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5 혁신상수상] 웹툰 제작 6개월 → 2주! 오노마AI, ‘투툰’으로 웹툰산업 판도를 바꾸다!
[CES2025 혁신상수상] 웹툰 제작 6개월 → 2주! 오노마AI, ‘투툰’으로 웹툰산업 판도를 바꾸다!
오노마AI의 AI 웹툰 제작 플랫폼 ‘투툰’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하여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창작자들의 부담을 줄여준다. 자체 개발 AI 모델 ‘일러스트리우스엑스엘’을 기반으로 한 ‘투툰’은 스토리 기획, 선화, 채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CES 2025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오노마AI는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시장을 공략하며, 웹툰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비주얼 스토리텔링 산업에 AI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AI 웹툰 제작의 판도를 바꾸다… 오노마AI, ‘투툰’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웹툰 산업이 고강도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AI 기반의 창작 혁명으로 전환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투툰(TooToon)’이 있다. 오노마AI(ONOMA AI, 대표 송민)는 AI 기반의 웹툰 제작 솔루션을 통해 창작 과정을 혁신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투툰’은 기획부터 선화, 채색, 마켓플레이스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한 유일한 플랫폼으로, 1인 창작자는 물론 대형 웹툰 제작사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이다.
“‘투툰’, AI 웹툰 제작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다”
웹툰 제작은 평균 6개월 이상 소요되는 긴 제작 과정과 높은 인건비로 인해 창작자들에게 부담이 컸다. 그러나 ‘투툰’은 이 과정을 AI가 보조하면서 작업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데 성공했다. 스토리 기획, 선화, 일러스트레이션, 마켓플레이스로 구성된 투툰 플랫폼은 AI를 통해 기획안부터 캐릭터 생성, 연출, 채색까지 자동화한다. 특히 스토리 기획 단계에서 AI가 주요 사건을 구성해 웹툰 기획안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 창작자들은 핵심적인 창작 요소에만 집중할 수 있다.

오노마AI는 미국에서 자연어처리(NLP) 기반 언어모델을 연구하며 박사 과정을 밟은 송민 대표가 7년간 AI 개발자로 일한 후,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교원창업 형태로 설립한 기업이다.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자연어 이해 기술을 웹툰 제작에 접목하면서, 창작자들에게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웹툰 원천기술의 핵심 경쟁력, 토종 AI ‘일러스트리우스엑스엘’”
현재 AI 기반 이미지 생성 모델로는 미드저니(Midjourney),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모델들은 웹툰 특유의 스타일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오노마AI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웹툰 최적화 AI 모델인 ‘illustriousXL(일러스트리우스엑스엘)’을 개발했다. 이는 국내에서 ‘웹툰계의 토종 미드저니’로 불리며 ‘아이엑셀’이라는 애칭이 생길 만큼 국내 창작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오노마AI가 개발한 웹툰 이미지 생성 모델 ‘일러스트엑셀’은 글로벌 AI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Face)’에서 발표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2024년 9월, ‘일러스트엑셀’은 글로벌 AI 리더보드에서 7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고, 한국의 AI 웹툰 모델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CES 2025,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신호탄”
오노마AI는 CES 2025에서 투툰 플랫폼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미국 시장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웹툰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비주얼 스토리텔링 산업에 AI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CES에서 오노마AI는 ▲스토리 기획을 돕는 ‘패뷸레이터(Fabulator)’ ▲2D 선화를 생성하는 ‘아티펙스(Artifex)’ ▲웹툰 스타일의 완성된 이미지를 자동으로 제작하는 ‘아니마(Anima)’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할 수 있는 ‘엠포리움(Emporium)’ 등 투툰의 주요 기능을 시연했다. AI 기술이 실시간으로 적용된 데모는 투자자와 콘텐츠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본을 글로벌 시장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있는 오노마AI는 현지 작가들과 협력하며 맞춤형 웹툰 제작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동남아시아에서는 웹툰 및 게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AI 기반 웹툰 제작 도구의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웹툰 산업의 게임 체인저, ‘투툰’의 미래”
웹툰은 한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K-콘텐츠 중 하나다. 하지만 웹툰 제작자들은 여전히 과중한 업무량과 높은 제작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노마AI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창작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투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웹툰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5년, 오노마AI는 1인 창작자들이 부담 없이 웹툰을 제작할 수 있도록 투툰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AI를 활용한 번역 및 현지화 기능도 강화해, 한국의 웹툰 작가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오노마AI는 투툰을 단순한 제작 툴이 아닌, AI가 창작자의 비서가 되어 함께 작업하는 ‘창작 동반자’로 발전시키고 있다.
오노마AI 송민 대표는 "투툰은 웹툰 기획부터 제작까지 AI가 함께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브레인스토밍부터 작품 공유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AI가 창작자의 손과 머리가 되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AI 기반 창작 솔루션으로 웹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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