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6 울트라 탑재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 최대 클럭 5GHz 돌파?
갤럭시S26 울트라 탑재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 최대 클럭 5GHz 돌파?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 칩셋이 5GHz 이상 클럭으로 테스트 중이며, 9월 23일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S26 울트라에도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퀄컴의 2세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1세대보다 대폭 향상된 클럭으로 실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웨이보 팁스터 디지털 챗 스테이션(DCS)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 칩셋이 약 5GHz 클럭에서 테스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퀄컴이 작년 발표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일반 버전은 4.32GHz, 오버클럭 버전은 4.47GHz 클럭으로 실행된다. 그러나, 팁스터는 2세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이보다 더 높은 클럭에서 실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현재 테스트 중인 2세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은 설계 검증 단계 수준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최종 클럭은 성능과 전력 효율을 기반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세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샤오미 플래그십에 최초 탑재될 가능성이 높으며,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차기 갤럭시S26 울트라 모델에도 전량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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