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차세대 'RTX 60' 출시 지연 루머.. 2028년 출시 가능성

 

엔비디아 RTX 60과 AMD RDNA 5 출시가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2027년 말 또는 2028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됨.

RTX 5090

 엔비디아와 AMD의 차세대 GPU 출시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지연될 전망이다.

엔비디아와 AMD는 통상 약 2년 주기로 새로운 GPU 세대를 선보여 왔지만, 유튜브 채널 레드게이밍테크(RedGamingTech, RGT)에 따르면 RTX 60과 RDNA 5의 출시 시점은 이보다 훨씬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 

초기 보고서에서는 엔비디아 RTX 60 시리즈가 2027년 1분기 또는 2분기 초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알려졌으나, 여러 AIB(파트너 제조사)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2027년 말, 심지어 2028년으로 전망이 밀리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또 다른 소식통은 차세대 지포스 GPU가 2027년 3~4분기 사이 출시될 수 있다고 전했다.

AMD의 RDNA 5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AMD는 원래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 RDNA 5 출시를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신 보고서는 컴퓨텍스 2027에서 공개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출시 지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메모리 공급 부족이 가장 유력한 요인으로 꼽힌다. 메모리 수급 불안은 이미 RTX 50 Super, RX 9070 GRE 등 현 세대 제품의 출시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공급난이 2026년 말까지 해소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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