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ation Factory

휴밍글로벌(www.joygear.co.kr)은 지난 7월 26일(목)부터 3일간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린 'IT 액세서리·주변기기전 2012(KITAS 2012)'에 참가해 충전 방식의 혁신을 이룬 '수파(Xoopar)' 브랜드 무선마우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수파 무선마우스는 충전배터리를 내장한 두 개의 USB 동글을 함께 구성해 하나의 무선 동글은 마우스의 보조배터리로 사용하고, 또 다른 하나의 동글은 PC에 연결해서 무선 동글로 사용할 때 자동으로 충전할 수 있는 제품다. 이로 인해 마우스 내에 별도의 건전지가 필요 없다. 외관은 애플 마우스처럼 화이트 컬러에 간결하고 심플하게 구성했으며, 슬림형 노트북과 함께 수납 및 보관이 용이하도록 슬림한 형태로 디자인 했다. 한편, KITAS 2012는 IT 액세서리 및 주변기기 시장의 사업규모가 매년 2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생산자와 수요자간의 마케팅 장 마련을 통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KITAS 2012' 특별페이지 바로가기

유명 IT 전문 블로그 아이모어닷컴(iMore.com)은 애플의 아이폰5(iPhone 5)가 오는 9월 12일에 발표되고, 9월 21일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설명: 예상되는 투톤 컬러의 아이폰5 디자인, 사진출처  iLab Factory ) 지난주 프랑스의 IT 매체 앱포폰(App4Phone.fr)이 중국 제조업체로부터 얻은 정보에 근거해 아이폰5는 10월보다 조금 앞당겨 출시될 것이라는 보도 및 애플이 내놓은 높은 상반기 실적 전망치도 아이폰5 9월 출시설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다른 어느 때보다도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아이폰5는 케이블 연결 단자가 기존보다 작은 반면, 화면은 3.5인치보다 약간 커진 4인치에 16:9 스크린 비율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배터리 용량의 증가는 아이폰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 예상되는 아이폰5 디자인, 사진출처:  iLab Factory ) 한편,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는 9월 12일쯤으로 예상된다. 다른 기능적인 면에서 큰 변화는 없으나 화면이 약 7인치에서 8인치 정도로 작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원문기사 보러가기

요즘 애플 아이폰5 출시일이 화두다. 기능적인 측면도 그렇지만 특히나 주목받고 있는 것은 이번 아이폰의 디자인이다. 그렇다면 이 아이폰은 누가 디자인 하는 것일까? 바로 애플의 디자인 담당 수석 부사장 조나단 아이브(Jonathan Ivw)가 그 주인공이다. (사진설명: 1992년 애플에 합류해 1997년 수석 디자이너가 된 조나단 아이브(Jonathan Ivw)) 아이브는 "수익이 있어 기분이 좋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돈이 아니다"면서 "이런 말이 다소 진부하거나 거만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이다. 우리의 목표는 좋은 제품이 아니라 훌륭한 제품이다. 만약 우리가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한다면 수익 역시 따라오게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휼륭한(Great) 디자인을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좋은(Good) 디자인은 도리어 훌륭한 디자인의 적이다"면서 "디자인을 향한 끊임 없는 혁신은 마치 투쟁하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철저한 디자인을 철학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그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조나단 아이브에 따르면 그에게 큰 영감을 준 디자이너가 있는데, 그는 바로 산업디자인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독일의 디터 람스(Dieter Rams)이다. 디터 람스는 '좋은 디자인은 혁신적이다', '좋은 디자인으로 제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좋은 디자인은 디테일까지 철저하다', '좋은 디자인은 할 수 있는 한 최소한으로 디자인한다'를 포함하는 십계명으로 절제된 디자인을 추구했다. 조나단의 디자인 철학 역시 이와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디터 람스에게 영감을 받은 그의 디자인 철학은 심플하고 편리한 사용에 포커싱해 디자인된 아이폰에 그대로 드러난다. 최근 풍자만화까지 만들어지면...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  www.skbroadband.com )는 IPTV 실시간 방송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B tv 모바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B tv 모바일은 실시간 방송으로 10월 24일까지 1차 서비스를 오픈하고, VOD를 포함한 2차 서비스는 10월 25일 그랜드 오픈한다. 1차 서비스 기간 중에는 어플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사용해 시청할 수 있다. 런던 올림픽 기간 중 오픈한 B tv 모바일은 KBS1, KBS2의 전 프로그램과 런던올림픽 프로그램 시청만 가능한 MBC와 SBS 2개 채널, OBS, CJ E&M계열, 종합편성, 보도, 스포츠 채널 등 모두 40개 실시간 HD급 고화질 채널이 서비스된다. B tv 모바일 시청이 가능한 휴대폰은 SKT LTE 휴대폰 중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단말이며, 갤럭시S3 LTE, 갤럭시 노트, 베가LTE, 옴티머스 LTE 등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 종류는 10월 말,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11월말 쯤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B 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하는데, T store, 구글의 Play Store에서 'B tv mobile'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또는 휴대폰에서 웹페이지(m.skbtv.co.kr/btvmobile 혹은 skbtv.co.kr/btvmobile)에 접속해 링크된 T store 또는 Play Store에서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특히 올림픽과 휴가철을 맞은 고객들에게 B tv 모바일의 화질은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으로 TV에 못지 않은 생동감을 전달할 것이다. 720×480 1M 기본 화질과 HD급(1280×720 2M) 화질은 경쟁사와 비교해 뛰어난 화질 선명도를 자랑한다. 그리고 고화질의 안정적인 실시간방송 제공, 스마트폰 내 다양한 SNS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방송에 대한 의견 공유, 방송정보와 시청 URL, 콘텐츠 등의 지인 추천 등 다양한 기능에 제공된다....

ASUS가 제작한 구글 넥서스 7 태블릿용 정품 독과 케이스 정보가 유출됐다. 지난 29일, PC 전문 매체인 노르딕하드웨어(nordichardware)는 ASUS가 만든 정품 액세서리 라며 프리미엄 커버와 트레블 커버 그리고 독 스탠드와 10W 어댑터 정보를 공개했다. 이들이 공개한 정보에는 해당 제품의 사진과 주요 스펙, 가격 정보가 모두 담겨 있으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까지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SUS가 출시할 넥서스 7 태블릿용 독 스탠드는 넥서스 7을 꽂으면 후면 마이크로USB 포트를 통해 외부 디바이스와 연결하고 충전할 수 있으며 3.5mm 이어폰 단자를 통해 외부 스피커와 연결이 가능한 심플한 기능이 독 스탠드다. 가격은 49,99달러로 8월 24일 판매가 예정되어 있다. 넥서스 7 태블릿용 케이스는 젤리 케이스 느낌의 커버와 가죽 소재로 만든 프리미엄 커버 두 가지며 가격은 19.99달러와 39.99달러다. 젤리 케이스는 7월 16일, 이미 판매중이며 가죽 소재의 프리미엄 커버는 8월 31일에 판매된다. 10W 어댑터는 여행자를 위해 각 지역에 맞는 전압을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든 충전기 어댑터로 가격은 24.99달러다.

10~20만원대에 판매중인 지포스 GTX 560과 550 시리즈의 운명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PC 전문 매체인 donanimhaber은 엔비디아가 지포스 GTX 660과 650 출시에 앞서 현재 판매중인 지포스 GTX 560과 550 시리즈용 GPU 생산을 중단했다며 이미 파트너 업체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결정으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제조해온 파트너 업체들은 보유중인 재고를 모두 소진하면 더 이상 지포스 GTX 560과 550을 생산할 수 없으며 엔비디아의 스케줄에 맞춰 지포스 GTX 660과 650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지포스 GTX 660과 650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현재의 지포스 GTX 560과 550 보다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렇다할 성능 향상이 없다면 지포스 GTX 560과 550 시리즈를 선택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출시 시기는 8월에서 9월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애플 아이폰5가 9월 12일 스페셜 이벤트에서 처음 공개된다. 애플 관련 소식 전문 매체인 iMore는 새로운 아이폰, 즉 아이폰5가 9월 12일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세상에 공개되며 아이패드 미니와 새로운 아이팟까지 같은날 모두 공개된다고 주장했다. 기존에 알려졌던 9월 21일은 정식 발표일이며 9월 12일은 사전 공개 성격의 이벤트라고 한다. iMore의 기사가 나간 이후 월스트리트 저널의 AllThingsD에서도 해당 기사를 언급하며 9월 12일 스페셜 이벤트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더 버지를 비롯한 주요 IT매체들도 일제히 관련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 상태다.

By far the greatest challenge for robots with legs is  staying upright  when the going gets rough. A team at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s  Kod*lab has a hunch that we don't need  extra smarts  to make that happen -- just an extra appendage. The upgraded X-RHex Lite (XRL) carries a tail that will swing in the right direction to keep the robot upright if it's caught out by a fall, much like a cat. That's impressive for a nearly 18-pound robot (the previous Tailbot was 0.4 pounds), but we're pretty sure no feline has six springy legs; the XRL can crash to the ground and still get back up like it ain't no thing, which gives it a fudge factor others don't have. We don't know if the  hexapod  critter will lead to more than further experiments. If there are fewer  stuck rovers  on future exploration missions, though, we'll know who to thank.

독자 기술로 알려진 애플의 음성인식 기능, 시리(Siri)가 특허 소송에 휘말렸다. 지난 30일, 대만 청궁대의 야마 첸 법률 관리 대변인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탑재된 시리가 자신들이 개발한 음석 인식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금요일 애플을 상대로 텍사스 지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천궁대 측의 주장은 전기공확과 왕쥔파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음성인식 기술 특허를 애플이 침해했다는 것으로 2007년과 2010년에 획득한 음성인식 기술 특허가 이번 소송의 핵심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제적인 보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특허 소송에서 승리할 경우 시리를 탑재한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미국내 판매량을 기준으로 보상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천궁대 측은 애플의 시리 뿐만 아니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인식 기술이 자신들의 특허를 침해 했는지도 조사중이라고 밝혀 애플의 다음 타겟을 예고한 상태다.

요즘은 독특하고 ,  실용적이며 ,  합리적인 제품 , 그리고 직접 조립하는  DIY  제품에 대한 인기가 많은데요 ,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  luminaria POST 야 말로 이러한 모든 인기요소를 갖춘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luminaria POST 는 코르크로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코르크 모양의 램프인데요 , 코르크의 특성을 살려 알림판 역할까지 하는 제품입니다 . 직접 조립해야 하는 제품은 운반과정에서 완제품보다 부피가 작아 운송비용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가격 단가가 낮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 뿐만 아니라 직접 조립하다 보면 왠지 모르는 애착이 생기고 진짜 자기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요 , luminaria POST 도 조립식 제품의 장점이 가득 담긴 제품이랍니다 . luminaria POST 는 위의 사진과 같이 동그란 통모양의 포장에 담겨있는데요 , 그 안에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luminaria POST 를 조립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재료가 담겨 있습니다 . 3 개의 램프 다리와 전구 ,  전선과 소켓 ,  돌돌 말아져 있는 전등갓 그리고 메모를 꽂아줄 빨간색 ,  흰색 시침핀이 luminaria POST  조립을 위해 필요한 전부랍니다. 조립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전구를 소켓에 끼우고 ,  다리를 꽂아 세우고 , 전등갓을 틀에 맞게 잘 감아준 후 시침핀으로 고정시켜 주면 완성입니다 . 코르크 전등갓 사이로 불빛이 은은하게 세어 나와 어두운 방안을 멋스럽게 밝혀주고 , 필요에 따라 다양한 메모를 꽂아 놓아 놓을 수 있는  luminaria POST!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   아래는  luminaria POST 를 조립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 동영상을 보...

컴퓨팅 분야의 한 연구가(최시영)가 오랜 연구 끝에 우리나라 최초로 범용(general purpose) 프로그래밍 언어인 data-p 언어의 개발에 성공하고, 30일 인터프리터(interpreter) 테스트 버전을 공개했다. 누구나 웹사이트( www.data-p.org )에 가서 인터프리터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 볼 수 있다. 그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에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들인 C, C++, Java, Visual Basic, Php, Python, C#, LISP, Prolog 등은 모두 외국에서 만들어졌다. 이 data-p 언어는 기존의 외국산 프로그래밍 언어의 여러 가지 한계를 극복했고,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도 비로서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기술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이 data-p 프로그래밍 언어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모듈 등을 지원하는 멀티패러다임(multi-paradigm) 의 동적(dynamic) 스크립트(scripting) 언어이다. data-p 언어는 개발자 자신의 모국어 단어로 프로그래밍을 작성할 수 있고, 아주 간단한 문법을 사용하므로 배우기도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data-p 언어는,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값(value)과 이름을 묵시적으로 결합하여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값과 이름을 완전히 분리하여 처리하므로, 값에 대하여 어떠한 이름도 부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달리 영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개발자가 원하는 자국어 어휘로 프로그래밍을 작성할 수도 있다. 또한 함수, 매크로, 클래스, 모듈 등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동일하게 일급 클래스(first class)로 다루어 이론적 일관성을 이루었다. 그리고 프로그램 소스 코드(code)와 데이터를 동일하게 다룰 수도 있다. 또한 함수를 실행시간에 그 내용을 조사, 생성, 변경할 수 있는 등 혁신적인 면을 가지고 있...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8 출시에 앞서 새로운 마우스와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다양한 키보드, 마우스 제품 중 웨지 터치 마우스(Wedge Touch Mouse)는 기존 터치 마우스와 전혀 다른 쐐기 모양으로 제작되어 주목 받고 있는데 기존 제품들이 마우스 기능을 그대로 살리면서 터치 기능을 추가한 형태였다면 웨지 터치 마우스는 터치 패드 기능에 포커스 하면서 마우스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더한 제품으로 소개됐다. 기존 터치 마우스와 달리 평평한 터치 패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윈도우 8 UI가 제공하는 제스쳐 기능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블루트랙 기술이 더해져 어디에서나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한 제품이다. 가격은 69.95 달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웨지 터치 마우스 이외에도 키보드 덮개를 태블릿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자판 간격을 최대한 좁혀 256mm x 101mm로 제작한 웨지 모바일 키보드를 함께 공개했다. 가격은 79.95달러다.

위치기반 SNS ‘씨온’의 소셜컴퓨팅연구소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스마트폰 유저의 LBS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200명 중 37.5%가 ‘음식점과 즐길 장소를 찾을 목적’으로 LBS를 이용한다고 가장 많이 응답했다. 하지만 성별에 따라 차이는 분명했다. 남성 응답자의 35.8%는 ‘길을 찾기 위한 목적’을 1순위로 꼽았고, 여성은 ‘음식점과 즐길 장소를 찾는다’는 응답(42.5%)이 가장 높았다. 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인식한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남자는 ‘지리적 정보’를, 여자는 ‘장소가 가진 콘텐츠 정보’를 구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위치기반서비스 어플로는 ‘지도 앱’(40.4%)이 1위였고, ‘위치기반 SNS 앱’(32.3%), ‘대중교통 앱’(20.7%), ‘음식배달 앱’(4.5%)이 그 뒤를 이었다. SNS에서 꼭 체크인하고 싶은 1순위 장소로는 절반 가량이 ‘맛집’(45.1%)을 꼽았다. 이어 ‘여행지’(33.3%), ‘문화공연시설’(8.2%), ‘대중교통시설’(6.2%), ‘쇼핑시설’(3.1%) 순이었다. 여러 장소 중에서도 특히 음식점은 유저들이 SNS 상에서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려는 니즈가 컸다. ‘SNS을 통해 장소를 체크인하는 이유’에 대한 응답으로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서’가 여성(18.4%)이 남성(14.2%)보다 많았고, ‘별다른 이유 없이 무의식적으로’는 남성(25.5%)이 여성(21.8%)보다 많았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SNS를 통한 자기 표출에 더 적극적임을 보여준다.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스마트폰 3천만 시대, 이제는 위치기반서비스가 ‘길잡이’ 수준에서 벗어나, 지역 점포의 위치, 운영시간, 분위기, 할인쿠폰 등 다양한 장소 콘텐츠를 유저들과 직접 생산하고 공유하는 영역으로 확산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씨온은 이러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주변 음식점이나 가게의 할인 정보를 ...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국내 최초로 LTE에서 ‘데이터 이월(Roll Over)’ 혜택을 제공하는 ‘LTE WARP 갤럭시 요금제’ 2종(LTE-G650, LTE-G750)을 8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 WARP 갤럭시 요금제’의 ‘LTE-G650 요금’은 데이터 6GB, 음성통화 350분, 문자 350건을 기본 제공하며, ‘LTE-G750 요금’은 데이터 10GB, 음성통화 450분, 문자 450건을 제공한다. 특히 올 12월 31일까지 이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은 평생 동안 당월에 사용하지 않고 남은 데이터를 다음달에 이월해서 사용할 수 있어 데이터를 많이 쓰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예를 들어 LTE-G650 고객이 8월에 제공된 6GB의 데이터 중 3GB만 사용했을 경우, 9월에는 이월된 3GB와 새로 제공되는 6GB를 합해 총 9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KT는 LTE 요금제에서 제공된 데이터가 소진된 경우 자동으로 데이터를 차단해 주는 데이터 안심차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LTE WARP 갤럭시 요금제’ 가입 고객은 데이터 이월 혜택과 데이터 안심차단 혜택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KT 휴대폰 가입자 간 무료 음성통화’ 3천분 혜택도 제공한다. 3천분을 음성통화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324,000원에 해당하므로 음성통화 사용량이 많은 고객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존 7월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되었던 LTE-520/620/720 요금제의  ‘KT 휴대폰 가입자간 음성통화’ 혜택은 8월 가입 고객부터는 적용되지 않으며, 고객 편익을 위해 LTE-850과 LTE-1000 요금 가입고객에게는 3천분의 무료 음성통화가 계속 제공된다. KT는 이번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일부터 9월28일까지 ‘LTE WARP 갤럭시 요금제’로 갤럭시S Ⅲ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39,000원 상당의 정품...

얼마전 가격 논란에 휩싸였던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태블릿의 판매 일정이 공개됐다. 테크위크유럽은 미증권거래위원회의 내부 문건에서 윈도우 8 태블릿 서피스의 출시 일정을 확인했다며 10월 26일 윈도우 8 출시와 함께 서피스의 판매도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공개한 미증권거래위원회의 내부 문건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업 전반을 분석하고 향후 투자 전망을 리포트한 문건인데 출시 일정에 대한 내용만 있을 뿐 논란이 되었던 가격에 대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월 26일 판매가 시작되는 서피스 태블릿은 인텔 프로세서 기반이 아닌 ARM 기반 엔비디아 테그라3 기반 서피스 RT 제품이며 아직까지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 )이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IT 노인 돌보미 '효드림텔레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텔레케어 서비스는 응급호출기, 동작감지센서 등을 활용해 고령자의 활동 상황 등을 원격으로 체크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나 병원에 연락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국내 첫 텔레케어 서비스인 '효드림텔레케어'는 전용 전화기와 응급호출기, 활동량 감지기를 활용한다. 침실, 화장실, 주방 등에 설치된 활동량 감지기를 통해 이용자의 활동량을 휴대폰 문자나 PC, 스마트폰으로 보호자가 매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의와 간호사 30명으로 구성된 녹십자 헬스케어 콜센터를 통한 월 1회 정기 전화 문진 및 상시 건강상담 서비스와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조대로 빠르게 연결해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된다. SK텔레콤은 활동량 데이터를 통한 객관적 상황 파악이 가능하고 전화 문진 등을 통한 실제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이 상품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용 요금은 2년 약정 3년 할부 기준으로 장비 할부금 포함 실속형(전용전화기, 응급호출기)은 월 1만9800원이며, 표준형(실속형, 활동량 감지기 3대)은 월 3만9600원이다. 한편, '효드림텔레케어' 서비스는 SK텔레콤이 복지 IT 전문기업 하이디어솔루션즈(대표 이승엽, www.hyodream.com )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녹십자헬스케어(대표 이찬형, www.gchealthcare.com )와 함께 개발했다.

도시바는 21:9 시네마틱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4.4인치 울트라북 '새틀라이트 U840W'를 31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북카페 '산다미아노'에서 발표한다. '새틀라이트 U840W'는 대표적인 극장용 와이드스크린 포맷인 2.35:1 화면비율로 제작된 21:9 시네마틱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영화를 원본의 느낌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용 울트라북이다. 특히, 기존의 4:3이나 16:9 화면에서 영화 감상 시 나타나는 레터박스나 화면비율에 따라 영상 좌우가 잘려나가는 현상이 없으며, 16:9에 비해 약 24% 넓은 화면은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멀티태스킹에도 보다 유리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도시바 스크린 스플릿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파티션을 활용해 사무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과 유사하게 21:9의 넓은 화면을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방식으로 상하좌우 제한 없이 최대 9개까지 나눌 수 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용 울트라북답게 세계적 음향기기 전문그룹 harman/kardon®에서 디자인한 최상급 스피커에 '슬립스트림(Slipstream)' 오디오 기술을 적용, 박력 있는 중저음과 선명한 해상력을 제공하며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현장감을 더해주는 'SRS Premium Sound 3D' 기능을 추가했다. 이 제품은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6GB 대용량 시스템 메모리로 고화질 영상도 매끄럽게 재생하는 성능을 갖췄으며, 대용량HDD와 32GB SSD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시스템을 탑재해 빠른 속도에 대용량을 모두 만족시킨다. HDMI, USB 3.0, 블루투스 4.0 등 최신 인터페이스를 풍부하게 갖췄다. 모드 브라운과 미드나잇 실버의 투톤 컬러와 클러치백을 연상시키는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컴퓨터 정밀 가공을 통해 깔끔한 마감이 특징인 알루미늄 케이스와 제품의 그립감과 와이드룩을 강조하기 위해 러버코팅 처리했다. 또한 알루미늄 케...

간만에 회사분들과 회사근처 이태리 식당에서 2종류의 파스타, 피자, 홍합찜과 와인을 곁들인 저녁식사. 이태리 식당에서 왠 홍합찜이냐고 할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쪽 나라에서 홍합요리는 상당히 유명하다고 알고 있음. (내가 과감하게 주문했음 ㅋ)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좀 맞고... 와인사진만 찍고 정작 음식 사진은 못찍었네.ㅎㅎ 여름이라 그런지 와인 두잔에도 취기가 오르더군... 보나베띠 서울역점 (중구 남대문로5가 581)

KT Hitel(KTH)이 운영하는 파란닷컴(www.paran.com)이 서비스를 종료한다. 파란닷컴은 지난 2004년 한미르와 하이텔(HITEL)을 통합해 시작한 포털사이트로 메일과 지도, 블로그 서비스 외에 올스타, Playy, 하트콘, 비즈프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2012년 7월 31일 24시부로 서비스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파란닷컴 측은 서비스 종료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메일과 블로그는 다음(Daum) 메일과 블로그(티스토리)로 이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본인의 데이터를 PC에 저장하길 원하는 고객들은 메일, 웹쪽지, 블로그, 클럽 데이터를 PC로 다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란닷컴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올스타, Playy, 하트콘, 비즈프리 서비스는 기존의 파란ID로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파란닷컴의 국내 포털 순위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조인스MSN, 줌에 이어 6위를 기록했으며(랭키 기준), 야후!나 드림위즈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상위 포털 사이트들의 사실상 시장 독점 상황에서 전망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파란닷컴의 사업종료는 올해 초에 KT 관계자의 입을 통해 '실적저조'를 이유로 언급되었으나, 당시 KT와 자회사 KTH 측이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없었다며 사업 종료는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결국 6개월 만에 사업을 종료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KTH 측은 '스마트 모바일' 시대에 맞춰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유선서비스인 파란닷컴 서비스를 종료하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KTH는 파란닷컴 서비스가 종료하더라도 남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동 회원탈퇴 및 개인정보 삭제는 이뤄지지 않으므로 회원탈퇴를 원하는 고객은 직접 탈퇴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란닷컴 서비스 종료에 관련된 FAQ(http://help.paran.com/...

올레 KT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된 전체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이 해킹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5개월 동안 KT의 휴대전화 고객정보를 몰래 빼낸 혐의로 해커 황모씨와 최모씨를 검거했으며 이 고객정보를 이용 불법 판촉 활동을 해온 업자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KT 본사 고객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해킹하지 않고 영업대리점을 위장, KT 휴대전과 가입자 정보를 조회하는 형식으로 개인정보를 빼냈으며 이들이 빼낸 정보는 휴대폰 가입에 필요한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 번호, 요금 정보 등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범인들은 빼돌린 870 만명의 고객 정보로 최소 10억 이상을 벌어들였으며 개인 정보가 유출된 가입자들은 기기변경이나 요금제 조정등을 이유로 스팸전화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5개월이 지난 이후 보안 점검을 통해 해킹 사실을 확인했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 범인들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 이후 올레 KT 홈페이지에는 개인정보 유출 확인 서비스를 위한 팝업 창이 추가 됐지만 몇 줄의 사과 문구만 있을 뿐 홈페이지의 공지나 별도 노출 영역을 통한 공개적인 사과 공지는 아직까지 등록되지 않고 있으며 지난 29일, '불법TM 고객안심센터 운영 안내' 라는 공지만 추가된 상태다. 이 공지에도 'Kt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TM업체로부터의 무작위 불법TM으로 인한 고객님의 불편함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확인하실 수 있는 "불법TM 고객안심 센터"를 운영합니다.' 라는 문구만 있을뿐 자사 해킹 피해에 대한 사과는 찾아볼 수 없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는 KT의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는 글이 등록되고 있으며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카페나 모임도 개설되고 있다.

ARM은 26일, 영국의 전문 기술 기업인 EnLight, Neul, Alertme, AquaMW와 함께  ‘사물간 인터넷(Internet of Things)’ 구현을 위한 영국 최초의 업계 포럼을 창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일로의 인터넷(Internet of Silos)’, 즉,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많은 가치를 제공하지 못했던 ‘연결되지 않은 세상(Unconnected world)’에 대항하고자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포럼은 2020년까지 인터넷으로 연결될 500억여개의 인텔리전트 디바이스를 지원하기 위해, 사물간 인터넷(Internet of Things) 관련 기술들이 어떻게 함께 조화롭게 작동되어야 하며 또 작동될 수 있는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다. 이는 ARM의 워런 이스트(Warren East) CEO가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되는 영국 정부 주관 비즈니스 올림픽 행사에서 ‘모바일 기술의 중요성과 관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영국의 역할’에 대한 연설 내용과 그 맥락을 같이한다. 해당 행사는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런던 올림픽 기간 동안, 전세계 비즈니스에 대한 영국의 기여도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0년에는 모든 것이 인터넷을 통해 하나로 연결될 것인데, 즉,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 서로 연결되는 것처럼, 모든 사물들 또한 인터넷으로 연결될 것이다. 이는 에너지 및 천연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더 잘 관리하며, 개인들의 건강 상태를 더 잘 체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사물간 인터넷’은 또한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경제 성장을 견인할 무궁무진한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IMS 리서치에 따르면, 정부는 관련 법규를 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이를 통해 특히 자동차 부문을 포함하여 M2M 통신 모듈이 2016년까지 1억 1천8백만개 이상 늘어날 수 있는 추진력을...

일본의 아이폰 전문 수리 업체인 iLab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5 부품을 조합한 완성품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이 공개한 사진은 아이폰5의 개별 부품과 아이폰5 완성품 사진인데 지금까지 공개되온 사진들과 다르게 아이폰5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선명한 사진이다. 사진속의 아이폰5는 그동안 알려진 주요 특징인 이어폰 단자와 19핀 독 포트도 하단에 배치되어 있고 전면 카메라 역시 스피커 위, 중앙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iLab 홈페이지는 이 사진이 등록된 이후 한때 서버가 마비됐지만 현재 접속이 가능한 상태이며 이들이 공개한 사진도 확인이 가능하다.

▲ GSMARENA가 공개한 배터리 성능 테스트 결과 중 일부분 스마트폰 전문 리뷰 매체인 GSMARENA가 지난 27일, 쿼드 코어 스마트폰 4종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했다. GSMARENA가 공개한 결과에서 배터리 테스트의 경우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모든 항목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반면 배터리 용량이 가장 높은 LG전자의 수출형 옵티머스 4X HD는 통화시간과 웹 브라이징 그리고 비디오 재생 시간 모두에서 재생 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벤치마크에는 갤럭시S3 3G 버전이 사용 되었으며 옵티머스 4X HD와 HTC One X 그리고 Meizu MX 4-core를 포함한 4종의 쿼드 코어 스마트폰이 대상이 됐다. 갤럭시S3와 Meizu MX 4-core에는 삼성의 엑시노스 4412 쿼드 코어 AP가 탑재되어 있으며 HTC One X와 옵티머스 4X HD에는 엔비디아의 테그라3 쿼드 코어 AP가 탑재되어 있어 엑시노스 4412 Vs 테그라3 벤치마크도 겸하고 있다.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II’에 밸류팩(Value Pack) 업그레이드를 31일부터 이통사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밸류팩 업그레이드에는 독자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음성인식 ‘Q 보이스’ 기능이 제공된다. 또 4:3비율의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Vu:)’에 처음 적용돼 편리한 기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퀵 메모’ 기능도 강화된다.   ‘Q 보이스’는 LG전자 독자기술인 ‘베르니케’가 적용돼 자연어 처리에 뛰어나다. ‘특정 도메인+검색어’ 형태로 한 번에 인식하는 등 문장단위 자연어 처리와 연속된 질문 처리 등이 강점이다. 예를 들어, “내일 김대리와 압구정에서 7시 저녁식사 약속 저장”이라고 하면 별도의 버튼 입력 없이 해당 날짜에 ‘김대리, 압구정, 저녁식사, 7시’라고 일정을 저장한다. 또 “밥 사줘”라고 말을 하면 “저는 밥도 못 먹는데 제가 왜 사요~” 등 재치 있는 대답을 하기도 한다.   LG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퀵 메모’에 다양한 추가 기능도 제공한다. 메모 중 상단 아이콘을 터치하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입력 단계별 삭제/복원이 가능한 ‘리두/언두(redo/undo)’ 기능을 탑재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또 메모 후 공유/저장 시 자동으로 서명되는 ‘자동서명’ 기능도 추가했다.     ‘옵티머스 LTE II’ 사용자는 PC 연결 등 업그레이드를 위한 별도의 조치 없이 31일부터 자동으로 밸류팩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를 받게 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지난 5월에 출시한 아웃도어 카메라 파인픽스 XP50에 이어 XP20과 XP30을 국내 시장에 추가로 출시 한다고 30일 밝혔다. XP20과 XP30은 모두 수중 5m 방수기능을 비롯해 1.5m 높이의 충격에도 거뜬한 충격방지 보호기능, 방진 기능, ‘-10℃’에도 견디는 방한 기능까지 탑재한 4계절 전천후 디지털 카메라다. 특히 XP30은 GPS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위치 정보를 저장해줘 촬영지 기록뿐만 아니라 이동경로를 지도에 표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위의 4가지 보호 기능뿐만 아니라 1400만 화소, 후지논 광학 5배줌 탑재, 풀 HD 사진촬영 과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모래 해변과 어둠 속에서 조명이 되어주는 LED 라이트와 2.7인치의 시원한 LCD창도 지원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배재현 팀장은 "캠핑과바캉스족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아웃도어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며 “파인픽스 XP시리즈는 외부 보호 기능뿐 아니라 뛰어난 화질 구현과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사용 환경, 그리고 컬러풀한 디자인까지 겸비하고 있으며, 이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 전했다. 파인픽스 XP20과 XP30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오렌지, 그린, 블루, 실버, 블랙 총 5가지의 컬러로 출시되었다. XP20의 가격은 18만9천원, XP30은 22만9천원이다.

얼마전 본격적인 생산 소식이 전해졌던 아이폰5가 생산 도중 공장에서 외부로 유출됐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번 소문의 근원은 휴대폰 케이스 생산 업체로 알려진 Cool Zone PDA라는 곳으로, 아이폰5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케이스 장착 사진이 외부에 공개됐다. 사진은 아이폰5 화이트가 케이스에 장착된 상태에서 하단 이어폰 잭과 19핀 독 포트 부분이 촬영된 사진과  아이폰5 케이스와 아이폰5 화이트가 나란히 촬영된 사진을 한장의 이미지로 만든 것이며 사진속에는 Cool Zone PDA의 웹사이트 주소가 적혀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몇몇 외신들이 Cool Zone PDA와 접촉을 시도했지만 아무런 답변도 없는 상태라서 사진속의 제품이 실제 아이폰5일지 아직까지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하지만 과거 아이폰4 시절에도 정식 출시에 앞서 공장에서 외부로 유출됐던 전례가 있어 사진속의 제품이 아이폰5일 가능성도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ool Zone PDA는 이미 다양한 아이폰5용 케이스를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