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올해 말까지 차세대 '윈도우 12' 출시하나

 

마이크로소프트, 올해 말까지 차세대 '윈도우 12' 출시하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말까지 윈도우 12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으며, 코어PC 아키텍처와 AI 중심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40 TOPS 이상의 NPU 성능이 요구되어 기존 프로세서 지원 여부는 불확실하다.

출처: MS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12(코드명 허드슨 밸리 넥스트)를 올해 말까지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외신은 PCWorld 보고서를 인용해, MS가 윈도우 10 연장 지원(ESU) 종료 시점인 2026년 10월에 맞춰 차세대 OS 전환을 본격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PCWorld는 윈도우 12가 이르면 올해 말 이전 발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윈도우 12는 모듈형 아키텍처인 ‘코어PC(CorePC)’를 기반으로 설계돼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물론 모바일 기기까지 하드웨어 특성에 맞춘 최적화 설치를 지원할 전망이다. 특히 머신러닝을 시스템 핵심 계층에 통합해 사용자 활동 기반 실시간 추천, 향상된 검색 속도, 고도화된 게이밍 코파일럿 등 AI 중심 기능을 전면에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장 큰 변수는 한층 강화된 하드웨어 요구 사양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윈도우 12의 주요 AI 기능을 온전히 활용하려면 최소 40 TOPS(초당 40조 회 연산) 이상의 성능을 갖춘 NPU(신경망 처리 장치)가 필요하다. 이는 인텔 코어 울트라(루나 레이크 등), 라이젠 AI 300 시리즈, 스냅드래곤 X 시리즈 등 최신 ‘AI PC’ 플랫폼을 사실상 요구하는 수준이다.

NPU가 없는 기존 프로세서 지원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다만 시스템 요구 사양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일부 AI 기능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보고서가 사실이라면 이미 윈도우 11 PC를 구매한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추가 하드웨어 교체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MS가 초기 도입을 확산하는 데 적지 않은 과제를 안게 될 전망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삼성, 3번 접는 폰 ‘트라이폴드’ 스마트폰 드디어 공개... 韓·中 판매 가격은?

엔비디아 루빈 CPX 렌더 공개, 차세대 지포스 RTX 6090 디자인과 연관?

소니 차기 플래그쉽 무선 이어폰 'WF-1000XM6' 초기 정보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