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초슬림폰 '엣지 70' 글로벌 출시






​ 요약


모토로라 ‘엣지 70’ 출시. 5.99mm 두께, 4800mAh 배터리, 68W 고속 충전 지원.









출처: 모토로라

모토로라가 중국에서 먼저 선보인 초슬림 스마트폰 ‘모토 X70 에어(Moto X70 Air)’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

‘모토 X70 에어’는 글로벌 시장에 ‘엣지 70(Edge 7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이름은 다르지만, 디자인, 사양은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엣지 70’은 두께 5.99mm, 무게 159g의 초슬림 경량 디자인이 특징으로 비슷한 콘셉트의 갤럭시 S25 엣지나 아이폰 에어보다는 약간 두껍지만, 아이폰 에어보다 약 52% 더 큰 배터리 용량(4800mAh)을 탑재했다. 해당 배터리는 68W 유선 고속 충전과 15W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6.7인치 120Hz OLED 패널을 사용했고, 내부에는 스냅드래곤 7 4세대 칩셋과 12GB LPDDR5X RAM, 256GB 또는 512GB UFS 3.1 저장공간이 탑재됐다. 50MP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과 3D 증기 챔버 쿨링 시스템도 지원한다. IP68 및 IP69 등급 방수•방진 인증을 획득했지만 microSD 슬롯과 3.5mm 헤드폰 잭은 제외됐다.

‘엣지 70’ 가격은 12/512GB 모델이 800유로(약 133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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