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세대 에어팟 프로 '적외선 카메라' 탑재 가능성
애플, 차세대 에어팟 프로 '적외선 카메라' 탑재 가능성
차세대 에어팟 프로에 적외선 카메라 탑재 가능성 제기. 공중 제스처 제어, 공간 컴퓨팅 기기 연동 강화 기대.

에어팟 프로3
최근 애플이 차세대 에어팟 프로에 적외선(IR) 카메라 또는 센서를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가 다시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팁스터 코스타미(@Kosutami_Ito)는 “차세대 에어팟 프로에는 주변 환경을 인식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며,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어팟 프로에 적외선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Ming-Chi Kuo) 역시 애플이 2026년 IR 카메라를 적용한 새로운 에어팟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특히 애플은 2025년 7월 카메라를 활용한 근접 감지 및 3D 심도 매핑 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확보했으며, 해당 기술이 차기 에어팟 프로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IR 카메라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페이스 ID 모듈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해, 사용자의 손동작과 주변 환경 변화를 인식함으로써 공중 제스처 제어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음악 재생 제어, 통화 관리, 인터페이스 조작 등 비접촉 방식의 상호작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기능은 애플의 공간 컴퓨팅 기기인 비전 프로와의 연동 경험을 한층 강화하며, 향후 애플 생태계 전반에서 공간 인식 기반 인터페이스 확대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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