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보급형 '아이폰 17e' 디자인 업그레이드 예정
아이폰 17e, 6.1인치 OLED, 다이내믹 아일랜드, A19 칩셋 탑재 예정.

아이폰 17e 예상 렌더링 (출처: 마이드라이버스)
애플이 차기 보급형 모델 아이폰 17e에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라고 외신이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17e는 6.1인치 OLED 패널을 탑재하며, 2,532×1,170 해상도와 최대 밝기 1,200니트를 지원한다. 주사율은 기존과 동일한 60Hz로 유지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넓은 노치(notch) 대신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가 적용된 점이다.
또한 보급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17와 동일한 A19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성능 향상이 기대된다.
아이폰 17e용 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가 공급하며,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약 800만 개의 패널이 출하될 전망이다. 이 중 BOE가 주 공급 업체로 가장 많은 물량을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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