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품절 대란 ‘맥북 네오’ 생산량 2배로 늘린다

 

애플, 품절 대란 ‘맥북 네오’ 생산량 2배로 늘린다

맥북 네오 품절 사태에 애플, 생산량 2배로 늘려.

맥북 네오

 애플이 지난달 선보인 ‘맥북 네오’가 예상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며 품절 사태를 겪고 있다.

599달러라는 공격적인 가격을 앞세운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높은 수요가 몰리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 기준 주문 시 배송까지 최소 3~4주가 소요되는 상황이다. 이미 4월 말까지의 초도 물량은 모두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현재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한 맥북 네오는 5월에야 배송이 가능하다. 모든 색상과 256GB, 512GB SSD 모델 모두 5월 1일부터 8일 사이 순차 배송이 예정돼 있어 사실상 4월 물량은 완전히 소진된 상태다.

오프라인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일부 애플 매장에서는 특정 색상에 한해 제한적으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다수 매장은 5월 중순까지 재고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바이와 타겟 등 주요 유통 채널 역시 현재 재고가 부족하며, 배송도 최소 일주일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같은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애플은 폭스콘과 콴타 등 주요 생산 파트너에 추가 물량을 긴급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올해 판매 목표도 기존 500만 대에서 1,000만 대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공급 측면에서는 변수도 존재한다. 맥북 네오에 탑재된 A18 Pro 칩의 공급이 무제한이 아닌 만큼,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전에 재고가 소진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애플이 생산이 중단된 A18 Pro 칩 생산을 재개하거나, 차세대 A19 Pro 칩을 적용한 후속 모델을 예상보다 빠르게 선보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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