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14의 게시물 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The New SL 4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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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 벤츠 코리아 ㈜ ( www.mercedes-benz.co.kr  ) 가 전설적인 클래식카  300 SL 을 잇는 프리미엄 로드스터  6 세대  SL-Class 의  The New SL 400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 . 이번  The New SL 400  출시로  SL-Class 는  The New SL 400 과 고성능 모델인  SL 63 AMG  의  2 가지 라인업을 제공하게 되었다 . 1952 년 레이싱카로 첫 선을 보인  SL 은  1954 년에  300 SL  걸윙으로 탄생되었으며 그 이후 지금까지  60 여 년 동안 스포티한 성능 ,  매력적인 디자인 ,  뛰어난 스타일 ,  혁신적인 기술 ,  그리고 최고의 엔지니어링 공학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 60 여 년의 역사가 집약된  The New SL 400  은 정통 로드스터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디자인 ,  프론트 베이스 시스템 ,  매직 비전 컨트롤 등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기술 , 4 계절 내내 쾌적한 오픈 탑 주행을 가능케 하는 에어스카프 (AIRSCARF) 와 전동 바람막이 (Draught-stop)  기능 ,  그리고 한층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 성능이 더해져 럭셔리 로드스터 세그먼트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    The New SL 400  는 긴 보닛과 넓은 근육질의 후미로 이어지는 정통 로드스터의 비율이 고스란히 적용되었으며 여기에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프리미엄 로드스터로 탄생했다 .  특히 , AMG...

기아차, 토요타 프리우스 잡는다, 쏘울보다 큰 '하이브리드 SUV' 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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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신에 흥미롭다 할 만한 소식이 실렸다. 영국의 autoexpress에 기이차가 토요타 프리우스를 잡을 소형 하이브리드 SUV를 내놓겠다는 제목으로 한 기사가 등록됐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센터가 위치한 남양 연구소서 오는 201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이브리드 SUV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입수했다는 것이다. 이미 전 세계 주요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콘셉트카 '니로(Niro)'를 기반으로 소형 SUV 차체에 플라스틱 클래딩, 아치형 휠과 범퍼를 두르고 지상고를 낮춘 도심형 차량으로 개발될 것이란 내용이다. autoexpress에선 마치 메르세데스 벤츠의 GLA 클래스를 염두한 것처럼 보인다고 정리했다. 이에 관해 기아차의 마케팅 총괄 스펜서 조(Spencer Cho)는 "전장이 4.35 m 정도로, 쏘울보다는 크고 스포티지보다는 작을 것"이라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토요타 프리우스 운전자들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원해서 구매하기는 했지만, 정작 디자인에서 만족할 수 없었다는 점을 설문 조사로 확인했다"면서 "우리는 이 스타일링에 관한 훌륭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영국 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파워트레인에 관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확인된 내용이 없지만, 초 총괄은 "1.6 리터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더한 방식으로 혁신적인 연료 효율성을 나타낼 것"이라면서 "프리우스는 현재 미국 복합 연비 기준으로 57 mpg(24.2 km/l), 신형 모델이 60 mpg(25.5 km/l) 수준이다. 우리는 50 mpg(21.2 km/l)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연 연비왕 프리우스 만한 하이브리드 차가 기아차에서 나올 수 있을까? 그들이 약속한 2016년 하반기를 지켜봐야 겠다.

넥서스6, 미국서 폭발적 인기에 '완판', 유럽은 예판 지연에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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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판매되던 넥서스6 스마트폰이 매진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확인됐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29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넥서스6 예약 판매가 시작됐는데, 시작한 지 얼마되지도 않아 '재고 없음(Sold out)'으로 표시됐던 것이다. 넥서스6 32 GB 및 64 GB, 용량과 색상을 가리지 않고서 모두 다 팔려간 것이다. 미국 시장에 이어 넥서스6가 판매될 곳은 영국과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 국가인데, 이곳도 분위기는 미국 못지 않다. 11월 3일 예약 판매키로 했던 넥서스6을 11월 18일로 판매 일정을 미뤘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이다. 현지 매체서는 넥서스6을 구매해 받을 수 있는 시기는 12월 중으로 본다고 넘겨 짚기도 했다. 넥서스6가 대체 얼마나 인기가 좋길래, 이렇게 순식간에 팔려 버리는 것일까?

구글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 내년초 시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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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아라 초기 시제품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의 시제품이 내년 초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내년 1월 중 미국과 싱가폴에서 프로젝트 '아라'의 개발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글은 개발자 회의에서 아라 모듈 개발자 도구(MDK) 0.20와 함께 아라 시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구글은 지난 6월 열린 개발자회의(I/O)에서 다소 투박한 모양의 초기 시제품을 선보였지만, 내년 1월에 선보일 시제품은 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글은 아라 스마트폰의 부품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같은 형태로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품 개발을 하면 자유롭게 제품을 등록해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아라 스마트폰의 가격은 기본이 되는 그레이폰은 50달러이며, 다른 부품 모듈들은 15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고화질 60프레임 재생 지원.. 모바일은 아직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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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 동영상 재생 설정에 60프레임 재생을 추가했다. 지금까지는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할 때 최대 30프레임만 지원해 60프레임으로 촬영된 영상을 등록해도 30프레임으로만 재생되는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60프레임이 추가됨에 따라 최신 캠코더나 DSLR, 스마트폰 등에서 촬영된 60프레임 영상을 비롯, 고화질 게임 트레일러, 게임 플레이 영상 등을 더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유튜브 60프레임 재생은 모바일 앱은 아직 지원하지 않으며, HTML5을 지원하는 PC용 브라우저만 지원한다.

MS,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MS 밴드' 출시.. 가격은 1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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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첫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였다. 30일(현지시간) 외신은 MS가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기기 'MS 밴드'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MS 밴드는 착용자의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 수면 질 등을 모니터링 해주며 문자 메시지, 전화, 이메일, 일정 확인 등이 가능하고 음성 비서 서비스 코타나도 지원한다. 배터리 수명은 이틀 정도이며 위성항법장치(GPS), 피부전기반응(GSR)센서, UV 센서를 포함한 10개의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MS 밴드에서 모니터링한 건강 정보는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MS 헬스와 연동된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iOS도 지원하며 MS 밴드에서 전달받은 건강정보를 분석해준다. MS 밴드의 가격은 199달러(20만9000원) 애플이 내년도 출시할 아이워치(349달러)와 경쟁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아이패드' 3분기 점유율 전년比 12.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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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의 3분기 시장 점유율이 전년동기 대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IDC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2014년 3분기 1230만대의 아이패드를 출하했으며 22.8%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유지했지만, 전년 동기 보다 시장 점유율이 12.8% 하락한 것이다. 2위는 99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18.3%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며, 3위는 350만대를 출하한 에이수스가, 4위는 300만대를 출하한 레노버가 차지했다. IDC의 데이터는 애플이 지난 20일 발표한 실적발표와도 거의 동일하다. 당시 애플은 아이패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IDC는 애플이 최근 발표한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 출시로 인해 4분기에는 애플의 태블릿 출하량, 점유율 모두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샤오미, 오직 저가형 스마트폰뿐인가? '저가형 태블릿'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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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서 3위로 우뚝 선 샤오미가 또다른 도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형 스마트폰 시장 말고도 저가형 태블릿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였는지 GFXBench 벤치마크 결과상에 샤오미의 새로운 기종이 등록됐다. 9.2 인치형 HD 디스플레이에 1.2 GHz로 동작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410 쿼드코어 AP, 1 GB RAM과 8 GB 용량의 메모리를 구성한 것으로 나왔다. 지원하는 기능의 목록에는 전면 및 후면 카메라가 표시돼 있지만, 몇 백만 화소를 지원하는지에 관한 내용은 드러나지 않았다. 샤오미는 지난 6월 7.9 인치형 고성능 태블릿 Mi Pad 7.9를 출시한바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고가형 제품보다는 저가형 스마트폰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확인했던 터라, 저가형 태블릿 시장에서 차츰 공세를 강화해 갈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와 AMD, 8GB GDDR5 그래픽카드로 2차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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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AMD가 8GB 대용량 로컬 메모리를 탑재한 신형 그래픽카드를 준비 중이다. 8GB 메모리 제품을 가장 먼저 준비한 AMD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4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한 RADEON R9 290X를 8GB GDDR5로 변경해 11월 부터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미 '문명: 비욘드 어스' 맨틀 테스트 관련 글에서 지포스 GTX 980과 비교된 바 있다. 구체적인 스펙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4K UHD 게이밍 성능이 주된 특징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080P 환경에선 별다른 성능 향상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도 4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한 지포스 GTX 980을 8GB로 바꿔 11월 중 출시한다는 계획이지만 지포스 GTX 980에 탑재된 맥스웰 GPU는 더 많은 쿠다 코어나 384-bit 이상의 메모리 버스도 적용할 수 있어 단순히 메모리 변경 모델은 아닐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MS, 인텔로는 부족한가? ARM 서버용 윈도우 OS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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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마이크로소프트)가 ARM 기반 칩 서버에서 구동하는 윈도우 OS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Fudzilla를 통해 전해졌다. MS는 이미 ARM 기반 서버에서 작동하는 OS로 윈도우 서버 테스트 버전을 보유하고 있지만 MS 리서치 레드몬드(Redmond)에서는 아직 상용화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결정이 미뤄지는 이유는 기존에 ARM 코어텍스 A9 기반 서피스 RT의 실패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된다. 만약 MS가 ARM 칩 기반 서버용 OS를 출시하는 경우 PC 제조사들이 ARM의 기술을 시장의 주류로 끌어올리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현재 개인 컴퓨터 칩으로 구동 되는 서버의 프로세서는 약 98%가 인텔 제품이다. 한편 HP는 ARM 프로세서 기반 서버 '문샷(Moonshot)'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데 전력 절감 및 가격을 이유로 들면서 ARM이 인텔과 경쟁할 장소는 서버 시장이라고 전했다.

불가능이란 없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에어로모빌 3.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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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회사인 에어로모빌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 '에어로모빌 3.0'을 공개했다. 지난 9월 프로토타입으로 개발된 에어로모빌 2.5을 이용해 최초로 시험 비행에 성공한데 이어, 비교적 완성형에 가까워진 3세대 모델을 선보인 것이다. 해당 영상을 올린 에어로모빌사도 이번 에어로모빌 3.0이 최종 단계에 매우 근접해 있다면서 동체와 날개, 휠을 비롯한 주요 구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추후 오토 파일럿 기능을 포함한 항공 전자 장비와 낙하산 전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완성하겠다는 계획도 언급됐다. 이젠 말로만 하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시대도 머지만은 않은 듯하다. 독자 여러분들도 유튜브 영상으로 하늘을 나는 에어로모빌 3.0을 감상해 보길 바란다.

착용만 하면 당신도 육상선수! 시속 40km로 달릴 수 있는 신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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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협지에 등장하는 경공술을 가능하게 해주는 신발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영국 매체들은 착용후 40km 속도로 달릴 수 있게 해주는 '바이오닉 부츠(Bionic boots)'를 소개했다. 일반 신발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설계된 이 바이오닉 부츠는 타조의 아킬레스건과 관절을 그대로 구현해 개발됐다. 타조가 최대 70km로 달릴 수 있다면 이 신발을 착용하면 최대 40km까지 달릴 수 있다. 이는 일반 성인이 걷는 속도(4km)의 10배이며, 단거리 육상선수가 100m를 9초대에 주파하는 속도와 비슷한 것이다. 이 부츠를 수년간 개발한 카호헤 시모어는 최근까지 12개의 바이오닉 부츠 시제품을 완성했으며, 지난 날 뉴욕에서 개최된 2014 메이커 페어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갤럭시S6', 갤럭시노트 엣지처럼 곡면 디스플레이 탑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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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국내 한 매체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6가 갤럭시노트 엣지처럼 커브드(곡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의 신축 6세대 A3라인이 내년 4월께 준공한다"며 "이곳에서 연간 2000만대 규모의 스마트폰용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A3라인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패널 전용 라인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패널은 최근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노트 엣지 뿐만 아니라 기어 S, 차기 곡면 디스플레이 기기에 탑재된다고 밝혔다.  또, 매체는 갤럭시S6에 곡면 디스플레이 외에 셀카 기능이 강화된 전면 카메라와 스피커도 전면으로 배치되며 삼성의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뮤직 앱이 기본으로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갤럭시S6는 내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공개된 후 4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동에너지로 충전하는 혁신적인 보조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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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은 스마트폰 배터리가 간당간당할 때다. 가장 끔찍한 순간은 주변에 충전기를 꽂을 콘센트가 보이지 않을 때다. 가장 행복한 순간은 가방을 뒤져보니 다행히 보조배터리를 발견한 순간이다. 그러나 가장 불행한 순간은 그 보조배터리조차 방전됐을 때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삶을 혁신시켰지만 대신 우리는 스마트폰 배터리 잔량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가야 하는 형벌에 처해졌다. 그러나 다행히 기술이 인류를 구원할 것이다.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을 받고 있는 앰피(AMPY)가 인류를 구원할 히어로다. 앰피는 일종의 보조배터리다. 그런데, 이 배터리의 충전방식은 좀 독특하다. 인간이 움직이는 운동에너지로 충전을 한다. 즉, 배터리가 떨어지면 콘센트에 꽂을 필요없이 바깥에 나가 춤을 추거나 뛰어 다니면 충전이 된다. 앰피에서는 만보를 걷거나 1시간 자전거를 타거나, 30분 런닝을 하면 스마트폰 3시간, 스마트워치 24시간 분량의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배터리가 떨어져 전화를 걸 수 없을 때, 직접 그 사람을 만나러 뛰어가면 전화를 할 수 있는 전력이 생기는 셈이다. 다시 돌아와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하면 된다. 앰피는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점을 제외하고도 몇 가지 미덕이 있다. 우선 운동부족으로 멸망 직전에 놓인 인류를 구원할 방법이다. 그냥 운동을 하라고 하면 아무도 안하겠지만 스마트폰 배터리를 채우는 목적이라고 하면 아마 마라톤 풀코스 완주도 도전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두 번째는 빈둥거리는 인류의 칼로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라는 점이다. 운동에너지로 충전하는 에너지는 완전한 청정에너지이며 탄소 배출량도 없다. 게다가 건강해질 수도 있다. 앰피는 10만달러 모금목표를 이미 달성했고, 지금 주문하면 내년 6월에 물건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85달러(약 9만원)

스마트폰 중독을 막는 스마트폰 ‘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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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처럼 시작됐던 노폰(NoPhone) 프로젝트가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을 받고 있다. 게다가 5천 달러의 펀딩 목표를 이미 뛰어 넘어 출시가 확정됐다. 노폰은 현대인의 스마트폰 중독을 패러디한 페이크폰이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큰 호응을 얻었고 실제 제품화에 이르렀다. 이 폰의 스펙을 알아보자. 5.5인치 크기는 아이폰6 플러스와 거의 동일하다. 두께는 7.3mm로 무척 얇다. 최신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스펙이다. 다만 사소한 단점이 있다. 우선 디스플레이는 없다.  통화 기능도 없다. 배터리는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장점도 있다. 충전해 줄 필요가 없다. 통화료를 낼 필요도 없다. 웬만해서는 깨지지 않는다. 방수 기능도 제공한다. 가격도 무척 저렴하다. 다음은 아이폰과의 스펙 비교다. 다만 노폰측은 이 폰이 아이폰6와는 달리 구부러지지 않는다고 자랑했다. 이런 제품이 팔리겠냐고? 놀랍게도 소비자들은 추천글을 통해 노폰의 효능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노폰으로 인해 상대방과의 아이컨텍 능력이 73% 향상됐어요.” – Whitney R “노폰 덕분에 술 먹고 예전 남자친구에게 문자 보내던 일이 줄어들었어요. – Craig G “밤에 노폰을 들고 자도 화면이 부서지지 않아요.” - David H 노폰측은 이번 클라우드 펀딩을 받으며 셀피 기능을 추가했다. 사실 노폰에는 카메라와 메모리가 없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없다. 그저 커다란 거울을 부착했다. “노폰의 셀피기능은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친구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셀피 찍을 때, 친구가 뒤에 서 있으면 된다. ” 올해 12월 배송예정이며, 12달러(약 1만 3천원)를 후원하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셀피기능(부착용 거울 추가)을 추가할 경우는 18달러(약 2만원)이다.

사상 최강의 안드로이드폰, 모토로라 드로이드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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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가 새로운 안드로이드폰 ‘드로이드 터보’를 오는 3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출시할 것임을 밝혔다. 드로이드 터보는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모토로라에서 아직 폰이 나와서 화제가 된 것이 아니다. 우선 스펙을 살펴보자. 5.2인치 2K 디스플레이(2560 x 1440)를 탑재했다.  멋지지만 놀랍지는 않다. 2100만 화소의 카메라와 듀얼 LED 플래시를 탑재했다. 이것도 멋지지만 아직 괜찮은 정도다. 무선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뭐 나쁘지 않다. 방수성능도 제공한다. 슬슬 하품이 나오는가? 드로이드 터보의 강력함은 배터리다. 무려 39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48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더 놀라운 것은 터보 충전 기능으로 15분 충전에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두께도 10mm 정도로 그럭저럭 용납될 수준이다. 소재는 케블라와 유리 섬유 등의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그 밖에 퀄컴 스냅 드래곤 805 쿼드코어 프로세서(2.7Ghz), 3GB램, 안드로이드 4.4.4(킷캣) 탑재 등 대부분의 사양이 안드로이드 최상 수준으로 설계됐다. 가격은 약정시 200$(약 22만원)부터 시작한다. 스펙만 본다면 올해 최고의 안드로이드폰으로 손색이 없다.

델 코리아, 태블릿과 울트라북을 하나로 ‘래티튜드 73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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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울트라북과 태블릿을 결합한 투인원(2-in-1) PC ‘래티튜드(Latitude) 73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래티튜드 7350은 델에서 최초로 출시한 투인원 PC로, 생산성과 이동성 둘 다 잡았다. 래티튜드 7350은 투인원 PC에 최적화된 5세대 인텔 코어 M과 윈도 8.1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그래픽카드는 인텔 HD 그래픽스 5300로, 빠른 컴퓨팅 성능과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넓은 시야각의 13.3인치 풀HD 터치 디스플레이와 IPS 패널은 생생한 화질을 선사한다.  하루 종일 유지되는 배터리 성능은 잦은 외부 작업에 편리하며, 약 1.6Kg의 무게로 휴대에도 용이하다. 4GB의 메모리와 128GB 이동식 SSD 하드 드라이브가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해 다중 작업에도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더불어 구입 후 3년간 익일 방문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더했다. 델 코리아 마케팅 담당 박진철 부장은 “델 래티튜드 7350은 생산성과 휴대성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기업 고객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출시 및 가격 델 래티튜드 7350 출시일은 10월 27일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147만 원대부터다. 더 자세한 정보는 델 공식 홈페이지( http://www.dell.com/kr/business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플, 2011년 맥북 프로 구매자들에 집단 소송 당해.. GPU 문제 대처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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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11년 출시한 15, 17인치 맥북 프로에서 발생했던 그래픽카드 문제로 집단소송을 당했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켄터키주 소재 로펌 '위트필드 브라이슨 앤 메이슨'이 최근 애플을 상대로 미 연방법원 북부 캘리포니아 지원에 집단소송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5월까지 맥북 프로를 구매한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사용자들만 해당된다. 당시 맥북 프로에 탑재된 AMD 그래픽카드는 스크린에 가로 줄이 생기고 오작동 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지만, 애플은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위트필드는 애플 측에 맥북 프로 사용자들이 그래픽카드 수리를 위해 지불한 350달러~600달러를 보상해 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이 집단소송을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외에 다른 주들로 확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플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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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노트북 시장 세계 3위 브랜드이자 지난 3년 간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연평균 4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에이수스(ASUS, kr.asus.com)가 내구성이 돋보이는 강력한 스텝리스 힌지 구조를 채택해 사용자 신뢰도를 극대화한 윈도우 8.1 컨버터블 노트북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플립(Transformer Book Flip)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견고한 디자인의 스텝리스 힌지를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품의 모양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스타일리시하고 혁신적인 제품이다. 0에서 360도 사이의 모든 각도로 스크린을 젖힐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입맛에 맞춰 강력한 노트북, 민첩한 타블렛, 그 외 다른 형태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다. 플립은 인텔® 코어™ i3, i5, i7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지포스® GT820M 또는 GT840M GPU가 탑재된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완벽한 멀티태스킹과 우수한 성능을 확보해 생산성 작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나 최신 게임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스크린 사이즈도 13.3형인 TP300, 15.6형 TP500으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견고한 힌지 구조로 컴퓨팅 유연성 극대화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 플립의 핵심은 견고하게 제작된 힌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노트북을 완전히 닫은 상태에서 스크린을 360도까지 자유롭게 젖혀 타블렛처럼 사용할 수 있다. 힌지 내에는 4개의 기어가 있으며 스텝리스(stepless) 방식으로 부드럽게 조절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원하는 각도로 스크린을 정확하고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하고자 하는 일의 특성에 맞춰 스탠다드 랩탑 모드로부터 스크린을 쉽고 빠르게 회전시킬 수 있다. 플립은 영화나 사진을 보기 위한 미디어 스탠드(media stand), 친구, 가족, 동료들과 쉽게 협업할 수 있는 공유 뷰어(shared viewer) 또는 최신 게임을 위한 타블렛 등으로 다양하게 변신할 수 있다. 플립이...

외장형 그래픽카드 '에일리언웨어 그래픽 앰프' 출시, 최저 26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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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제품으로만 소개되던 외장형 그래픽카드가 에일리언웨어에서 출시됐다. 에일리언웨어가 출시한 '에일리언웨어 그래픽 앰프'는 일반 풀사이즈 데스크탑용 그래픽카드가 내장된 외장형 제품으로, 375W 파워 서플라이를 내장해 자체적인 동작이 가능하며 호스트 기기와 PCI Express로 연결해 데스크탑 수준의 게이밍 성능을 노트북에서 제공할 수 있다. 호스트 기기와의 연결에 PCI Express Lane을 어떻게 구성했는가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썬더볼트 기반의 비슷한 확장 기기처럼 대역폭 부족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일리언웨어 그래픽 앰프는 에일리언웨어13 게이밍 노트북에만 연결이 가능하며, 라데온 R9 290X를 그래픽 앰프에 장착할 경우 에일리언웨어13에 내장된 지포스 GTX 860M 대비 2배 가까운 성능 차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했다. 가격은 최저 260달러(지포스 GTX 760) 이며 지포스 GTX 980이 탑재된 최상위 제품은 66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현재는 에일리언웨어13, 한 제품에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노트북과 SFF, 미니 PC 같은 다양한 플래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장형 그래픽카드가 보편화 되면 지금처럼 무거운 게이밍 노트북은 점차 사라지지 않을까 한다.

'갤럭시노트 10.1 2015 에디션' 포착.. 어떤 사양 탑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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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 사이트 와치온 지원 기기 목록에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과 함께 갤럭시노트 10.1 2015 에디션이 이름을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말 갤럭시노트3와 함께 선보인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은 10.1인치(해상도 2560×1600) LCD 디스플레이, 옥타코어 엑시노스 5420 프로세서, 3GB 램,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220mAh 배터리를 갖춘 하이엔드급 태블릿PC다. 이번에 최초로 갤럭시노트 10.1 2015 에디션이 포착된 만큼 어떤 사양을 탑재할 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삼성전자 소식을 전하는 IT블로그 삼모바일은 갤럭시노트 10.1 2015에 LCD 대신 갤럭시 탭 10.5에 채용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의 국내 출고가는 LTE-A 모델은 94만 6,000원, 와이파이 모델은 79만 9,000원이다.

MS 차세대 맥용 오피스 유출.. 출시는 내년 1~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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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맥용 오피스가 내년 상반기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맥루머스는 중국 사이트에 유출된 문서를 인용, MS가 차세대 맥용 오피스를 내년 상반기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맥용 오피스는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엑셀에 데이터 분석 기능과 시각화 기능이 추가됐고 워드는 편집과 협업 기능 등이 변경된 인터페이스에 최적화 됐다. 차세대 맥용 오피스 정식 공개 시기는 내년 1~2분기다.

한국레노버, 직장인들을 위한 태블릿 YOGA TABLET 2 윈도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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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Lenovo, 대표이사 강용남)가 최상의 업무 환경 및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제공하는 YOGA TABLET 2 의 윈도 버전을 8형(20.32cm)과 10.1형(25.65cm) 두 가지 디자인으로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YOGA TABLET 2의 윈도 모델은 직장인들에게 익숙한 윈도의 최신 버전인 윈도 8.1과 1 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는 MS오피스 365 탑재로 업무상 이동성이 높은 직장인들을 위한 태블릿이다.  <사무실에서 레노버 YOGA TABLET 2 윈도 버전을 사용하는 모습> 8형과 10.1형 두가지 크기로 출시되는 YOGA TABLET 2 윈도 버전은 윈도 8.1 탑재로 사용자에게 익숙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의 탑재로 업무의 처리 속도 또한 높혔다. 또한 기존의 세 가지 모드(스탠드, 홀드, 틸트 모드)에 행 모드가 추가되어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다. 듀얼 밴드 와이파이 탑재와 15시간 동안 지속되는 배터리로 언제 어디서든 안정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10.1형 모델에는 LTE 기능을 탑재한 버전도 출시해 본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데이터를 듀얼 심 개통을 통해 나눠서 사용 할 수도 있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미라캐스트 기능을 제공해 회의실에서 태블릿 화면을 큰 화면으로 동료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10.1형 제품은 커버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기본 제공해 노트북을 완벽하게 대체한다. 높은 업무 생산성 외에도 YOGA TABLET 2 윈도 버전은 훌륭한 사운드와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와 최대 3W출력의 JBL 스테레오 전면 스피커의 결합으로 다른 태블릿과 차별화된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풀 HD를 지원하는 IPS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과 넓은 시야각으로 고해상도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

MS,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오피스 이르면 11월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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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가 조만간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위한 오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MS가 이르면 11월초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오피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MS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오피스 외에도 지난 2012년에 출시된 오피스 15의 후속 버전인 차세대 오피스16 클라이언트 앱과 서버 앱도 내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최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MS는 맥용 차세대 오피스도 2015년 1분기~2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5.9인치 '넥서스6' 美 플레이 스토어서 판매 시작..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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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5 .9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넥서스6이 미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기 시작했다. 구글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운영체제가 탑재된 넥서스6는 5.9인치 QHD 디스플레이(2560x1440)를 탑재해 초당 30프레임의 4K 해상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 퀄컴 스냅드래곤 80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3GB 메모리, 322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출시 가격은 언락폰 기준 32GB 모델이 649달러(약 68만 8천원), 64GB 모델이 699달러(약 74만원)으로 32GB 모델을 기준으로 지난해 출시된 넥서스5(399달러)보다 250달러 가량 가격이 상승했다. 또, 구글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넥서스 6를 구입하는 북미 지역 구매자들에게 월정액 9.99달러에 서비스 되고 있는 구글 플레이 뮤직을 6개월 이용할 수 있는 리딤(Redeem)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아직 넥서스6를 구매할 수 없다.

구글 건강관리 앱 '구글 핏' 등장, 모든 스마트워치와 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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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 2014에서 발표된 건강 관리 어플리케이션 '구글 핏(Google Fit)'이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됐다. 지난 28일 공개된 구글 핏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4.0 이상)를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 설치가 가능한 앱으로, 걷거나 달리거나 자전거를 타는 활동을 분석해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각종 스마트워치나 밴드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타사 휘트니스 앱과도 연동이 가능해 모든 운동 데이터를 구글 핏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안드로이드 웨어가 탑재된 스마트워치나 다른 웨어러블 디바이스와는 직접 연결이 가능하며 운동량 또는 시간을 기준으로 자신의 목표를 세울 수 있어 일반적인 운동량 측정 앱 보다 효과적으로 건강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소개됐다. 스마트폰 자체 기능으로도 운동량 측정은 가능하지만 정확도에 한계가 있다.

'액티브X' 이젠 안녕~ 드디어 'HTML5' 웹 표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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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내 웹 환경의 발전을 가로막아온 원흉으로 지목된 액티브X(Active X)'를 대체할 웹 표준이 마침내 확정됐다. 30일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은 웹 마크업 언어인 HTML5의 표준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HTML5는 인터넷 웹페이지를 만들 때 사용하는 언어인 하이퍼텍스트마크업언어(HTML)의 다섯 번째 버전으로, 플러그인 설치 없이도 비디오나 오디오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래프, 벡터 이미지, 게임과 같은 요소들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인터넷익스플로러(IE) 9 이상 버전이나 크롬·파이어폭스·사파리 등 웹브라우저 최신버전은 HTML5를 지원했지만, 웹 표준이 확정되지 않아 같은 페이지를 제각기 다르게 표시하는 일이 발생했었다. 하지만 웹 표준안이 확정됨에 따라 이같은 문제는 더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HTML5를 액티브X 대체기술 지정하는 것과 △웹 사이트의 검색엔진 접근 제한 설정 등을 다루는 웹 개방성 부문 △웹 문자 입력 모드 및 웹 폰트에 대한 적용 방안 등을 담고 있다.

BMW의 강력한 쌍두마차, 신형 스포츠 SUV 'X5M'과 'X6M'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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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신형 스포츠 SUV X5M과 X6M을 공개했다. 두 차량은 미국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사전 공개된 2세대 스포츠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두 차량은 기존 4.4 리터 8기통 트윈터보 엔진의 출력과 토크를 개선했으면서 탄소 배출량을 20 % 이상 줄였다(1 Km 당 258 g 수준)는 점에서 서로 공통점을 띤다. 기존 X5M과 X6M의 경우, 최고 출력 555 마력에 최대 토크는 69.4 Kg.m였는데 이번 신형 모델은 최고 출력이 575 마력, 최대 토크는 76.5 Kg.m이다. 마력 수에서 20 마력(3.6 %), 토크는 7.1 Kg.m(10 %)가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 모두 4륜 구동을 지원하며, 1 Km 당 탄소 배출량은 258 g 수준을 보인다. 이번 신형 엔진의 가속력은 어떨까? 정지 상태서 시속 100 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2초다. M 패키지가 적용되지 않은 BMW X6 및 BMW X5 xDrive50i의 제로백 성능이 4.8~4.9초라는 점을 고려하면 2톤이 넘는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수준의 순발력을 보인다 할 수 있다. 최고 시속은 250 Km로 제한돼 있다. 그렇다면 연비는 어떨까? X5M과 X6M의 유럽 복합 연비는 리터 당 9 Km다. 일반 xDrive50i에 비해 리터 당 1.3 Km 더 낮지만, 100 마력 가량의 높은 출력과 10.2 Kg.m의 차이나는 토크를 본다면 연료 효율성은 기존보다 앞선다. 휠타이어는 21 인치형 휠과 초경량의 논런플렛 타이어인 미쉐린 파일럿 슈퍼 스포트 UHP 타이어가 적용된다. 전륜에는 285/35, 후륜에는 325/30의 비대칭형 사이즈로 이뤄져 있다. xDrive50i보다 2 인치나 더 큰 휠이 들어간다. 주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자식 DSC는 기본이고 전륜엔 더블 위시본, 후륜엔 전자식으로 조정되는 셀프 레벨링 에어 서스펜션이 구성된다. 이 외에 X5M과 X6M은 M 패키지의 일환으로 M 뱃지 장식이 ...

캐딜락, BMW M4에 맞선다, 스포츠 쿠페 'ATS-V' 스파이샷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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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worldcarfans 캐딜락이 준비 중인 스포츠 쿠페 'ATS-V'가 해외서 스파이샷으로 포착됐다. 캐딜락의 ATS-V는 BMW의 M4 쿠페와 겨룰 라이벌이다. 탄소 섬유로 된 프론트 스필터와  메쉬형 크롬 그릴 등 캐딜락의 주요 특징을 잘 버무려 놓고 있다. 사이드 스커트에서 리어로 이어지는 단순한 구조의 라인으로 직선미를 강조했다. 해당 내용을 싣은 worldcarfans는 휠타이어 안에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와 멀티 스포크 타입의 그로시 블랙 알로이 휠, 편평도가 낮은 타이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ATS-V 쿠페의 주요 구성을 추측했다. ATS-V에 적용될 파워트레인으론 최고 431 마력의 출력을 내는 3.6 리터의 6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구성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4륜 구동 시스템을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캐딜락은 이미 ATS-V 세단을 다음 달 있을 미국 LA 오토쇼에서 공개할 것으로 발표한 상태라, 이번에 스파이샷으로 잡힌 ATS-V 쿠페도 조만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브라 스포츠 펄스 와이어리스(Jabra Sport Pulse Wireles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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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년 전통의 덴마크 커뮤니케이션 기업 자브라( www.jabra.co.kr  )는 세계 최초로 심박수 모니터와 스포츠 라이프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 올인원 트레이닝 솔루션 ‘자브라 스포츠 펄스 와이어리스(Jabra Sport Pulse Wireles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브라 스포츠 펄스 와이어리스’는 정밀하게 심박수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초소형 광기계 센서 모듈이 탑재돼 운동시 정확한 심장 박동수 측정이 가능하다. 이 제품에 적용된 심박수 모니터링 기술은 자브라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캠벨 대학(Campbell University in North Carolina, USA)에 의뢰한 분석 결과를 통해 높은 정확성이 입증됐다. 러닝머신 위에서 사용자가 직접 자브라 스포츠 펄스 와이어리스와 의료 심전도(ECG) 기계를 동시에 장착하고 뛴 후 심박수를 측정한 결과, 심전도 기계 측정결과와 99.2%에 달하는 높은 정합성을 보였다. 캠벨대학 운동과학과의 부교수 겸 디렉터인 제니퍼 번(Jennifer Bunn) 박사는 “자브라의 스포츠 펄스 와이어리스는 별도의 장비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생체측정 정보를 시청각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브라 스포츠 펄스 와이어리스를 '자브라 스포츠 라이프 앱(Jabra Sport Life App)'과 함께 사용할 경우 보다 계획적인 운동과 관리, 평가도 가능하다. 자브라 스포츠 라이프 앱은 개인의 최대산소섭취량(VO2 MAX)을 분석하는 락포트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의 체력 수준과 유산소 능력을 측정하고, 심박수에 따른 트레이닝 방식을 설정하거나 거리 및 시간 또는 소비 칼로리에 근거한 운동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는다. 또 기립성(orthostatic) 심박수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의 체력 상태를 모니터링함으로써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또는 부상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이 앱은 실시간 음성코칭 기능을 제공해 개인별로 설정된 매 단계 음성으...

PS4, 셰어 플레이 업데이트 대박 예감? 게임 하나로 친구와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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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부터 제공 중인 PS4 (PlayStation 4) 시스템 펌웨어 2.00 업데이트에서 '셰어 플레이(Share Play)' 기능이 주목 받고 있다. 셰어 플레이는 PS4 사용자가 자신이 보유한 게임을 다른 PS4 사용자와 공유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능으로, 쾌적한 인터넷 연결이 보장 되는 PS 플러스(PlayStation Plus) 서비스 이용자라면 사용 가능하다. PS4 구동 중 듀얼쇼크 4 컨트롤러에 있는 '셰어(Share)'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 셰어 플레이 옵션이 나타나는데, 그 옵션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파티가 생성 되고 친구를 초대해 셰어 플레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셰어 플레이 초대자는 '호스트(Host)', 초대 받은 친구는 '게스트(Guest)'로 지정 된다. 셰어 플레이 상태에서 게임을 실행하면 게임 화면이 실시간으로 게스트의 PS4 화면에도 전송 되며 게임 중 호스트가 파티 메뉴에서 게스트에게 컨트롤러 건네기 옵션을 선택하면 게스트에게 게임 플레이 권한을 줄 수 있다. 2명 이상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은 단순히 대신 플레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물론 아무런 제약이 없는 것은 아니다. 게스트에게 제공 되는 게임 화면은 본래 화질보다 품질이 감소하며 해상도는 최대 720p, 초당 프레임은 최대 30프레임으로 제한 된다. 특히 인터넷 속도에 따라 화질이 변화 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본래 화질과 극심한 차이가 날 수도 있다. 그리고 셰어 플레이 횟수 자체는 제한이 없지만 한 번에 연속으로 이용 가능한 시간은 1시간이며,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셰어 플레이 세션을 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 외에 보안상 이유로 호스트의 개인정보는 게스트 측에서 확인할 수 없으며 호스트는 게스트를 언제든 셰어 플레이 파티에서 내보낼 수 있다. 또한 게임 개발사 측에서는 스포일러 부분은 게스트의 게임 화면에 나타나지 않게...

이제 구급차 대신 드론? 네덜란드에서 심장마비 환자 구하는 드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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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델프트 공과대학교(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심장마비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앰뷸런스 드론을 발표했다는 소식이 Cnet을 통해 전해졌다. 이번에 공개 된 앰뷸런스 드론은 최대 시속 100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제세동기를 탑재하여 신속하게 심장마비 환자의 구조를 시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가 있는 장소로 비행하여 이동하기 때문에 이론상 구급차보다 빨리 현장에 도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웹캠을 통해 전문가가 현장을 살펴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제세동기 사용법을 비롯해 응급 처치를 위한 지시를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제세동기는 전철역 같은 공공장소에도 비치 되어 있지만 훈련 받지 않은 사람의 경우 단지 20% 정도만 제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드론의 웹캠을 통해 전문가와 빠르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EU (유럽연합)에 의하면 매년 약 80만 명이 심장마비 증상을 겪으며, 그 중 8%만 생존하는데 앰뷸런스 드론을 이용한다면 1분 이내에 12km 2  범위의 환자를 구조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률을 최대 80%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한편 앰뷸런스 드론은 네덜란드에서 발표 되었지만 당장 네덜란드에 도입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항공 교통법상 자율 무인 항공기 사용이 금지 되고 있는데 해당 법규는 2015년 중 개정 될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앰뷸런스 드론 한 대당 15,000 유로(약 2천만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 되며 비행 시 장애물에 부딪혀 사고가 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직은 보완해야 될 부분들이 존재한다.

풀HD보다 4배 선명한 4K 스마트폰 2016년에 나오나? 日샤프, 4K 디스플레이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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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16년에는 풀HD보다 픽셀밀도가 4배에 달하는 4K 해상도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시중에서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28일 일본 매체들은 샤프가 2016년 공개를 목표로 스마트폰용 4K 디스플레이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샤프가 개발에 착수한 4K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5인치~6인치 사이며, 해상도는 3840x2160 해상도 또는 4096x2160 해상도로 예상되고 있다. 개발 배경에는 보다 크고 높은 픽셀 밀도를 갖춘 패널을 원하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수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샤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LCD 제조회사로 내년 2분기에 600ppi 픽셀밀도를 갖춘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