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가격 폭등… 차세대 콘솔 'PS6' 2030년까지 출시 지연 가능성
메모리 가격 폭등… 차세대 콘솔 'PS6' 2030년까지 출시 지연 가능성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PS6 출시가 2030년까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출처: 소니
소니의 차세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6(PS6) 출시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소니는 전 세계적인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시장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PS6 출시 시기를 전략적으로 재조율할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PS6는 그동안 2027~2028년 출시가 유력하게 거론돼 왔지만, 최근 RAM을 비롯한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고, AI 데이터센터용 수요가 특정 부문에 집중되면서 콘솔 하드웨어 제조 원가에 상당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 일각에서는 PS6 출시가 최대 2030년까지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MST 파이낸셜의 수석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깁슨(David Gibson)은 “소니는 자체 개발 게임과 서드파티 타이틀 모두에서 견조한 판매 흐름을 이어가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무리하게 차세대 콘솔을 서둘러 출시하기보다는, 부품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현 세대 콘솔의 수명을 연장하는 전략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같은 이유로 차세대 Xbox 출시 시점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콘솔 업계 전반에서 차세대 하드웨어 출시 주기가 전반적으로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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