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버전 공개된 DLSS 트랜스포머 모델, 메모리 사용량 평균 20% 개선

 

정식 버전 공개된 DLSS 트랜스포머 모델, 메모리 사용량 평균 20% 개선

DLSS 트랜스포머 모델의 GPU 메모리 사용량이 평균 20% 감소했다. 엔비디아는 메모리 최적화를 이유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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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S에 적용된 트랜스포머 모델의 메모리 사용량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배포된 DLSS 프로그래밍 가이드 문서에 따르면 DLSS 라이브러리가 요구하는 GPU 내부 메모리 사용량은 1920x1080이 85.77MB, 2560x1440이 143.54MB, 3840x2160이 307.37MB 그리고 7840x4320이 1225.17MB라고 한다.

이는 앞서 배포됐던 DLSS 프로그래밍 가이드의 106.9MB와 181.11MB, 387.21MB 그리고 1517.6MB 보다 사용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해상도 별 전체 평균을 내면 20% 가까이 사용량이 줄어든 것이다.

엔비디아는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GPU 내부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 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참고로, 기존 CNN 모델의 메모리 사용량은 60.83MB, 97.79MB, 199.65MB, 778.3MB로 트랜스포머 모델 보다 훨씬 적은 메모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향후 트랜스포머 모델의 메모리 사용량도 감소되겠지만 구조적인 차이로 인해 CNN 수준까진 내려가기 어렵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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