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ation Factory

출처: 존 프로서 유튜브 구글이 내년 1분기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픽셀 워치'에 차세대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구글 앱 최신 버전에서 "PIXEL_EXPERIENCE_WATCH"라는 태그가 발견됐다. 이는 구글 스마트워치가 "Pixel"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다른 웨어(Wear) OS 워치에서 사용할 수 없는 픽셀 기능이 독점 제공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또, 코드 스니펫은 픽셀 워치에 차세대 구글 어시스턴트가 포함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구글은 픽셀4 이후부터 차세대 어시스턴트를 제공해오고 있다. 차세대 어시스턴트는 구글 서버를 통하지 않고 기기에서 직접 음성 명령을 처리해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구글 포토 갤러리 필터링과 같은 작업을 앱에서 수행할 수 있으며 전화 설정 조정과 같은 특정 작업을 완전히 오프라인으로 수행할 수도 있다. 이밖에 픽셀 워치는 삼성의 엑시노스 프로세서로 구동될 가능성이 높다. 단, 갤럭시 워치4에 탑재된 엑시노스 W920과 동일한 칩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인텔의 Non-K CPU의 공식 발표가 멀지 않은 가운데 최근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일부 CPU의 가격이 유출됐다. 가격이 유출된 곳은 미국 대형 쇼핑몰인 BestBuy에서 유출된 것으로 i9 12900 모델부터 펜티엄 G6900에 이르는 CPU 가격이 확인됐는데, 그 중 최상위 라인업에 속해있는 i9 12900의 경우 529.99$로 F시리즈는 509.99$로 등록이 됐었다. 이어 일반적으로 고성능 CPU를 찾고자 할때 많이 구매하는 Core i7 12700/12700F는 각각 359.99$및 329.99$로 확인이 되었으며, 메인스트림급 6코어 CPU인 Core i5 시리즈의 경우엔 i5 12600 239.99로 12400와 12400F의 경우엔 각각 209.99$에 179.99$로 확인됐다. 특히 i5 12400F와 관련되어서 일전 페루에서 약 220$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정황이 있었던 만큼, 6코어 Core i5 라인업이 공식 출시가 된다면 실질적인 가격에 있어서는 모델에 따라 200$ 내외의 가격에 거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금번 유출된 Non-K CPU 및 그에 대응하는 B660 H610 메인보드의 출시로는 다가오는 CES 2022에서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전자가 내년 1월 5일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2에서 화질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혁신적인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 신제품은 고화질 콘텐츠 작업에 최적화된 LG 울트라파인(UltraFine) 나노IPS 블랙(모델명: 32UQ85R), 넓은 화면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LG 듀얼업(DualUp) 모니터(모델명: 28MQ780) 등 2종이다. 2종은 모두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받았다. LG전자는 LG 울트라파인 모니터에 나노IPS 블랙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탑재했다. 실제에 가까운 순색(Pure Color)을 표현하는 기존 나노IPS 디스플레이의 명암비를 2000:1로 높여 더욱 선명하고 깊이 있는 색감을 표현한다. 이 제품은 32형(대각선 길이 약 81cm) 4K UHD(3840 x 2160) 모니터로, 디지털 영화협회(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 충족해 풍부하고 정확한 색을 제공한다. 시야각도 넓어 좌우 측면에서도 색상 왜곡 없이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탈착이 가능한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센서를 이용하면 영상, 사진 작업에 필요한 색상 보정 작업을 간편하게 예약 설정할 수 있다. LG전자는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LG 듀얼업 모니터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27.6형(대각선 길이 약 70cm) 나노IPS 디스플레이에 세로로 긴 16:18 화면비를 적용했다. 21.5형(대각선 길이 약 55cm) 모니터 두 개를 위아래로 이어 붙인 크기로 한 화면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한 화면에 여러 개의 작업창을 띄워 작업하기도 편리하다. 또,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두 대의 PC를 번갈아 가며 조작할 수 있는 KVM(Keyboard Video Mouse) 스위치 기능과 두 대의 PC 화면을 동시에 한 모니터 화면에서 보여주는 PBP(Picture by ...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지난 15일 아이폰, 아이패드 혹은 애플TV를 사용하는 구독자가 가족 및 지인과 함께 디즈니+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페이스타임(FaceTime)을 즐길 수 있는 쉐어플레이(Share Play) 기능 지원을 포함한 앱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디즈니+ 쉐어플레이 기능은 호크아이와 웰컴 투 어스와 같은 신규 콘텐츠, 그리고 개봉 예정작인 엔칸토: 마법의 세계와 북 오브 보바 펫을 비롯해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전세계 디즈니+ 콘텐츠 카탈로그 전반*에 걸쳐 호환될 예정이다. 쉐어플레이(SharePlay)는 최대 32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페이스타임(FaceTime) 참여자들은 각자 선호하는 언어로 오디오와 자막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더 큰 화면을 선호하는 시청자들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통해 친구 및 가족과 페이스타임(FaceTime) 통화를 하며 애플 TV로 동기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애플 TV와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는 디즈니+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쉐어플레이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모든 참여자가 디즈니+ 구독자여야 하며, tvOS 15.1, iOS 15.1 or iPadOS 15.1 버전 이상의 기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한편, 디즈니+의 자체 그룹 시청 기능인 그룹워치(GroupWatch)는 전 세계 모든 호환 가능한 기기 및 운영 체제를 통해 같은 국가 내 사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20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급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국내 인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가 국내 출고하는 더 뉴 EQS 라인업은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론칭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최고출력은 245kW, 최대토크는 568Nm(57.9kg·m)이며 최고속도는 210km/h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78km다. 또, 더 뉴 EQS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와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등 전기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이 최초로 적용됐다. 더 뉴 EQS는 에너지 밀도가 한층 더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와 OTA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조향 각이 4.5도인 리어 액슬 스티어링,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 등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이 탑재돼 있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론칭 에디션’ 판매 가격은 각각 1억7700만원과 1억8100만원이다.

20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5.3 ▲아이패드OS 15.3 퍼블릭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iOS 15.3 ▲아이패드OS 15.3 첫 번째 베타 버전에 포함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외신은 내부 개선 및 버그 수정에 초점을 맞췄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유니버설 컨트롤 ▲월렛 앱 ID 지원 등 애플이 6월 WWDC에서 공개한 일부 기능들은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이 기능들은 내년 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퍼블릭 베타 버전은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등록해 받을 수 있다.

NVIDIA의 새로운 플래그십 그래픽카드인 RTX 3090Ti와 관련된 다양한 루머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ASUS사의 실물 RTX 3090Ti 사진이 포착됐다. 해당 소식은 외신 ithome을 통해 확인된 내용으로 실제 실물이 포착된 그래픽카드 모델은 ASUS RTX 3090 Ti TUF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그래픽카드의 공식 발표에 있어서는 다가오는 CES 2022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RTX 3090Ti와 관련된 그래픽카드 스펙으로는 기존 RTX 3090 보다 소폭 더 많은(256+) 쿠다 코어를 가진 10,752개를 특징으로 하며, 메모리 스펙에 있어서는 동일한 용량의 GDDR6X 24GB지만 기존 19Gbps 보다 더 빠른 21Gbps의 메모리 클럭을 가질 예정이다. 다만 약간 향상된 GPU 스펙만큼 이나 TDP에 있어서는 조금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RTX 3090 FE의 TDP가 350W인 반면 현재까지 알려진 RTX 3090Ti의 TDP로는 450W로 알려져 있는 만큼 지금보다 더 높은 파워 서플라이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15인치 대화면 아이패드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최근 파워 온 뉴스레터를 통해 스마트 홈 허브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15인치 아이패드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의 15인치 아이패드는 벽걸이를 지원하고 뒷면에 전원 플러그를 갖추고 있다. 더 강력한 스피커를 지원하기 위해 본체를 두껍게 만들 수 있으며 고사양 카메라도 포함될 수 있다. 애플의 15인치 아이패드는 아마존이 선보인 에코 쇼 15와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에코 쇼 15는 대형 디스플레이로 날씨 등 여러 정보를 확인하고 각종 가전제품도 제어할 수 있는 홈 허브 역할을 한다. 애플은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서 유독 힘을 못 쓰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CIRP에 따르면 애플의 스마트 스피커 시장 점유율은 5%에 불과하다. 이 시장을 개척한 아마존이 69%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구글이 25% 시장 점유율로 뒤를 잇고 있다. 애플 15인치 아이패드는 빨라야 2023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가 자사 첫 게이밍 노트북 'LG 울트라기어17G90Q'를 공개했다. 'LG 울트라기어17G90Q' 게이밍 노트북은 1080p 해상도와 30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17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Nvidia GeForce RTX 3080 Max-Q 그래픽 카드와 11세대 인텔 타이거 레이크 H CPU를 탑재했다. LG 게이밍 노트북에 탑재된 GeForce RTX 3080은 현재 Nvidia 노트북용 GPU 가운데 가장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또, 최대 32GB의 RAM과 1T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 93Wh 배터리, 1080p 해상도 웹캠, RGB 키보드, HDMI, 이더넷 포트, 2개의 USB-A 포트와 2개의 USB-C 포트를 제공하며 헤드폰 잭과 마이크로SD 카드 슬롯도 제공한다. 지문 센서는 전원 버튼에 내장되어 있다. LG전자는 게이밍 노트북의 가격 및 가용성 정보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1월 4일 CES 2022에서 가격 및 출시 날짜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최근 배포한 iOS 15.2 업데이트에서 아이폰13 통화불량 문제가 해결됐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iOS 15.2 업데이트 개선 내용에 "걸려오는 전화를 아이폰13 모델에서 수신하지 못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 문구는 배포 당일에는 없었다. 앞서 지난달 초부터 아이폰13 일부 모델에서 전화가 와도 신호가 울리지 않고 상대방에게는 부재중으로 표시되거나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안내가 나오는 등 통화가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애플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iOS 15.1.1 업데이트(19B81)를 공개했다. 그러나, 업데이트를 설치해도 여전히 통화불량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아이폰 사용자 커뮤니티 등에서는 업데이트를 설치한 이후 문제가 해결됐다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구글이 저가 스마트폰을 위한 안드로이드 12 고(Go) 에디션을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12 고 에디션 스마트폰은 이전 버전보다 최대 30% 앱 실행 속도가 향상됐으며 더 부드러워진 애니메이션을 진행한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앱을 최대 절전 모드로 전환하여 배터리 수명과 저장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업데이트된 파일즈 고(Files Go) 앱을 사용하면 삭제 후 30일 이내에 파일을 복구할 수 있으므로 저장 공간을 차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는 항목을 부담없이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12 고 에디션은 최근 앱 스크린은 뉴스를 듣고 화면 콘텐츠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니어바이 쉐어(Nearby Share)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주변 기기와 직접 앱을 공유하여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보안이 강화된 새로운 안드로이드 12 프라이버시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12 고 에디션이 탑재된 스마트폰은 2022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이 공개한 watchOS 8.3 정식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구형 애플워치에서도 어시스티브터치(AssistiveTouch)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애플에 따르면 watchOS 8.3 업데이트는 데이터 및 센서 접근을 기록하는 앱 개인 정보 보호 리포트 지원 및 일부 사용자의 알림이 예기치 않게 마음 챙기기 세션을 중단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했다. 애플이 릴리즈 노트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애플워치 시리즈4 이후 모델에서도 어시스티브터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클린치 또는 핀치와 같은 제스처를 사용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애플워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애플워치 시리즈6 및 애플워치 SE 등 최신 애플워치 모델만 지원했었다.

IBM과 삼성전자는 오늘 수직(vertical) 트랜지스터 아키텍처를 활용한 신규 반도체 디자인(VTFET)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신규 반도체 설계를 바탕으로 나노 공정을 뛰어넘는 혁신이 가능하며, 기존 스케일링된 핀펫(finFET) 아키텍처 대비 전력 사용량을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칩 연구 및 개발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은 물론, 컴퓨터, 가전제품, 통신 장비, 운송 시스템 및 중요한 인프라에 활용되는 반도체 자체의 중요성이 증가한 가운데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에 발표된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은 IBM과 삼성전자가 뉴욕 올버니 나노테크 연구단지에서 진행한 공동 연구의 결과로, 이 곳에서 연구원들은 논리 회로의 확장과 반도체 성능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공공 및 민간 부문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IBM 올버니 나노테크 연구단지는 이러한 협업 접근 방식을 통해 반도체 연구를 위한 선도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진행하여 제조 수요를 해결하고 글로벌 칩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도록 돕고 있다. 새로운 VTFET 아키텍처가 개발됨에 따라 향후 반도체 산업은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개선 사항을 계속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1. 나노 공정의 한계를 뛰어넘어 반도체 성능 확장을 지속 2. 며칠이 아닌 일주일간 충전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 배터리 3. 암호화폐 채굴 및 데이터 암호화 등 높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의 전력 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 절감 4. 전력 소비량이 낮은 사물인터넷(IoT) 및 에지 기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해양부표, 자율주행차, 우주선 등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이러한 기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반도체 회로 내 집적되는 트랜지스터의 수가 2년마다 두 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은 현재 빠른 속도로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점점 더 많은 트랜지스터가 한정된 면적에 포함되어야 함에 따라, 물리적인 면적 자체가...

출처:MS 포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 운영체제(OS)에서 보고되고 있는 NVMe SSD 성능 저하 문제를 인정하고 조만간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다수의 윈도우 11 사용자들은 NVMe SSD 성능이 저하되면서 PC 부팅 속도가 느려지고 드라이브의 읽기 및 쓰기 속도가 느려졌다며 불만을 나태냈다. 일부 사용자의 경우 윈도우 10과 비교해 약 45% 가량 드라이브 랜덤 쓰기 속도가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MS는 성명을 통해 "윈도우 11 OS가 모든 디스크(NVMe, SSD, 하드디스크)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것은 OS가 쓰기 작업에 대한 응답으로 불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때 발생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버그는 모든 파티션이나 드라이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MS에 따르면 윈도우 11 성능 저하 버그는 "NTFS USN 저널"이라는 기능이 활성화된 경우에만 발생한다.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C: 디스크에서만 활성화되며 나머지 파티션이나 드라이브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MS는 그동안 수정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오는 14일 배포되는 KB5007262 업데이트에 수정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의 외장 그래픽카드인 Arc와 관련되어 최근 인텔 공식 그래픽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분기 출시와 관련된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영상 내용에는 게이밍 플레이에 대한 영상 및 가속화된 게임 스트리밍과 향상된 AI 업스케일링 기술 등의 슬로건을 내세운 영상인데, 마지막 문구상 일전 루머로 유출되었던 출시 시기와 동일한 2021년 1분기Lets'Play(공식 출시로 추정)라는 내용도 담겨져 있다. 다만 해당 영상에서는 게이밍 성능에 대한 이야기 및 프레임 등에 공개된 내용이 없어 아직 성능에 대한 요소는 공개된 정보가 없는 상황이며, 별개로 일전 유출된 중국쪽 인텔 슬라이드 자료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인텔의 외장 그래픽카드 코드명 알케미스트의 SOC1는 RTX 3060 ~ 3070의 성능에 대응하며 그에 따른 MSSRP 499$ 내외의 가격으로, 그리고 SOC2 GTX 1650 Super를 타겟으로 하며 200$ 내외의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해당 유출된 성능과 가격이 사실이라면 내년 1분기에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이며, 게이밍 그래픽카드의 공급에 있어서도 다소 개선되어 그래픽카드 시장 가격에 있어서도 부분적인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워치 D' 라이브 이미지가 웨이보에 유출됐다. 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워치 D'는 오른쪽에 2개의 버튼을 갖춘 직사각형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이다. 버튼 중 하나는 헬스 메뉴 전용 버튼으로 알려졌다. '워치 D'의 혈압 모니터링 기능도 확인된다. 혈압 모니터링 기능은 최고 혈압, 최저 혈압, 맥박 정보를 제공한다. 또, '워치 D'는 ECG(심전도) 측정 기능도 지원한다. 화웨이는 고혈압 관리와 조기 치료를 위해 워치 D의 혈압 데이터 기록을 활용해 중국 보건기관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화웨이는 오는 23일 이벤트를 열고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 V'와 함께 '워치 D'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14일(한국시간) 애플이 iOS 15.2 정식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개인 정보 보호 리포트 및 디지털 유산 프로그램, 아이폰 기타 기능 및 버그 수정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아이폰13 프로 및 아이폰13 프로 맥스에서 접사 사진 또는 비디오를 캡처하는 데 울트라 와이드 렌즈로 전환하는 접사 사진 제어기를 설정에서 활성화할 수 있으며 전원 절약 모드에서 최대 5시간 동안 ‘나의 찾기’를 사용하여 아이폰을 찾을 수 있다. 또, 아이폰13 모델에서 비디오 스트리밍 앱이 콘텐츠를 로드할 수 없는 문제가 해결됐으며 타사 사진 편집 앱에서 ProRAW 사진이 노출 과다로 표시될 수 있는 문제 외에 기타 문제들이 해결됐다. 다만,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폰13 통화불량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애플은 지난 달 통화불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iOS 15.1.1을 배포했지만 여전히 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12월 10일, PS5, XBOX 시리즈 X/S로 시연이 가능한 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언리얼 엔진 5 익스피리언스(이하 매트릭스 어웨이큰스)가 공개됐다. 매트릭스 어웨이큰스의 원 소재, '매트릭스'는 1999년에 개봉된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진 세계관을 그린 SF 장르의 영화이다. 그 당시, 가상세계라는 구성과, 화려하고 독창적인 특수 효과가 더해져 큰 주목을 받았고, 3편까지의 트릴로지가 완성되었으며, 2021년 12월 중순 경에 리저렉션이라는 부제와 함께 4번째 작품이 개봉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는 이처럼 영화에서만 가능할 것만 같았던 매트릭스속 가상세계를 언리얼 엔진 5로 제작했으며, 실제 플레이 가능한 인터렉티브 오픈월드 테크데모로 구현한 것이 이번 매트릭스 어웨이큰스이다. 이번 매트릭스 어웨이큰스에 대해 에픽게임즈코리아에서 직접 시연행사를 진행했으며, 체험해보았다. 이번 테크데모는 시네마틱 영상과 인터렉티브 게임플레이가 포함된 부분 및 16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광활한 도시 맵과 수 만개의 디지털 휴먼과 자동차가 돌아다니는 오픈월드를 직접 돌아다닐 수 있는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체험한 매트릭스 어웨이큰스는 언리얼 엔진 5의 기술의 향연이였다. 언리얼 엔진 5 발표나 얼리엑세스에서도 살펴볼 수 있었던, 가상화된 마이크로폴리곤 지오메트리 시스템, 나나이트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영화급 퀄리티의 디테일을 오픈월드로 구현한다. 더 사실적인 구현을 위한 광원, 루멘이 적용되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광원에 오픈월드가 대응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오픈월드를 절차적으로 보다 쉽게 빠르게 생성 할 수 있는 후디니, 도시의 핵심 요소인 다양한 차량의 피직스, 디스트럭션 시스템 카오스, 사실적인 인물 표현의 디지털 휴먼 및 퍼포먼스 캡처의 메타휴먼, VFX 시스템 나이아가라 및 사운드 부분의 메타 사운드 까지. 매트릭스 어웨이큰스는 언리얼 엔진 5 새로운 기술을 매트릭스라는 가상세계 디자인으로 직접플레이하며 경험할 수 있었다. 에픽게임즈는...

14일 제네시스 브랜드가 G90 세단·롱휠베이스의 전체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7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G90가 완전변경 4세대 모델이다.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우아한 외관과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실내와 편안한 이동을 돕는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능동형 후륜 조향(RWS)·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등 주행 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 제네시스는 ▲신규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 라인, 개방감을 고려한 DLO(Day-light Opening) 라인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로 G90의 외장 디자인을 그려냈다. G90는 ▲한라산 그린 ▲카프리 블루 ▲바릴로체 브라운 ▲발렌시아 골드 ▲마우이 블랙 등 신규 색상과 ▲마칼루 그레이 ▲비크 블랙 ▲태즈먼 블루 ▲세빌 실버 ▲우유니 화이트 ▲마칼루 그레이 매트(무광) ▲베르비에 화이트(무광) 등 총 12가지의 외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실내는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보르도 브라운·옵시디언 블랙 투톤 ▲글레이셔 화이트·어반 브라운 투톤 ▲모던 그레이·갤럭시 블랙 투톤 ▲듄 베이지·벨벳 버건디 투톤 등 5가지 색상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G90는 가솔린 3.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80마력(PS), 최대 토크 54.0kgf·m를 갖췄다. 3.5 터보 엔진은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최적 분사하는 듀얼퓨얼 인젝션 시스템과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를 빠르게 식혀 가속 응답성을 높여주는 수냉식 인터 쿨러 등을 통해 9.3km/ℓ의 복합 연비를 달성했다. 판매 가격은 세단 8957만원, 롱휠베이스 1억6557만원부터 시작된다.

다가오는 CES2022에 있어 AMD가 차세대 CPU 및 그래픽카드와 관련된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해당 소식은 AMD NEWS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확인된 것으로 앞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현 AMD CEO인 리사 수 박사가 2022년 1월 4일에 예정되어 있는 CES에서 AMD의 차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와 및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공개할 것이라는 내용을 게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예상되는 라이젠 프로세서는 2022년 하반기 출시 예정되어 있는 ZEN4(라이젠 6000 시리즈)와 관련된 내용, 그리고 2021 컴퓨텍스에서 공개했었던 3D-V캐시가 적용되어 성능 향상이 이루어질 라이젠 5000XT 시리즈(리프레시)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그래픽 카드에 있어서는 RX 6500를 비롯한 엔트리급의 그래픽카드의 발표와 함께 차세대 RDNA3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라데온 RX 7000 시리즈에 대한 성능 향상분 혹은 차별화된 기술력 등의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해당 CES 2022의 일정은 한국 시간 기준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 일본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가 모바일 게임을 위한 컨트롤러를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IE가 출원한 새로운 특허는 플레이스테이션5(PS5)용 듀얼센스(DualSense)가 아닌 PS4용 듀얼쇼크4(DualShock4)와 유사한 모바일 컨트롤러 디자인을 보여준다. 중앙에 스마트폰을 장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 그립을 제공한다. 외신은 "특허가 상용화될 경우 소니가 Xbox 클라우드 게이밍과 경쟁하기 위해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플레이스테이션 나우(PlayStation Now)를 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외신은 소니가 유명 PS5 게임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 중이며 이르면 연내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대만 반도체 업체 미디어텍의 차세대 플래그십 5G 칩셋 'Dimensity 9000' 가격이 이전 제품보다 두 배가 비쌀 것이라고 외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에서 전해진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Dimensity 9000' 칩셋의 가격은 Dimensity 1200보다 거의 두 배가 비쌀 것으로 전망된다. 단, 차세대 스냅드래곤 8 Gen1보다는 저렴할 것이라고 팁스터는 전했다. 이번에 전해진 소식이 정확하다면 내년에 출시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외신은 반도체 공급난으로 삼성 '갤럭시S22' 기본 모델 가격이 이전 모델보다 100달러 오른 899달러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Dimensity 9000' 칩셋은 TSMC 4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며 ARM의 새로운 v9 아키텍처를 사용한 최초의 칩셋이기도 하다. 3.05GHz 클럭 Cortex-X2 코어 1개, 2.85GHz 클럭 Cortex-A710 코어 3개, 1.8GHz 클럭 Cortex-A510 코어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ARM 10코어 Mali-G710 GPU를 탑재했다. 샤오미가 내년 출시할 '홍미 K50' 시리즈에 최초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맥북 에어 예상 렌더링(출처:아이드롭뉴스) 애플이 2022년 출시할 M2 기반 맥북 에어 캐드(CAD) 파일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해외 매체 아이드롭뉴스가 독점 공개한 캐드 파일은 M1 맥북 에어와 달리 신형 맥북 프로와 유사한 각진 디자인이 채용된 맥북 에어를 보여준다. 매체는 "각진 디자인이 채용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맥북 에어를 더 두꺼워 보이게 하지 않으면서 내부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베젤도 검은색에서 하얀색으로 변경된 모습이다. 다만, 이전 루머와 달리 캐드 파일에서는 디스플레이 상단 노치는 확인할 수 없다. 또, 캐드 파일에 따르면 차기 맥북 에어 양측면에 USB-C 포트가 제공되며 좌측면에는 맥세이프 3 포트, 우측면에는 오디오 잭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가 내달 초 안드로이드 12 기반 원UI 4.0 정식 업데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T 팁스터 트론(@FrontTron)은 트위터를 통해 "폴드3/플립3 원UI 4 스테이블 버전이 12월 첫째 주에 출시될 예정이며, 늦어지면 둘째 주에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부터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를 대상으로 베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음달 중 정식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원UI 4.0 정식 업데이트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며 새로운 사용자 옵션, 개인정보 보호 기능 강화, 갤럭시 에코시스템 접근성 확대 등 향상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 외장 디자인이 최초 공개됐다. G90는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제네시스는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 라인과 개방감을 고려한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 Day Light Opening)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로 G90의 외장 디자인을 그려냈다.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은 두 층의 지-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쳐(Layered Architecture)’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층 더 높인다. 아울러 ▲후드와 펜더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 패널 사이의 이음새를 최소화해 시각적 간결함을 완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와 ▲두께를 80% 가까이 줄여 돌출부가 줄어든 ‘기요셰(Guilloche)* 패턴 엠블럼’으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후드에서 시작돼 창문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룬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으며, 두 줄 사이에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간결하게 배치했다. 아울러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과 같은 기능적 요소를 하단부로 내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완성했다. 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했으며 롱휠베이스 전용 20인치 휠을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다음 달 중순 G90 완전 변경 모델의 계약을 시작할 예정...

테슬라가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Y 퍼포먼스'를 중국에서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외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는 그동안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에 엔비디아 테그라3,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최근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한 모델Y 퍼포먼스 모델에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모델Y 퍼포먼스에만 AMD 프로세서가 탑재됐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테슬라 차량의 모든 변종에는 일반적으로 동일한 온보드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 2017년 AMD의 기술과 특허를 토대로 자율주행차 전용 인공지능(AI) 칩 개발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