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주요 경기 '8K HDR'로 송출된다, 시청은 일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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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될 제 31회 하계 올림픽이 8K UHD 영상으로 제작된다.
올림픽 방송 주관사인 OBS(Olympics Broadcasting Services)가 전체 7000시간 가량의 리우 올림픽 경기 중 일부를 8K UHD 영상으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8K UHD 영상으로 제작 송출되는 경기에는 수영과 유도, 육상, 농구와 축구 같은 인기 스포츠 종목이 포함 됐으며 개회식과 폐회식 또한 8K UHD 영상으로 제작, 송출될 예정이다. 
OBS측은 이번 8K UHD 영상과 더불어 현장감을 극대할 수 있도록 22.2채널 다채널 오디오를 함께 송출할 계획으로 밝혔는데 아쉽게도 8K UHD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지역은 일본이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은 올 8월, 8K UHD 실험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라서 지상파 송출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이다. 대신 일반 가정에서 8K UHD 방송을 시청하긴 어렵고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공공 장소에서만 8K UHD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UHD TV 시장의 가장 핫한 이슈인 HDR( High Dynamic Range)과 WCG(Wide Color Gamut)도 리우 올림픽에서 실험될 예정이다. 모든 영상이 HDR로 제작, 송출되는 것은 아니지만 HDR이 지원되는 일부 경기는 더욱 생동감 있는 화면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OBS는 전세계적으로 실험방송이 진행 중인 4K UHD 영상도 함께 제작할 계획이다. 하지만 실시간 제작, 송출이 아닌 8K 다운 컨버팅 방식이라서 테스트와 실험 목적으로만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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