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 듀얼 카메라 저조도 촬영 '환상적'…갤럭시S8 압도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LG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에 탑재된 듀얼 카메라 저조도 촬영 성능이 갤럭시S8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V30는 스마트폰 최고 수준의 조리개 값 F1.6을 탑재하고 DSLR 등 고급 카메라에 쓰이는 글라스 렌즈가 채택된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스마트폰 가운데 조리개 값 F1.6가 적용된 것은 V30이 최초다.
일반적으로 조리개 값이 조리개 값이 낮으면 그만큼 빛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셔터 스피드도 빠르다.
포브스에 게재된 모든 사진은 아마추어 사진작가 벤 신(Ben Sin)이 직접 촬영한 것이다. LG V30 듀얼 카메라는 갤럭시노트8과 비교해야되지만, 갤럭시노트8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태여서 갤럭시S8으로 비교했다고 한다.
그럼 포브스가 비교한 사진과 평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모든 사진은 자동 모드로 촬영됐다.
▲LG V30(왼쪽) 갤럭시S8(오른쪽), 출처: 포브스(아마추어 사진작가 벤신)
첫 번째 사진이다. 벤 신은 V30의 사진이 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색상과 더 나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LG V30(왼쪽) 갤럭시S8(오른쪽), 출처: 포브스(아마추어 사진작가 벤신)
두 번째 사진은 희미한 곳에서 밤에 찍은 거리 예술 작품이다. V30의 이미지가 더 선명한 것을 알 수 있다. 줌인 된 사진의 다리 부분을 주목하기 바란다.
▲LG V30(왼쪽) 갤럭시S8(오른쪽), 출처: 포브스(아마추어 사진작가 벤신)
세 번째 사진은 베를린 대성당을 촬영했다. 두 사진 모두 디테일이 부족했지만, V30 색상이 갤럭시S8 황색 톤보다 훨씬 자연스러워 보인다.
▲LG V30(왼쪽) 갤럭시S8(오른쪽), 출처: 포브스(아마추어 사진작가 벤신)
네 번째 사진은 District Mott에서 장식용 조명 중 하나를 찍은 것이다. V30 이미지가 선명하고 생동감 있고 디테일하다는 평가다.
▲LG V30(왼쪽) 갤럭시S8(오른쪽), 출처: 포브스(아마추어 사진작가 벤신)
다섯 번째 레고로 만든 기린을 찍을 사진은 갤럭시S8이 더 밝은 사진을 보여줬다.
▲LG V30(위) 갤럭시S8(아래), 출처: 포브스(아마추어 사진작가 벤신)
여섯 번째 사진은 베를린 일몰 광경으로 벤 신이 가장 감탄한 사진이다. 똑같은 광경을 찍었지만 완전히 다른 색감을 보여주고 있다. 색감의 차이는 렌즈때문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갤럭시S8에는 플라스틱 카메라 렌즈가 탑재됐지만, V30에는 고급 카메라에 주로 사용되는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가 탑재됐다.
한편, 저조도 환경에서 셀피 카메라 테스트에서는 갤럭시S8 전면 카메라(조리개 F1.7 800만 화소)가 LG V30(조리개 F2.2 500만 화소)보다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셀피 카메라 테스트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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