고성능 파생모델인 ‘스피드(Speed)’를 11년 만에 한국에 다시 소개하며 벤틀리의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강조한다. 또한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긴 순수 전기 주행거리, 낮은 탄소배출량을 지녀 벤틀리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구현한다. 이처럼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에는 새롭게 개발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600마력(PS)을 발휘하는 신형 4.0L V8 엔진과 190마력(PS)을 내는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되는 이 파워트레인은 782마력(PS)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02.0kg.m(1,000Nm)의 시스템 토크를 내뿜는다. 0-100km/h 가속은 3.2초(GTC 3.4초) 만에 마무리하며, 최고속도는 335km/h(GTC 285km/h)에 달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주행 중 엔진의 시동을 완전히 끌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