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기타의 영혼을 담은 한정판 우드 헤드폰 'ATH-WP900SE' 출시

 

오디오테크니카, 기타의 영혼을 담은 한정판 우드 헤드폰 'ATH-WP900SE' 출시

오디오테크니카가 후지겐과 협업해 한정판 우드 헤드폰 ‘ATH-WP900SE’를 출시했다. 후지겐 장인이 제작한 애쉬 원목 하우징에 3톤 선버스트 래커 마감을 적용했으며, 53mm 대구경 드라이버로 현악기 표현력을 극대화했다. 235g의 가벼운 무게와 180도 회전 이어컵, 전용 파우치 등 휴대성과 편의성도 갖췄다.

글로벌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는 일본 기타 제조사 FUJIGEN(후지겐)과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포터블 우드 헤드폰 ‘ATH-WP900SE’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ATH-WP900SE는 단순한 디자인 협업을 넘어 기타 제작 기술을 헤드폰에 적용한 독특한 콘셉트의 모델로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들의 생산을 담당해온 후지겐사의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우드 하우징과 오디오테크니카의 음향 기술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기타 제작 명가 후지겐(FUJIGEN)과의 협업

이번 신제품은 오디오테크니카와 일본 기타 제작 명가 후지겐사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후지겐은 1960년 설립된 일본 대표 기타 제조사로 펜더 재팬(Fender Japan) 생산을 맡아온 이력과 정교한 목재 가공 및 래커 마감 기술로 세계 기타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존 프루시안테, 라디오헤드의 조니 그린우드 등 록 음악의 상징적인 뮤지션들이 사랑한 클래식한 선버스트 기타의 미학을 살려낸 제작사다. 이번 ATH-WP900SE는 이러한 기타 제작 문화의 미학을 헤드폰 하우징에 새롭게 풀어낸 모델로 후지겐사의 제작 노하우와 60년 이상 축적해온 오디오테크니카의 음향 기술을 결합해 완성한 한정판 제품이다.

기타의 영혼을 입은 예술적 디자인

ATH-WP900SE의 가장 큰 특징은 기타 애호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일렉트릭 기타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완성된 우드 하우징이다. 하우징에는 일렉트릭 기타 바디에 사용되는 애쉬(ash) 원목이 적용됐으며, 일본 기타 제조사 후지겐사의 장인이 3톤 선버스트 래커 마감을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이 마감 방식은 노랑 · 빨강· 검정이 바깥으로 퍼지는 그라데이션을 만들어내는 기타 특유의 도장 기법으로 작은 헤드폰 하우징에 구현하기 위해 정교한 공정이 필요하다. 특히 래커 코팅은 얇고 섬세한 도막을 형성해 깊은 광택을 만들어내는 전통적인 기타 마감 방식으로 실제 프리미엄 기타에서 느낄 수 있는 깊은 색감과 목재 결의 입체감을 그대로 표현했다. 덕분에 ATH-WP900SE는 헤드폰이 아닌 하나의 악기처럼 느껴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현악기의 질감을 살린 사운드 튜닝

사운드 설계 역시 기타와 베이스 등 현악기의 표현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설계된 53mm 대구경 드라이버는 기타의 어택과 울림을 또렷하게 표현하며 보이스 코일의 리니어리티를 높여 전 대역에서 고해상도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최적화된 음향 포트 구조를 통해 불필요한 공진을 억제하고 탄탄한 저역과 서스테인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섬세하게 재현하여 악기 연주의 질감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음악 감상용 헤드폰으로 손색없다.

포터블 헤드폰의 편의성과 235g의 가벼운 무게

ATH-WP900SE는 포터블 사용 환경도 고려했다. 대구경 드라이버와 우드 하우징을 탑재했음에도 약 235g의 가벼운 무게를 유지했으며 이어컵이 180도 회전하는 스위블 구조를 적용해 전용 파우치에 넣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어패드와 헤드밴드에는 부드러운 인조가죽과 탄력감 있는 푹신한 쿠션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청취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으로 피로감을 최소화했다. 

한정판의 가치를 더하는 특별한 구성

ATH-WP900SE는 한정판 모델에 걸맞은 특별한 구성품도 함께 제공된다. 먼저, 각 제품마다 고유 번호가 인쇄된 한정판 넘버 카드가 동봉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고, 래커 마감 관리에 최적화된 후지겐사 전용 클리닝 천에 한정판 로고가 프린트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1.2m 밸런스 케이블(Ø4.4mm 5극 플러그)과 1.2m 케이블(Ø3.5mm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까지 프리미엄 케이블 2종을 함께 제공하여 다양한 고음질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오디오테크니카 관계자는 “ATH-WP900SE는 일본 기타 제작 장인의 기술과 오디오테크니카의 음향 기술이 결합된 프리미엄 포터블 헤드폰”이라며 “우드 하우징 특유의 자연스러운 울림과 정교한 드라이버 설계를 통해 음악의 섬세한 디테일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청취 장비를 넘어 기타 제작 전통과 오디오 기술이 결합된 하나의 음악적 오브제로서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ATH-WP900SE는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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