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초고화소 경쟁 참전? 애플, 2억 화소 카메라 테스트 루머
아이폰 초고화소 경쟁 참전? 애플, 2억 화소 카메라 테스트 루머
애플이 2억 화소 카메라 센서 테스트 중이며, 아이폰 메인 카메라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음. 고화질 디지털 줌 제공 및 카메라 구성 단순화를 기대하지만, 셔터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아이폰16 프로
애플이 향후 아이폰 시리즈에 200MP(2억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DCS)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2억 화소 카메라 센서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해당 센서는 메인 카메라에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현재 200MP 이미지 센서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다. 삼성은 2021년 세계 최초의 2억 화소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HP1을 선보였으며, 작년에 HP9까지 출시된 상태다.
삼성에 따르면 아이소셀 HP3부터는 고해상도 이미지에서 최대 4배 무손실 크롭 줌을 지원하며, 고정 배율 망원 카메라 없이도 상당한 수준의 줌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200MP 센서를 도입할 경우, 기존 아이폰의 2배·3배 광학 줌 카메라 없이도 고화질 디지털 줌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카메라 구성의 단순화와 이미지 품질 향상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프로 라인업의 5배 줌 잠망경 카메라와의 성능 간극을 일부 해소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다만, 고화소 센서 특성상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셔터 지연이나 이미지 처리 속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애플이 자체 테스트 중인 센서에서는 이와 같은 단점이 보완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차기 아이폰17 프로 모델은 ▲48MP 메인 카메라 ▲48MP 초광각 카메라 ▲5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48MP 잠망경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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