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18 프로, 50MP 대신 200MP 잠망경으로 망원 전략 수정

 

샤오미 18 프로, 50MP 대신 200MP 잠망경으로 망원 전략 수정

샤오미 18 프로는 50MP 잠망경 대신 200MP 센서를 탑재, 85mm 초점 거리로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망원 성능을 강화한다.

샤오미 17 프로

 샤오미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8 프로’가 카메라 전략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고배율 광학 줌 대신 초고화소 센서를 앞세워, 실사용 중심의 망원 성능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 18 프로’는 기존 50MP·115mm 잠망경 카메라를 대신해, 85mm 초점 거리의 200MP(2억 화소) 잠망경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변화는 초점 거리다. 전작인 ‘샤오미 17 프로’가 약 115mm(약 5.1배 광학 줌)의 고배율에 집중했다면, 이번 모델은 85mm(약 3.7배)로 낮췄다. 85mm는 인물 촬영에서 왜곡이 적고 배경 압축 효과가 뛰어나 ‘황금 화각’으로 불리는 구간으로, 샤오미가 일상 활용도가 높은 중거리 망원 품질에 초점을 맞췄음을 보여준다.

대신 200MP 초고화소 센서가 광학 배율 감소에 따른 한계를 보완한다. 전작 대비 4배에 달하는 화소 수를 기반으로 ‘센서 내 크롭(In-sensor Crop)’을 활용하면, 10배 이상의 줌에서도 디테일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22nm 공정 기반의 최신 이미지 센서와 LOFIC HDR 3.0 기술이 결합돼, 역광이나 수중처럼 명암 대비가 큰 환경에서도 뛰어난 다이내믹 레인지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대형 200MP 센서를 탑재하면서도 초점 거리를 85mm로 조정함으로써, 6.3인치급 콤팩트 플래그십 폼팩터를 유지하는 동시에 카메라 모듈 두께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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