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엔지니어, 테슬라 모터스의 반자율 주행 기능은 안전하지 않다?

최근 영국의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카즈(Cars)가 위와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테슬라 모터스의 전기차 주요 모델에 적용된 반자율 주행 기능 '오토파일럿(Autopilot)'은 안전하지 않은 기술이라며 볼보자동차 엔지니어 트렌트 빅터(Trent Victor)가 주장한 것이다.
기사 원 출처인 The Verge가 정리한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테슬라 모터스의 오토파일럿은 레벨3 수준의 자율 주행 기술을 구현한 것으로,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면 사전 예고 없이 운전자에게 차량 운전을 맡겨버린다는 점이 지적됐다.
테슬라 모터스는 자사의 오토파일럿이 레벨2 수준의 자율 주행 기술이 구현됐다고 소개한바 있다. 운전자가 자율 주행 기능의 활성화 여부를 쉽게 선택하도록 한 점, 일부 첨단 안전 주행 보조 기능이 레벨3 수준으로 동작되는 기능인데, 빅터는 이 내용에 관해 비관적인 입장을 내놨다.
레벨4 수준의 자율 주행 기술을 만족해야만 어느 상황에서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면서, 운전자가 주행 중 실수를 범했을 땐 첨단 주행 안전 시스템이 곧바로 개입해 사고를 회피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볼보는 본사가 위치한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시작해 중국과 런던 등 주요 국가서 '드라이브 미(Drive Me)'라는 자율 주행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드라이브 미는 레벨4 수준의 자율 주행 기술을 반영한 것으로,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 중 출시 차량에 해당 기능을 적용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기사가 나온 이유는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
이는 얼마 전 일반 공공도로에서 오토파일럿 기능을 쓰다 마주 오는 차량과 사고 날 뻔 했던 유튜브 영상과 관련해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함일수도 있고, 관련 업계에 자문하면서 볼보가 개발 진행 중인 자율 주행 기능이 더 안전하다는 기술적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기사화된 것일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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