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블루 스크린(BSOD) 4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올 여름 '블랙 스크린' 도입
윈도우 블루 스크린(BSOD) 4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올 여름 '블랙 스크린' 도입
윈도우 블루 스크린(BSOD) 대신 올 여름부터 블랙 스크린이 도입된다. 새로운 블랙 스크린은 간소화된 검은색 화면에 중지 코드와 결함 드라이버만 표시된다.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에서 치명적인 에러가 발생했을 때 표시되는 ‘죽음의 블루스크린'(BSOD, Blue Screen of Death) 대신 단순한 블랙 스크린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BSOD는 윈도우 PC에서 별다른 전조 없이 '치명적인 오류 발생' 등 메시지와 함께 화면 전체가 파란색으로 채워지는 현상이다.
BSOD는 윈도우의 자체 커널 오류 또는 버그를 검사하며 일반적으로 시스템 관리자가 블루 스크린을 유발한 시스템 오류를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수있는 데이터 덤프를 포함한다.
새로운 블랙 스크린은 기존의 파란색, 찡그린 얼굴, QR 코드를 제거하고 간소화된 검은색 화면에 중지 코드와 결함이 있는 시스템 드라이버만 표시된다.
MS는 “새로운 블랙 스크린은 올여름 말부터 모든 윈도우 11 버전 24H2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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