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폴더블 아이폰' 테스트 단계 돌입.. 디스플레이·카메라 사양 유출

 

애플 '폴더블 아이폰' 테스트 단계 돌입.. 디스플레이·카메라 사양 유출

애플 폴더블 아이폰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이며, 7.58인치 디스플레이, 48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티타늄 합금 바디 등이 특징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패널을 단독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폴더블 아이폰 예상 렌더링(출처: 웨이보)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폰 프로토타입이 이미 테스트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웨이보 보고서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7.5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약 2713 x 1920로 예상되며 화면 비율은 14.1:10로 예상된다.

또, 팁스터는 “프로토타입에는 48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내구성이 뛰어난 비정질 금속 유리 복합 소재의 힌지, 그리고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된 바디를 탑재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애플 협력사인 폭스콘이 2025년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부터 폴더블 아이폰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는 궈 분석가 전망과 궤를 같이한다. 

또, 폴더블 아이폰에 탑재되는 7.58인치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단독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아이폰에 패널을 공급하기 위해 연간 700만~800만 개 규모의 패널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폴더블 아이폰은 내년 하반기 아이폰18 시리즈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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