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콘솔용 Xbox 코파일럿 개발 중단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콘솔용 Xbox 코파일럿 개발 중단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콘솔용 코파일럿 개발 중단을 발표. AI 기반 게이밍 어시스턴트 기능 개발은 중단되지만, Xbox 플랫폼 내 AI 활용 자체는 지속될 전망.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콘솔용 ‘Xbox 코파일럿(Copilot)’ 개발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부문과 Xbox 플랫폼을 이끄는 아샤 샤르마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모바일용 Copilot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콘솔용 Copilot 개발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콘솔용 코파일럿은 게임 플레이 보조, 공략 추천, 실시간 전략 안내 등 AI 기반 게이밍 어시스턴트 기능을 목표로 개발돼 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 5월 Xbox 모바일 앱에 코파일럿 베타를 도입했으며, 지난 3월 GDC 발표에서는 연내 Xbox 콘솔에도 해당 기능을 적용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샤르마 CEO는 이 같은 계획이 Xbox의 장기적인 방향성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코파일럿의 콘솔 확장은 전면 중단되며, 관련 전략 역시 재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Xbox 플랫폼에서 AI 활용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관측도 나온다. CNBC에 따르면 최근 Xbox 조직에는 코어AI 출신 인재들이 다수 합류했다. 제품 부사장 재러드 팔머, 디자인 및 연구 부사장 팀 앨런, 총괄 매니저 에반 차키 등이 대표적이다.

외신은 이들의 역할이 당장은 일반적인 제품 설계와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코어AI에서의 경험은 향후 Xbox 내 AI 전략에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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