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고성능 비즈니스 베어폰 PC ‘NUC 15 Performance’ 출시... 최신 RTX 50 시리즈 GPU 탑재

 

에이수스, 고성능 비즈니스 베어폰 PC ‘NUC 15 Performance’ 출시... 최신 RTX 50 시리즈 GPU 탑재

에이수스가 인텔 코어 울트라 9·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50 시리즈 GPU를 탑재한 고성능 베어본 PC ‘NUC 15 Performance’를 출시했다. HDMI 2.1, DisplayPort 2.1, Thunderbolt 4 포트로 최대 5개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며, Wi-Fi 7과 블루투스 5.4를 지원한다.

제공 - 에이수스
제공 - 에이수스

에이수스(ASUS)가 콤팩트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베어본 PC ‘NUC 15 Performance(퍼포먼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이수스 NUC 15 퍼포먼스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9·7 프로세서(시리즈 2)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5060 모바일 GPU를 탑재한 베어본 미니 PC다. 이와 같은 고성능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3ℓ에 불과한 규격으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에이수스 측 설명이다.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AI 성능과 전력 효율 측면에선 최대 18% 향상을 달성했고, 그래픽 처리 성능은 최대 2배 업그레이드됐다. 원활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지원해 탁월한 생산성을 뒷받침하며, 특히 DLSS 4,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와 같은 AI 기반 그래픽 기능과 생산성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HDMI 2.1(2개), DisplayPort 2.1(2개), Thunderbolt 4 규격의 USB Type-C 포트로 최대 5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 AI 개발자, 핀테크 전문가, 연구원 등 다양한 사용자층의 비즈니스 환경을 충족하는 확장성이다.

고속 데이터 처리를 위해 내장된 Intel Killer(인텔 킬러) 모뎀은 Wi-Fi 7 규격을 지원해 전 세대 무선 네트워크 규격보다 2배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5.4로 주변기기 연결의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따라 고화질 스트리밍, 고속 데이터 전송 및 처리, 원활한 온라인 협업·업무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고부하 작업에 적합한 성능을 효율적으로, 정숙한 상태로 제공하기 위해 3개의 내장 팬과 듀얼 베이퍼 챔버 설계도 적용됐다. 실시간 온도, 시스템 부하 수준에 따라 팬 속도를 능동적으로 조절해 최적화된 냉각을 실현하는 동시에, 케이스 디자인은 내부의 공기 흐름과 환기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에이수스는 NUC 15 Performanc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Adobe Creative Cloud 3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며, 최장 3년의 보증 기간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담보한다. 제품 판매는 이날부터 국내 온오프라인 주요 판매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애플, 에어팟·프로·맥스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6F21' 출시

소니 차기 플래그쉽 무선 이어폰 'WF-1000XM6' 초기 정보 유출

삼성, 3번 접는 폰 ‘트라이폴드’ 스마트폰 드디어 공개... 韓·中 판매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