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알파고, 다음 목표는 '스타크래프트'? 최종병기 이영호 '자신있다'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상대로 2연속 불계승을 거둬 전 세계를 경악시킨 가운데 다음 목표는 블리자드의 RTS게임 스타크래프트가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최근 제프 딘 구글 리서치 그룹 시니어 팰로우는 "알파고는 현재 다양한 게임을 학습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스타크래프트도 포함돼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스타크래프트는 바둑과 달리 자신의 시각은 물론 상대방이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까지 이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바둑과 다른 또 다른 능력이 요구돼 대단한 도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만약 구글이 알파고의 다음 목표로 스타크래프트로 정할 경우 상대는 '황제' 임요환 또는 '최종병기' 이영호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대해 이영호는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과 싸워도 이길 수 있다"며 "바둑과 다른 점은,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진행하고 정보를 얻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 3국은 1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속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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