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8' 시리즈 부품값 폭등에 전 모델 100달러 인상 가능성

 

'아이폰18' 시리즈 부품값 폭등에 전 모델 100달러 인상 가능성

아이폰18 시리즈 전 모델 가격 인상 전망. 부품값 상승으로 인한 원가 상승 압박 반영.

아이폰 17 프로

 애플이 지난 10년간 유지해온 가격 전략을 수정하고, 오는 9월 출시될 아이폰 18 시리즈 전 모델의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애플은 최근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서 이례적으로 ‘제품 가격 책정’을 주요 리스크 대응 수단으로 명시했다. 이는 낸드(NAND)와 D램(DRAM)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인한 원가 상승 압박을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해당 내용을 근거로 아이폰 18 시리즈 전 모델의 가격이 최소 100달러 이상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AI 데이터 센터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공급이 빠듯해지면서 부품 단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가격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아이폰의 평균 판매 가격(ASP)은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가격 인상은 단순한 마진 방어를 넘어, 경영 전략 차원의 결정으로도 해석된다. 오는 9월 취임 예정인 존 터너스(John Ternus) 신임 CEO 체제에서 내려질 첫 번째 주요 가격 정책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애플이 대규모 경영진 개편 이후 실적 안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수익성 방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보고 있다. 

약 20년 만에 이뤄진 대대적인 조직 변화 이후 실적 둔화를 피하기 위해, 가격 인상이라는 전략적 선택을 검토하고 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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