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15의 게시물 표시

렉서스, 4륜 구동 가솔린 터보 콤팩트 SUV 'NX200t' 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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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브랜드가 가솔린 터보 4륜 구동 컴팩트 SUV NX 200t AWD를 한국에 출시했다.          렉서스 브랜드는 지난 2월 26일 한국토요타의 복합 문화공간인 CONNECT TO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NX 200t AWD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렉서스 전시장을 통한 본격적인 고객판매는 3월 3일부터다.    NX 200t는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이 발표한 ‘하이브리드와 와쿠도키(두근두근)’ 제품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하이브리드 NX 300h에 이은 NX의 퍼포먼스 모델이다. 국내 판매 트림은 Supreme, F SPORT, Executive의 세 종류로 가격은 각각 5,480만원, 6,100만원, 6,180만원이다.    렉서스 NX 200t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개발한 2.0리터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엔진과 다이나믹 토크 컨트롤 AWD시스템이 발휘하는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와 가속성능, 그리고 짜릿한 스포츠 드라이빙에 있다.    우선 수냉식 실린더 헤드에 하나로 결합된 ‘일체형 배기 매니폴드’(4 into 2, 4개의 배기관을 2개로 통합)와 트윈 스크롤 터보 차저의 조합인 新터보 시스템은 렉서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터보 시스템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배기가스간섭으로 인한 터보랙을 없애 즉각적인 가속반응은 물론 저 RPM에서 고 RPM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가속성능(35.7kg.m/ 1,650~4,000), 그리고 동급최고의 출력(238ps / 4,800 ~ 5,600RPM)을 실현했다.    新개발 가솔린 터보 엔진에 맞게 새롭게 성능이 향상된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였고, 주행 조건에 따라 앞뒤 바퀴의 토크 배분을 100:0에서50:50 까지 자동으로 제어하는 다이나믹 토크 컨트롤 AWD를 전모델에 기본 장착하여 4...

인터넷은 공평해야 한다! 美 FCC, 인터넷 속도 차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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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인터넷통신망 서비스상의 차별을 없애는 '망중립성' 규정을 찬성 3표, 반대 2표로 통과 확정했다. 톰 휠러 FCC 위원장은 “인터넷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인 만큼 통신업체들이 관련 규정을 만들도록 허용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 망중립성 안은 인터넷 서비스를 공익 설비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AT&T 같은 통신업체가 별도의 대가를 받고 특정 콘텐츠의 전송 속도를 빠르게 해 주는 이른바 ‘급행차선’(fast lane)이나 합법적인 콘텐츠를 차단하거나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망중립성 안이 통과되자 트위터나 넷플릭스 같은 콘텐츠 제공업체는 환영한 반면 AT&T와 버라이즌, 컴캐스트와 같은 통신 회사는 시장의 자율성 침해를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애플, 3월 9일 이벤트 개최.. 애플워치 세부사항 공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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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다음달 9일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내용이 담긴 초청장을 언론에 발송했다. 특별 이벤트는 샌프란시스코의 여바 부에나 센터에서 열리며 초대장에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4월 출시될 예정인 애플워치에 관련된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와 함께 애플워치를 공개하면서 애플워치가 럭셔리 골드 에디션, 스포츠 에디션, 일반 에디션 등 3가지로 출시되며 이 중 일반 에디션의 가격만 349달러(약 37만원)로 밝혔을 뿐 나머지 모델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9일 열리는 이벤트에서는 애플워치 기능 소개와 배터리 수명, 출시일, 가격도 공개될 것이라는 것이 외신들의 예상이다. 한편 애플은 이날 이벤트를 자사 웹사이트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폰6S, 아이폰 최초 2GB RAM 탑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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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S(가칭)에 2GB 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미국 IT매체 BGR은 서밋 리서치 분석가 스리니 선다라라잔(Srini Sundararajan)의 보고서를 인용해 차세대 아이폰에 2GB 램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리니는 "애플 차세대 아이폰에는 2GB 램이 탑재되며 애플워치에는 0.5GB 램이 탑재될 것"이라면서 "12인치 태블릿인 아이패드 프로에는 4GB 램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RBC 캐피털 분석가 덕 프리드먼(Doug Freedman)역시 아이폰6S에 1.5GB~2GB 램이 장착되며 올 10~12월까지 6천~7천만대의 아이폰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에는 국내 매체를 통해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6S, LG G4에 20나노 LPDDR4 모바일 D램을 공급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인텔, 아톰 브랜드 개편 예정.. 새로운 등급 체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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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아톰 브랜드를 개편했다는 정확이 포착됐다. 최근 입수된 인텔 프로세서 관련 브로셔에서 아톰 프로세서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기존에는 없었던 등급 명칭이 확인된 것이다. 지금까지의 아톰 프로세서는 개별 등급이나 라인업 구분 없이 모든 제품을 아톰 프로세서 브랜드 하나에 통합해 왔지만 앞으로는 아톰 x3, 아톰 x5, 아톰 x7으로 구분된다.  등급을 나누는 기준은 모바일 프로세서 특성에 맞게 소비 전력이 우선시 될 가능성이 크지만 14nm 공정 적용에 따라 CPU와 GPU 코어 구성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어 성능 중심의 등급 체계가 적용됐을 가능성도 있다. 새로운 등급 체계가 적용된 아톰 브랜드는 14nm 공정으로 개발된 코드명 체리트레일 부터 적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윈도우 10, 차세대 인터페이스 USB 3.1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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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OS 윈도우 10에서 USB 3.1 타입-C (Type-C)가 지원 될 것이라는 소식이 Neowin을 통해 전해졌다. MS는 3월 18일과 19일 중국 선전(Shenzhen)에서 개최 되는 WinHEC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USB 연결 방식을 공개할 계획이다. 윈도우 10은 USB 3.1 타입-C 및 듀얼 롤(Dual Role)을 지원하며 새로운 케이블 연결 방식을 통해 스마트폰을 USB 주변장치로서 연결하거나 노트북의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용으로 USB 3.1 타입-C를 활용할 수 있다. 한편 USB 3.1은 기존의 USB 3.0보다 대역폭이 2배 증대 되어 최대 10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전력 공급은 최대 100W까지 가능해 모니터처럼 전력소비량이 높은 기기를 외부 전원 없이 연결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타입-C의 경우 커넥터 크기가 마이크로 USB 커넥터 수준에 불과해 USB 장치의 크기를 한층 더 소형화 시킬 수 있다. 기존 USB 장치들과의 호환성을 고려하여 윈도우 10 출시 이후에도 USB 3.1은 타입-C와 기존 형태의 USB 포트가 공존할 것으로 예상 된다.

손바닥 크기 '에이수스 VivoPC' 출시, 기업 시장 공략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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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활용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능과 기능까지 갖춘 국내 초소형 미니 PC 시장에 에이수스(ASUS)가 진출했다. 에이수스가 판매하게 될 VivoPC 제품군은 13.1cm 크기의 초소형 미니 PC와 19cm 크기의 확장성이 뛰어난 VM 시리즈로, 지금까지의 미니 PC와 달리 두 라인업 모두 완제품 PC 형태로 출시된다. 반제 형태의 경쟁 제품들은 스토리지를 별도로 구매하거나 윈도우 설치에 불편함이 있지만 에이수스 VivoPC는 PC 하드웨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더라도 운영체제 설치나 조립 없이 노트북이나 태블릿 처럼 구매 즉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크기가 조금 큰 VM 시리즈는 듀얼 베이 방식의 스토리지 연결 구조가 적용되어 데스크탑 PC 처럼 SSD와 HDD를 함께 운영할 수 있다. 부팅 속도도 빠를 뿐만 아니라 미니 PC의 단점이 스토리지 용량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며 기가 무선 시대를 위한 802.11AC WiFi 무선 네트워크까지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장 작은 13.1cm UN 시리즈는 손바닥 크기에 일상 생활에선 느끼지도 못한 18.5dB의 초 저소음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VESA 마운트가 제공되는 모니터나 대화면 TV에 연결하면 AIO PC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두 라인업 모두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무선으로 PC를 조작할 수 있는 WiFi Go 기능이 제공되며 부족한 스토리지 공간 문제를 해소해 줄 수 있는 100GB 웹스토리지가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셀러론 2957U 프로세서 탑재 모델이 30만원대, 가장 비싼 모델이 80만원대며 에이수스가 사후 지원, 국내 유통은 모트렉스가 담당한다. 모트렉스는 IT나 PC 시장에서는 다소 생소한 기업이지만 오토모티브 분야에선 꽤 유명한 기업이다. 그리고 컨버전스 사업부를 통해 기업 솔루션 시장에도 진출해 있어 국내 미니 PC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B2B 시장 공략에 적임자로 소개됐다. 모트렉스도...

Smart 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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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volution of a Classic. Smart Rope is an LED-embedded jump rope that connects to your smartphone. About this project “Do you want a smart jumprope? I don’t know, but after seeing the video below, you probably will… this thing displays your workout stats right in front of your eyes.” - Digital Trends Smart Rope: The Evolution of a Classic Smart Rope is an LED-embedded jump rope that works with your smartphone, creating an “anywhere, anytime” fitness experience.  We’ve created a true active fitness wearable that brings the best in new tech to a tried-and-true workout, consistently recommended by the health and wellness community.  “Tangram is bringing the jump rope into the 21st century.” - Crunch Theory As featured in: Why the jump rope? “The humble jump rope has been hailed as one of the most efficient exercise tools in existence, yet it often takes a back seat to more advanced equipment. Tangram Factory is hoping to change this by upgrading its han...

구글, 기업용 안드로이드 출시.. 관리자가 단말기 앱 통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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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기업 시장을 위한 '안드로이드 포 웍스'를 출시했다. 지난 구글 I/O 2014에서 최초로 공개된 안드로이드 포 웍스는 기업 시장에 특화된 관리 기술이 더해진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모든 단말기에서 기업이 필요한 앱을 IT 관리자가 배포하고 해당 앱을 이용해 만들어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IT 관리자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별도로 준비된 기업 섹션(Work)를 통해 앱을 배포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도시락 같은 아이콘이 부여된 기업용 앱을 일반 앱과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포 웍스에는 Citrix, SAP, BlackBerry 같은 기업 매지니먼트 관련 회사들과 삼성, HTC, 모토로라 등의 디아비스 업계가 참여하고 있으며 구글과 어도비 등은 기업이 요구하는 앱 개발을 담당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니 엑스페리아 M4 아쿠아 포착, MWC서 공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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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출된 소니 문서에서 방수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엑스페리아 M4 아쿠아가 포착됐다. 엑스페리아 M4 아쿠아는 지난해 출시된 엑스페리아 M2 아쿠아의 후속 모델로 추정된다. 엑스페리아 M2 아쿠아의 사양은 스냅드래곤 400 1.2GHz 쿼드코어 AP와 1GB 램, 4.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1.5m 깊이에서 30분을 버틸 수 있는 IP68 방수/방진 인증도 획득했다. 유출된 문서에는 엑스페리아 M4 아쿠아에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이 탑재될 것이라는 것 외에는 다른 사양이 적혀있지 않지만 M2 아쿠아와 마찬가지로 중저가 스펙과 방수/방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페리아 M4 아쿠아는 어제 유출된 엑스페리아 Z4 태블릿과 함께 다음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5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자체 개발 OS· 세계 최초 LTE 탑재 스마트워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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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 세계 최초 LTE 통신이 탑재된 스마트워치를 선보인다. 26일 LG전자는 오는 3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LTE 통신이 탑재된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Urbane) LT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LTE 통신모듈이 탑재된 ‘LG 워치 어베인 LTE’는 스마트폰 대신 스마트워치 단독으로 VoLTE 통화와 빠른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것이 특징. 이를 위해 LG전자는 일반 무전기처럼 다자간 대화가 동시에 가능하고 위치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음성메시지 서비스 ‘LTE 무전기’ 기능도 탑재했다.  또, LG전자는 NFC(근거리무선통신)기반 월렛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스마트워치에 탑재했다. 스마트폰 없이도 ‘LG 워치 어베인 LTE’만 NFC 결제기기에 갖다 대면, 충전과 결제가 가능하다.  NFC 결제기기가 있는 대중교통, 편의점, 영화관 등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결제 시 사용금액과 잔여금액도 실시간으로 스마트워치 화면에서 보여준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LG 워치 어베인 LTE’에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워치 운영체제 ‘LG 웨어러블 플랫폼’이 탑재된 점이다. 이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4 버전 이상의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전작 대비 1.7배 늘어난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하루 정도(일반 사용자 일 평균 통화시간 기준)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안전지킴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자동 번역 기능, 자이로, 가속도, 나침반, 기압, 심박, GPS 등 다양한 센서를 갖췄다. 또 LG전자는 ‘LG 워치 어베인 LTE’ 측면에 3개의 물리 키(용두)를 적용했다. 상단 키는 ‘퀵세팅’버튼으로 배터리사용량, 밝기, 음량, 통신연결상태 등을 세팅할 수 있는 설정화면을 보여준다.  가운데 키는 시계화면 모드와 앱 리스트 모드를 간단히 변환해...

삼성전자, eMMC보다 2.7배 빠른 스마트폰용 '128GB UFS' 양산.. 갤S6에 탑재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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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초고속 ‘UFS(유에프에스, Universal Flash Storage)’ 메모리 시대를 선포했다. 26일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스마트폰용 업계 최대 용량의 128기가바이트(GB) ‘UFS’ 메모리를 본격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UFS’는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제덱(JEDEC)’의 최신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2.0’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제품이다. 시스템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임의읽기 속도가 외장형 고속메모리 카드보다 12배 이상 빠를뿐만 아니라 SSD에서 사용중인 속도 가속 기능인 ‘커맨드 큐(Command Queue)’를 적용해 기존 고성능 내장메모리(‘eMMC 5.0’)보다 2.7배 빠르며 소비전력은 절반에 불과하다. 이번 ‘UFS’ 라인업은 128·64·32기가바이트의 용량으로 기존 ‘eMMC’ 라인업 (64·32·16기가바이트) 대비 2배 확대해 더 이상 외장 메모리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또한 ‘UFS’는 4일 공개한 ‘이팝(ePoP)’과 같이 모바일프로세서 위에 직접 쌓아 실장 면적을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글로벌 고객에게 더욱 뛰어난 ‘초고용량·초고속·초절전·초슬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UFS 메모리는 지난해 말 국내 매체가 갤럭시S6에 탑재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지만, 아직 갤럭시S6 탑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MS, 애저 머신 러닝 정식 버전 출시 등 애저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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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예측 분석 서비스인 “애저 머신 러닝(Azure Machine Learning)”의 정식 버전을 전 세계 공식 출시했다.          애저 머신 러닝은 구축과 배포가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필요한 머신 러닝 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를 통해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애저 머신 러닝의 최신 분석 체계 및 고속 처리된 데이터를 통해 앞으로의 트렌드를 예측해 실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다.    그 동안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었던 머신 러닝은 이번 정식 버전 출시를 통해,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기반 API 및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만들고 서비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 등이 추가 됐다. 구체적으로는 ▲직관적이고 간편해진 웹 서비스 구축 프로세스 ▲API를 통한 분석 모델 업데이트 지원 ▲파이선(Python) 및 R 지원 ▲테라바이트 급 데이터의 효율적인 분류 및 분석 지원을 통한 ‘빅 러닝’ 실현 ▲새로운 커뮤니티 갤러리 추가 등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머신 러닝 서비스를 누구나 활용해볼 수 있도록 무료 테스트 버전을 제공하며, 가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사이트 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리눅스 기반의 애저 HD인사이트(Azure HDInsight) 프리뷰 버전도 선보였다. 애저 HD인사이트는 아파치 하둡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로, 페타바이트급 데이터를 종류에 관계 없이 비용 효율적이고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더불어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언어로 추가적인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제 리눅스 기반의 HD인사이트를 통해 윈도우뿐 아니라 우분투 클러스터에서도 간편한 구축, SLA(Service Level Managem...

다이렉트X 12, 지포스+라데온 멀티 GPU 구성도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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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X 12 환경에서 라데온과 지포스 그래픽카드로 멀티 GPU 구성이 가능할지 모른다는 소식이 tweaktown을 통해 전해졌다. 대표적인 멀티 GPU 기술인 AMD 크로스파이어와 엔비디아(NVIDIA) SLI는 각각 동일한 아키텍처와 비디오 메모리를 탑재한 동종의 라데온 및 지포스 그래픽카드로만 구현 가능하여 제한이 큰 편인데, 다이렉트X 12는 비동기식 멀티 GPU 구성이 가능하여 기존보다 제한폭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 된다. 비동기식 멀티 GPU 구성은 시스템의 서로 다른 그래픽 자원을 한데 모아 분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GPU나그래픽카드의 주요사양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 물론 기존에도 서로 다른 종류의 GPU가 탑재 된 그래픽카드들을 이용하는 멀티 GPU 기술은 존재하였지만 AFR (Alternate Frame Rendering) 방식의 한계로 인해 멀티 GPU로 구성한 그래픽카드의 비디오 메모리를 따로따로 사용할 수밖에 없어서 큰 이점을 누리기 어려웠다. 다이렉트X 12에서는 이러한 제약을 해결한 SFR (Split Frame Rendering) 방식이 적용 되는데 SFR을 이용하면 개발자는 수동/자동으로 GPU 사이의 텍스처와 지오메트리 데이터 등을 나누고 모든 GPU가 서로 협력해 프레임을 생성하고 동등한 처리, 지연시간(레이턴시) 감소 등의 이점을 얻게 된다. 

구글, 5월 개발자회의서 '안드로이드 페이' 공개.. 애플 페이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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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구글 월렛 외에 다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5월 28일 개최되는 개발자회의(I/O)컨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페이'로 불리는 결제 API를 공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페이는 NFC를 기반으로 하는 구글의 결제 서비스로 서드파티 앱 개발사들은 이번에 배포된 API를 이용해 자사 앱에 안드로이드 페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페이 API는 구글의 호스트 카드 에뮬레이터(HCE)를 사용해 소매점에서 탭 앤 페이(tap-and-pay)'방식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자신의 신용카드 또는 직불 카드에 정보를 추가한 후 한번의 탭 만으로 앱에서 모든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구글의 또 다른 결제 서비스인 구글 월렛은 계속 서비스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미국 3대 이동통신사들은 구글 월렛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선탑재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구글의 안드로이드 페이는 애플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 페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지만 삼성전자가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6 프로토타입 유출.. 둥근 홈버튼 채용, 상단은 아이폰6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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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6의 프로토타입 사진이 무더기로 유출됐다. 26일 외신을 통해 유출된 이 사진들은 당초 갤럭시S6의 최종 제품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프로토타입으로 거의 확인된 상태. 최종 제품과는 일부 버튼 디자인 등이 다를 수 있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유지할 것으로 보이므로 갤럭시S6의 최종 디자인을 어느정도 가늠해볼 수 있다. 사진 속 갤럭시S6 전면과 후면 사진은 케이스 제조사로부터 유출된 렌더링과 비슷하며 측면은 메탈 프레임, 후면은 글래스 바디를 채용하고 있다. 상단 부분은 아이폰6와 매우 비슷하며 프로토타입에서는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보이지 않는다. 이 외에 홈버튼이 전작보다 둥근 모습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갤럭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S6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갤럭시S6·S6 엣지 선탑재 앱 대폭 축소.. S보이스·S헬스만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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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6에 단 2개의 삼성 앱만 선탑재 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IT블로그 삼모바일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2개의 삼성 앱만 선탑재 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6에는 ▲S보이스 ▲S헬스 ▲페이스북 ▲왓츠앱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 ▲스카이프 ▲구글 앱 ▲갤럭시 앱스(GALAXY Apps)만 선탑재된다.  이 중 S보이스와 삼성 피트니스 트랙커와 동기화되는 S헬스 앱을 제외한 다른 앱들은 모두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기본 앱들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에는 그동안 다양한 앱들이 선탑재되어 왔다.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과도한 선탑재 앱들로 인해 속도가 느려진다는 지적도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삼성전자가 제공해온 다른 프리미엄 앱들은 선탑재된 '갤럭시 앱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영화 : 더 프린스 (The Princ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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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주인공은 잘 모르겠는데, 조연들은 다들 유명한 분들이네... 감독이 인맥이 좋은듯.

아디다스, 프라임 니트 기술 적용한 러닝화 ‘울트라 부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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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www.adidas.com )가 에너지 러닝의 혁신을 가져다 줄 아디다스 러닝화 중 역대 최고의 러닝화 ‘울트라 부스트’ 를 오는 2월 25일(수)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스트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TPU)을 수 천 개의 에너지 캡슐로 제작하여 중창에 적용한 기술로 출시 이래로 많은 러너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번 ‘울트라 부스트’ 러닝화는 미드솔에 부스트폼이 더해져 한층 강화된 쿠셔닝을 경험할 수 있다. 부스트 폼은 어떤 날씨 환경과 오랜 러닝에도 변함없는 쿠셔닝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갑피는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여진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Primeknit)’ 기술을 적용, 러닝 시 러너의 발 사이즈의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양말을 신은 듯한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물집이나 쓸림 현상과 같은 상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스트레치 웹(Stretch Web) 아웃솔은 다양한 움직임 속에서도 뛰어난 신축성으로 부스트 에너지를 극대화 시켜주고, 독특한 외형은 부스트의 에너지 캡슐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힐 카운터는 아킬레스 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장해주고, 경량의 인솔은 발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앞발과 발 뒤꿈치 사이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도와주는 토션 시스템(TORSION SYSTEM)은 러닝 시 뛰어난 지면 적응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아디다스 본사 보드멤버인 에릭 리드케는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러너들의 요청에 따라 역사상 가장 훌륭한 러닝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고, 울트라 부스트로 그 목표를 이루게 되었다”며 “아디다스는 부스트 기술로 러닝 업계의 기준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이 분야를 리드하기 끊임 없는 발전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궁극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부스트 폼과 뛰어난 착용감의 프라임 니트 기술이 접목된 울트라 부스트 러닝화는 아디다스 주요 매장,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http://shop...

마이크로소프트, iOS·안드로이드 앱 지원 '원드라이브 AP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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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원드라이브를 외부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원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API는 윈도우 뿐만 아니라 iOS, 안드로이드, 웹 플랫폼 까지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iOS,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들도 원드라이브 연계 기능을 자신의 앱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API에는 10GB까지 파일 업로드도 가능해져 HD급 동영상도 업로드할 수 있게 됐으며 향상된 디자인을 위한 썸네일 이미지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한편 원드라이브와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드롭박스는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같은 API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 음악 SW 개발 업체 '카멜 오디오' 비밀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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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영국 음악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카멜 오디오(Camel Audio)를 비밀리에 인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외신은 영국 영국의 회사등록,관리 기관(Companies House)에서 공개한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카멜 오디오는  알케미(Alchemy)를 포함한 가상 신디사이저, 음향 효과, 플러그인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해온 업체다. 문서에 따르면 카멜 오디오의 새로운 주소는 애플의 영국지사 사무소 주소와 일치하고 있다. 또, 카멜 오디오의 이사가 조이 모리슨으로 변경되어 있는데, 조이 모리슨은 애플의 아이튠 플랫폼 유럽 담당 법률 고문을 맡고 있다. 카멜 오디오는 지난달 돌연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서비스 지원 중단을 발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전해진 애플 인수 루머와 관계가 없지는 않을 것이다.

KT, MWC에서 삼성 퀄컴과 세계 최초로 LTE-H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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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5에서 삼성전자-퀄컴과 공동으로 이종 통신망인 LTE와 WiFi간 병합 기술인 LTE-WiFi Link Aggregation, 이른바 LTE-H(HetNet)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LTE-H는 기존 LTE-A의 주파수 병합 기술인 Carrier Aggregation(CA)처럼 여러 개의 주파수 밴드를 묶는 방식을 넘어, 서로 다른 통신망을 하나의 전송 기술로 묶는 Link Aggregation을 적용한 것이며, 향후 5G로 진화 시 4G와 5G 망의 융합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즉, LTE망과 WiFi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광대역 LTE 속도 150Mbps와 GiGA WiFi 속도 450Mbps가 합쳐진 최고 600Mbps의 속도를 가입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LTE-H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구현한 기존 LTE-WiFi간 병합 전송 방식들과 달리 세계 최초로 LTE 기지국에서 직접 WiFi 접속을 제어하기 때문에 보다 높은 전송 효율 및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특히 기지국이 사용자 단말과 WiFi AP간 신호 수신감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WiFi 접속 On/Off 기능을 제어함으로써 가입자들은 이동 중에도 끊김 없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등 기존 WiFi 사용시 불편했던 문제를 해결했다. 향후 KT는 자사의 풍부한 WiFi망과 연계, 2016년 상반기 내에 전국 곳곳의 Hot Spot에 기가급 속도를 제공하는 LTE-H 시범망을 구성해 운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KT는 기존 LTE(Licensed 주파수)와 WiFi의 5GHz 주파수 대역간 병합(CA)이 가능한 LTE-U(Unlicensed 주파수)기술도 선보인다. KT는 삼성전자-퀄컴과 공동으로 LBT(Listen Before Talk) 방식을 적용해 WiFi와 공존이 가능하면서도 기존 LTE와 주파수 병합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