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화려한 색상 '피한다'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화려한 색상 '피한다'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는 화려한 색상 대신 전통적인 색상(짙은 회색/블랙, 화이트/밝은 실버)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 가을 아이폰 18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폰 폴드 예상 디자인(출처: 웨이보)
애플이 개발 중인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폴드(가칭)’에 비교적 단순한 색상 옵션이 제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 폴드에서 화려한 색상 대신 전통적인 색상 구성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먼은 아이폰 폴드에 짙은 회색 또는 블랙 계열, 그리고 화이트나 밝은 실버 계열 색상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아이폰 초기 모델에서 볼 수 있었던 보수적인 색상 전략과 유사한 접근으로 해석된다.
애플이 색상 옵션을 최소화하려는 배경에는 폴더블 제품을 처음 양산하는 만큼, 색상 수를 줄여 제조 공정을 단순화하고 초기 생산 리스크를 낮추려는 전략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애플은 과거 아이폰 X 출시 당시에도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 색상만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아이폰 폴드는 올 가을 차기 아이폰 18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 폴드는 5.3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춘 정사각형에 가까운 컴팩트한 폼팩터를 채택하며, 펼쳤을 때는 7.8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주머니 속 아이패드 미니’에 가까운 사용 경험을 구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애플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주요 약점으로 지적돼온 화면 주름 문제를 대폭 개선한 OLED 패널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능 측면에서는 TSMC의 2nm(N2) 공정 기반 A20 Pro 칩셋 탑재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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