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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로 구동되는 초대 '아이폰' 프로토타입 경매가 3천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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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초대 아이폰 프로토타입이 온라인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외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매에 출품된 아이폰은 2007년 1세대 아이폰이 등장하기 전, 애플 내부에서 테스트에 사용하던 설계 검증 테스트(DVT) 모델로 알려졌다. 후면에는 버전 1.1.1이 새겨져 있으며 주파수 대역도 표기되어 있다. 특히, 프로토타입의 운영체제가 iOS가 아닌 OS X로 표기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iOS로 구동되지만, 애플은 초대 아이폰에 OS X 탑재를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경매는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간 11시 45분 현재 경매가는 3만 1100달러(약 3444만원)을 기록 중이다.

소니 모바일, 6인치 OLED 탑재 '엑스페리아 XZ3' 공개.. 9월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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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모바일이 독일에서 열린 IFA2018에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3를 공개했다. 엑스페리아 XZ3는 HDR을 지원하는 6.0타입 QHD+ (2880x1440) 18:9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엑스페리아 XZ3는 최신 안드로이드 9 파이(Pie)를 탑재할 예정이며, 퀄컴 스냅드래곤 845 모바일 플랫폼을 장착했다. 또한 방진, 방수, 무선 충전 및 기타 향상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 엑스페리아 XZ3는 새로운 스마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AI가 적용된 사이드 센스(Side sense) 기능을 탑재해 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을 한 손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디스플레이의 양쪽 어느 곳이든 손가락으로 간단하게 두 번 탭하면 시간, 위치 및 사용 빈도 등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사용하려는 앱 및 설정들을 스마트하게 예측하여 앱 런처를 표시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한 손으로도 편안하게 앱을 실행하거나 간편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 XZ3 후면에는 1920만 화소, 전면에는 132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후면 카메라는 휴대폰을 가로 모드로 잡으면 즉시 카메라를 실행시키는 AI 기능인 “스마트 런치(Smart launch)” 기능을 적용하며 F1.9의 렌즈가 적용된 전면 카메라는 피부톤이나 배경 흐림(보케)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셀피 모드도 함께 지원한다. 엑스페리아 XZ3는 9월말부터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中 TCL, 블랙베리 '키2 LE' 공식 발표.. 가격 44만 3천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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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TCL에서 '블랙베리 키2 LE'를 공식 발표했다.  '블랙베리 키2 LE'는 지난 6월 발표된 '블랙베리 키2'의 보급형 버전이다. 4.5인치 폼팩터는 동일하지만, 보급형 사양과 알루미늄 프레임 대신 플라스틱 프레임을 채용해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 주요 사양으로는 ▲4.5인치(1080x1620)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636 프로세서 ▲4GB램 ▲32GB/64GB 스토리지 ▲1300만화소+500만화소 듀얼카메라 ▲800만화소 전면카메라 ▲300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블랙베리 키2 LE'는 슬레이트, 샴페인, 아토믹 등 세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하며 가격은 32GB 버전이 399달러(약 44만 3천원), 64GB 버전이 449달러(약 49만 9천원)다.

에이서, IFA 2018서 몰입형 게이밍 의자 '프레데터 쓰로노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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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에서 사용자에게 게임의 몰입감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게이밍 의자 '프레데터 쓰로노스(Predator Thronos)'를 공개했다고 외신 매체인 '더버지'가 보도했다. 이번에 에이서에서 발표한 이 게이밍 의자는 마치 거대한 비행기 시뮬레이션 조종석처럼 보이는데 전면에는 27인치 모니터 3대를 거치할 수 있는대 거치되와 의자 팔걸이대 부근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올려놀 수 있는 받침대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전자동 모터가 탑재되어 최대 140도까지 기울일 수 있고 발판과 게이밍 체어에서 진동 효과를 지원해 게임 플레이시 뛰어난 몰입감을 줄 수 있다. 한편, 에이서는 프레데터 쓰로노스 게이밍 의자의 출시일이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3대의 구매 가격을 고려한다면 일반적인 게이머가 구비하기엔 매우 부담스러운 가격일 것으로 예상된다.

뱅앤올룹슨,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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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IFA 2018(국제가전전시회)에서 공개한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6(Beolpay E6)’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신제품은 ‘베오플레이 H5’의 후속작으로 활동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덴마크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Jacob Wagner)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색상은 블랙(Black)과 샌드(Sand) 두 가지다. 가격은 39만 9천 원이다. 베오플레이 E6은 정교하게 튜닝된 음향으로 블루투스 기반에서도 뱅앤올룹슨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6.4mm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베이스를 강화해 좀 더 파워풀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베오플레이 앱(BeoPlay App)을 통해 사용자의 활동 형태나 공간에 따라 사운드를 세팅할 수 있는 ‘톤 터치(Tone Touch)’ 기능을 제공한다. 누구나 손쉽게 취향에 맞는 사운드로 이퀄라이징(EQ)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이어버드에 날개 모양의 이어핀을 추가해 일상생활은 물론 움직임이 심한 운동 중에도 탈락 없이 편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어핀은 실리콘 재질로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없으며, 개인의 귀 모양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즈별로 3종을 제공한다. 케이블은 방수에 강한 고무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줄 꼬임 방지 및 운동 시 땀이 나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겉면에는 패브릭을 적용했다. 케이블 길이는 52cm이며 이어캡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미사용 시 목걸이처럼 두를 수 있도록 설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서로 붙여두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배터리를 아낄 수 있고 분실 위험도 적다. 배터리 용량은 120mAh(유닛 양쪽 60mAh)로 베오플레이 H5보다 늘었으며, 충전 방식도 새로워졌다. USB-A타입의 스냅온 충전 방식으로 사용 중에도 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잔량을 신경 쓰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베오플레이 E6’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야마하뮤직코리아, 2018년 AV 리시버 풀 라인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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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는 AV 리시버 아반타지(AVANTAGE)의 ‘RX-A80’ 시리즈 신제품 4종과 ‘RX-V85’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야마하뮤직코리아의 2018 AV 리시버 제품은 리어스피커와 서브우퍼를 무선으로 연결 할 수 있는 '뮤직캐스트 서라운드'를 지원하며, HDR(High Dynamic Range)의 돌비 비전(Dolby Vision), HLG(Hybrid Log-Gamma) 및 BT.2020 등 4K 울트라 HD 완벽 지원과 같은 최신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RX-A80’ 시리즈 중 ‘RX-A1080’, ‘RX-A2080’, ‘RX-A3080’ 모델은 뛰어난 Surround:AI 기능으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의 장면을 정밀하게 분석해 기존 음장효과를 뛰어넘는 표현력으로 사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시네마 DSP HD3’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DTS:X 및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재생을 지원하여 생동감 있는 3D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플래그십 모델인 ‘RX-A3080’은 가장 진보한 서라운드 포맷 재생뿐만 아니라, 야마하의 독창적인 D.O.P.G(DAC On Pure Ground) 기능을 통해 전 대역에서의 해상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고품질의 XLR 밸런스 오디오 입력단자를 제공하여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RX-V85’ 시리즈 중 ‘RX-V585’와 ‘RX-V685’는 풍부하고 사실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는 3차원 서라운드 포맷 DTS:X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마치 화면에 펼쳐지는 장면 속에 존재하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선사한다. 야마하가 선보인 2018 AV 리시버의 권장소비자가격은 ‘RX-A80’시리즈의 경우 1,168,000 원부터 2,568,000원까지이며, ‘RX-V85’ 시리즈는 ‘RX-V485’가 548,000원, ‘RX-V585’는 672,000원 그리고 ‘RX-V685’가 790,000

스틸시리즈, 96kHz / 24bit 재생 가능한 고해상도 게이밍 DAC 'Game DA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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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밍 기어 전문 제조사로 유명한 스틸시리즈에서 고해상도 음원과 보다 게임에 몰입감을 줄 수 있는 'Game DAC'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에 스틸시리즈에서 출시하는 game DAC에는 다이내믹 레인지가 121db이며 고주파 왜곡 노이즈는 -115db의 고성능 앰프를 탑재해 96kHz / 24bit의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게임에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으며, DTX Headphone : X 2.0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DAC에 탑재된 OLED 디스플레이와 조절식 볼륨 노프를 통해 다양한 사운드 설정이나 효과를 제어할 수 있어 PC뿐만 아니라 PS4 콘솔에서도 자유롭게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다. 현재, 스틸시리즈 gameDAC은 스틸시리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49.99달러(약 1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카톡 읽어줘'…현대기아차, 내년부터 '카카오미니'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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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현대기아자동차에 카카오의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 기능이 적용된다. 30일카카오와 현대기아자동차는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를 현대?기아자동차 인포테인먼트 기술에 확대 적용하는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2019년 출시될 신차에 카카오의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기능을 우선적으로 적용한 뒤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공조 제어 등 차량의 각종 편의 장비들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기능도 구현해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카카오톡 전송/읽어주기, 보이스톡 발신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스티어링휠에 위치한 음성인식을 버튼을 누른 뒤 ‘음악(멜론) 틀어줘’, ‘카톡 읽어줘’, ‘뉴스 읽어줘’, ‘미세먼지 농도는?’, ‘차량 온도21도로 맞춰줘’ 등 다양한 음성 명령을 차량에 내릴 수 있게 된다. 한편,  카카오와 현대기아자동차는 작년 9월 제네시스 G70 차량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버형 음성인식을 기술을 적용하며 동맹 관계를 맺었다. 서버형 음성인식은 음성으로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해 주는 기술이다.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은 현대기아차 대부분 차량에 적용되어 있다. 

니콘, DSLR 카메라 엔트리 모델 ‘D350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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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인상적인 사진을 스마트 기기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DX 포맷 DSLR 카메라의 엔트리 모델 ‘D3500’을 30일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 신제품 D3500은 2,416만의 유효화소수와 ISO 100부터 25600까지의 상용 감도를 실현했으며, NIKKOR 렌즈와 결합 시 고화질로 아름다운 보케 등 다양한 장면을 기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SLR 카메라의 초보자라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상위 기종인 D5600과 동일한 모노코크 구조를 채용해 얇고 가벼운 바디를 구현했고, 그립감은 더욱 깊어졌으며, 재생 버튼의 대형화를 비롯해 바디 뒷면 오른편에 주요 조작 버튼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조작성을 강화했다. 전작에서 호평 받은 가이드 모드 이용 시에는 최적의 설정을 안내해주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또한 D3500은 스냅브리지(SnapBridge) 응용 프로그램 및 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Bluetooth low energy) 기술을 통해 카메라와 스마트 기기를 상시 연결 가능하고, 카메라로 촬영한 2M(200만 화소) 크기의 JPEG 이미지를 스마트 장치로 자동 전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스냅브리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스마트 기기에서 카메라의 원격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제품 크기는 약 124×97×69.5mm, 무게는 약 365g(바디 기준)으로 더욱 작고 가벼워졌으며, 배터리 1회 충전 시 촬영 가능 매수도 약 1,550 프레임으로 크게 늘어나 여행지 등에서 배터리의 잔여량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촬영에 집중할 수 있다.

레고로 만든 실제 주행 가능한 슈퍼카 '부가티 시론'... 최고 시속 29km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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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가 레고 블록만 사용해 만든 부가티(Bugatti)의 슈퍼카, '시론(Chiron)'의 실제 크기 모델을 제작해 화제다. 이 자동차는 레고가 슈퍼카 메이커인 부가티와 협작을 통해 20명의 직원이 약 6개월 동안 1백 만 개가 넘는 레고 블록을 조립해 제작했다. 레고로 만든 부가티 시론은 최고 시속 29km 속도로 운행할 수 있고 이를 위해 2,304개의 레고 부품을 사용한 전자 모터가 탑재됐다. 차체 무게는 1,500 kg다. 또한, 내부에 탑재된 속도계나 도어, 헤드라이트, 브레이크 페달, 핸들도 모두 레고로 만들어졌으며,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레고 측에서는 일부 철제 프레임이나 자동차의 휠과 바퀴를 제외하면 90 % 이상이 레고 블록이라 밝혔고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조립한 제품이라고 한다.

삼성전자는 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18'을 앞두고 '8K QLED"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로운 플래그쉽 'Q900R' TV 시리즈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출시를 밝힌 Q900R 시리즈는 65인치, 75인치, 82인치 85인치 등 초대형 디스플레이 라인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퀀텀닷 기술이 접목된 8K(7680 x 4320)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풀HD(1920 x 1080) 대비 16배, 4K(3840 x 2160) 해상도 대비 4배 더 많은 화소를 제공해 더욱 선명한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직 정확한 밝기 제어 기술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대 4,000 nit 밝기를 구현해 각종 HDR 콘텐츠는 물론 기존에 아침 햇살이나 모닥불의 불꽃, 어두운 밤하늘의 구름 등 기존 TV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섬세한 표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Q900R 시리즈에서는 8K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위한 특별한 AI 업스케일링 기술도 탑재된다. 이 업스케일링 기술은 저해상도 영상을 8K 해상도로 변경해주는 기술로써 머신 러닝 기반 알고리즘에 의해 TV가 수백만 개의 영상을 미리 학습하고 유형별로 분석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가능케 했다. 내부에 탑재된 OS는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타이젠(Tizen)' OS가 탑재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콘솔 게임기나 셋톱박스 등 기기들을 자동으로 인식해 연결해주는 '원리모콘', 사용자의 취향과 시청습관을 분석해 자동으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유니버설 가이드'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탑재됐다. 한편, 외신 매체인 플랫 패널 HD에 의하면 삼성 Q900R 시리즈는 유럽에서 10월부터 65인치, 75인치, 82인치 모델 출시가 확인됐고 독일에서는 5000유로(약 650만원), 7000유로(약 900만원), 15000유로(약 1940만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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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18'을 앞두고 '8K QLED"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로운 플래그쉽 'Q900R' TV 시리즈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출시를 밝힌 Q900R 시리즈는 65인치, 75인치, 82인치 85인치 등 초대형 디스플레이 라인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퀀텀닷 기술이 접목된 8K(7680 x 4320)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풀HD(1920 x 1080) 대비 16배, 4K(3840 x 2160) 해상도 대비 4배 더 많은 화소를 제공해 더욱 선명한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직 정확한 밝기 제어 기술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대 4,000 nit 밝기를 구현해 각종 HDR 콘텐츠는 물론 기존에 아침 햇살이나 모닥불의 불꽃, 어두운 밤하늘의 구름 등 기존 TV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섬세한 표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Q900R 시리즈에서는 8K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위한 특별한 AI 업스케일링 기술도 탑재된다. 이 업스케일링 기술은 저해상도 영상을 8K 해상도로 변경해주는 기술로써 머신 러닝 기반 알고리즘에 의해 TV가 수백만 개의 영상을 미리 학습하고 유형별로 분석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가능케 했다. 내부에 탑재된 OS는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타이젠(Tizen)' OS가 탑재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콘솔 게임기나 셋톱박스 등 기기들을 자동으로 인식해 연결해주는 '원리모콘', 사용자의 취향과 시청습관을 분석해 자동으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유니버설 가이드'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탑재됐다. 한편, 외신 매체인 플랫 패널 HD에 의하면 삼성 Q900R 시리즈는 유럽에서 10월부터 65인치, 75인치, 82인치 모델 출시가 확인됐고 독일에서는 5000유로(약 650만원), 7000유로(약 900만원), 15000유로(약

Dell, 초슬림 S2719DC LCD 모니터 발표.. HDR600, 프리싱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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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이 IFA 2018을 앞두고 초슬림형 LCD 모니터 S2719DC를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모니터는 USB Type-C 연결을 지원하며, 노트북에 최대 45W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USB Power Delivery 기능도 갖추고 있다. Dell S2719DC 모니터는 두께가 최대 29mm를 실현한 초슬림형 모니터 제품이고 내부에 탑재된 IPS 패널은 2560 x 1440 해상도와 60Hz 주사율과 표면에는 미국 Corning사의 'Iris Glass light-guide plate' 기술로 처리되어 있다. 또한, 해당 모니터는 VESA의 HDR 규격인 Display HDR 600 인증을 획득했으며, AMD의 화면 잘림 방지 기술인 프리싱크 기술이 탑재됐다. 한편, 아직까지 정확 가격이나 출시 일정은 공개된 바 없다.

'LG G5'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업데이트 개시.. 달라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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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2016년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5'가 마침내 안드로이드 8.0 오레오(oreo)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LG전자는 지난 3월 LG G6와 LG V20, LG G5 오레오 업그레이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중 LG G6와 V20는 각각 4월과 7월 오레오 업데이트를 받았다. 'LG G5' 오레오 업데이트는 지난주 LG전자 웹사이트에 'LG G5'용 오레오 OS 매뉴얼이 등록되면서 어느정도 예측됐었다. 오레오를 먹은 'LG G5'는 LG UX 6.0+가 적용되면서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변경되며 소니 LDAC 코덱을 지원하고 기기 성능과 배터리 수명도 개선된다.  LG전자가 공개한 'LG G5' 오레오 업데이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약관 변경] LG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이 변경되었습니다. ◆[홈 화면 배치] 기본홈(홈&앱서랍)에서 일부 앱의 배치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계속 기본홈(홈&앱서랍)을 사용하려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직후 홈 선택 시 우선 기본홈을 선택하세요. 이후 '설정> 홈화면> 홈 선택'에서 기본홈(홈&서랍)으로 변경하면 앱 배치가 유지 됩니다. ◆ [홈 터치 버튼 숨김] 앱 사용 중에 화면을 넓게 보고 싶을 때 홈 터치 버튼을 숨길 수 있습니다. ◆ [아이콘 모양 추가] 원하는 모양의 아이콘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콘이 추가되었습니다. ◆ [설정 구조 및 기능 개선] 원하는 설정 메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정 앱의 구조와 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 ◆ [앱 알림 관리 개선] 각 앱의 알림 설정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알림 설정 구조가 개선되었습니다. ◆ [앱 배지 동작 변경] 앱 아이콘의 알림 배지는 알림창의 알림과 연동되어 동작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알림창에서 알림을 지우면 앱 아이콘 오른쪽 상

'아이폰XS·아이폰9' 다음달 12일 공개…애플, 스페셜 이벤트 초청장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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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시리즈가 다음달 12일 베일을 벗는다. 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9월 12일 수요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시 애플파크 캠퍼스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내용이 담긴 초청장을 미디어에 발송했다. 애플은 이날 차기 아이폰과 함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차기 아이폰 시리즈는 5.8인치 아이폰XS(가칭)과 6.5인치 플러스 모델 등 2종의 OLED 아이폰과 6.1인치 LCD 아이폰 등 3종으로 구성될 것이 유력하다. 또,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된 '애플워치4' 및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2018) 외에 13인치 저가형 맥북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무선 충전매트 에어파워 출시일과 새로운 에어팟 무선 충전 케이스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QLC 3D SSD 투입한 인텔, 수율 문제로 발목 잡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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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Me SSD 가격 인하를 주도할 것 같았던 인텔이 수율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는 소식이다.  최근 테크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가격 인하의 핵심였던 QLC 3D NAND가 예상 만큼 생산량을 뒷받침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게 다 48%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생산 수율 때문인데 웨이퍼 하나에서 건질 수 있는 칩이 절반도 안되는 상황이라서 660p SSD 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수율 문제로 고민에 빠진 QLC 3D NAND와 달리 이미 수율이 안정화 된 TLC 3D NAND는 90%대를 기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생산비만 비교하면 QLC 3D NAND 보다 TLC 3D NAND가 저렴할 정도인데 결코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다음 세대를 기약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 테크리포트의 주장이다.

샤오미, '미 믹스3' 베젤리스 디자인 공개.. 10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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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차세대 베젤리스 프리미엄 스마트폰 '미 믹스3' 렌더링이 공개됐다. 이 렌더링은 린빈 샤오미 공동창업자가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 계정에 직접 공개한 것이다. 렌더링은 상반기 플래그십 '미8'과 달리 노치(notch)가 없는 '미 믹스3'의 베젤리스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작 미 믹스2와 비교하면 하단 베젤이 대폭 줄어들었다.  전작에서는 하단 베젤에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지만 미 믹스3에서는 오포 파인드X처럼 본체에 팝업 형태로 내장될 가능성도 있다. '미 믹스3' 사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냅드래곤 845 칩셋 ▲8GB 램 ▲128GB 스토리지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린빈 공동창업자에 따르면 '미 믹스3'는 10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영상] '아이폰XS·애플워치4' 실물은 이런 모습? 美 매체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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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출처:나인투파이브맥)  애플 차기 아이폰 시리즈가 다음달 12일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아이폰XS와 애플워치4 실물 사진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아이폰XS와 애플워치 시리즈4는 목업(모형)이 아닌 실제 사진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OLED 아이폰 2종의 제품명을 '아이폰XS'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새로운 골드 색상 옵션이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차기 아이폰과 함께 공개될 '애플워치4'의 가장 큰 변화는 완전히 새로운 엣지-투-엣지 디스플레이다. 2가지 크기로 출시되는 애플워치4는 디스플레이 주변 베젤 크기가 대폭 줄어들면서 스크린 크기가 15% 더 커질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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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 2019년 아이폰에서 '3D 터치' 빠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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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19년에 출시될 아이폰 시리즈에서 '3D 터치' 기능을 제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외신은 투자은행 바클레이스 분석가 블레인 커티스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티스 분석가는 지난주 아시아 애플 공급망 업체를 방문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아이폰에는 3D 터치 기능이 제공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단,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애플이 2015년 아이폰6S에 처음 선보인 3D 터치 기능은 화면의 터치 강도를 탭, 누르기, 세게 누르기 등 3단계로 감지해 각각 다른 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애플은 다음달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5.8인치 아이폰X 후속 모델, 6.5인치 플러스 모델 등 2종의 OLED 아이폰과 6.1인치 LCD 아이폰 등 3종의 신형 아이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