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머노이드 ‘빅5’ 한국 상륙... 3월 4일 AW 2026서 글로벌 로봇 대전 펼친다
중국 휴머노이드 ‘빅5’ 한국 상륙... 3월 4일 AW 2026서 글로벌 로봇 대전 펼친다
3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W 2026’에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5개 사가 참가해 기술 전략과 실물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로봇 산업의 판도를 바꿀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제조 및 로봇 산업의 중심축이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가운데, 세계 최정상급 기술력을 보유한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이 오는 3월 한국에 집결한다.
오는 3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6)’은 글로벌 로봇 산업의 판도를 바꿀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정상급 기술력을 보유한 중국의 휴머노이드 핵심 기업 5개 사가 국내 최초로 동시 참가해 그들의 기술 전략과 실물을 공개한다.
이번 AW 2026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규모의 문제가 아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는 ‘애지봇(Agibot)’을 비롯해 ‘유니트리(Unitree)’, ‘푸리에(Fourier)’, ‘레주(Leju)’ 등 하드웨어 강자들과 로봇 소프트웨어의 두뇌 역할을 하는 화웨이(Huawei)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 있다. 이는 중국이 단순한 기술 추격자를 넘어, 이미 공공과 산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증 및 상용화를 마쳤음을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특히 처음 론칭되는 ‘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니트리의 장청이 솔루션 총괄과 푸리에의 저우빈 공동창업자 등 현장의 리더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중국이 그리는 휴머노이드 기술 주권과 글로벌 시장 진출 로드맵을 가감없이 제시할 예정이다.
이론을 넘어선 실증, '진짜 로봇'이 온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단연 실물 로봇의 시연이다. 글로벌 1위 기업 애지봇의 'X2'와 'G2'를 포함해 유니트리의 'G1', 레주의 ‘쿠아보 4세대 프로(Kuavo 4th Generation Pro)’와 ‘쿠아보 4 프로(Kuavo 4 Pro) 등 최첨단 휴머노이드들이 한국 무대에서 그 구동 성능을 뽐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상해교통대학 AI 연구원의 옌웨이신(Yan Weixin, 闫维新) 수석과학자가 합류, 중국 로봇 기술의 학술적 토대와 산업적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화웨이가 발표할 휴머노이드 탑재 신기술 적용 사례는 AI와 로보틱스의 결합이 어디까지 도달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가 될 것이며, 이는 국내외 로봇 업계에 강력한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컨퍼런스는 행사 첫날인 3월 4일(수)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료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재 1차 얼리버드 판매 중이다.
글로벌 스마트 제조의 각축장 될 AW 2026
한편, AW 2026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LS일렉트릭, 현대글로비스, 로크웰 오토메이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현대무벡스,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BU, CJ올리브네트웍스, 포스코DX 등 글로벌 스마트 제조 혁신 기업 500개 사, 2,300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로 개최되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 무료 사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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