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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세대 에어팟 프로 신규 펌웨어 업데이트 '6F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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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2세대 에어팟 프로 신규 펌웨어 업데이트 '6F7' 출시 28일(현지시간) 애플이 2세대 애어팟 프로를 위한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펌웨어 버전은 6F7이며 USB-C 모델과 라이트닝 모델에서 설치 가능하다. 애플은 "버그 수정 및 기타 개선 사항이 이루어졌다"고만 밝혔을 뿐 세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최신 펌웨어는 에어팟을 케이스에 넣은 상태에서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 페어링하면 무선으로 설치된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각각 B768E와 B768M 코드명을 가진 에어팟 저가 모델과 고급 모델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업데이트된 디자인, 향상된 핏, USB-C를 통한 충전 기능을 제공하며 고급 모델은 에어팟 프로와 유사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및 케이스를 위한 나의 위치 찾기 기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3세대 에어팟 프로도 개발을 진행 중이지만, 3세대 모델은 2025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포토 'AI 편집 기능'…非 픽셀 스마트폰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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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포토 'AI 편집 기능'…非 픽셀 스마트폰 지원 시작 구글이 구글 포토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편집 도구를 비(非) 픽셀 장치에 제공하기 시작했다. 구글은 지난달 5월 중 비 픽셀 장치 및 구글 원(Google One)을 구독하지 않은 계정에서도 AI 기반 편집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안드로이드 및 iOS용 구글 포토는 그동안 픽셀 장치와 구글 원 구독자를 대상으로 ▲매직 이레이저(Magic Eraser) ▲포토 언블러(Photo Unblur) ▲포트레이트 라이트(Portrait Light)와 같은 다양한 AI 기반 사진/동영상 편집도구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구글 원을 구독하지 않거나 픽셀이 아닌 장치에서도 구글 포토의 AI 편집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픽셀 8 시리즈에서 제공하고 있는 매직 에디터(Magic Editor)라는 기능도 구형 픽셀 및 비 픽셀 장치에 제공되고 있다. 단, 매직 에디터 기능은 지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OS 18, 아이폰 홈 화면 대대적 개편.. 아이콘 자유롭게 배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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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S 18, 아이폰 홈 화면 대대적 개편.. 아이콘 자유롭게 배치 가능 애플이 차기 iOS 18에서 아이폰 홈 화면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먼은 "iOS 18에서는 사용자가 앱 아이콘의 색상을 변경하고 화면 어디에나 자유롭게 아이콘을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iOS에서는 그리드 레이아웃에서만 앱 아이콘을 배열할 수 있지만, iOS 18에서는 사용자가 특정 앱 앱 아이콘 색상을 변경하고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다.  또한, iOS 18은 인공지능(AI) 기능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외신은 애플이 챗GPT 개발사인 오픈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대규모 AI 업그레이드를 받은 iOS 18에서는 개인 비서 서비스 '시리(Siri)'와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향상된 사파리 웹 검색 등 여러 AI 기반 개선 사항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6월 10일 WWDC 2024에서 iOS 18을 공개할 예정이다.

AI 지각생 애플, iOS 18에 드디어 AI 입힌다... 삼성·안드로이드 따라 ‘하이브리드 AI’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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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지각생 애플, iOS 18에 드디어 AI 입힌다... 삼성·안드로이드 따라 ‘하이브리드 AI’ 적용! 출처 - 맥루머스 애플이 연례로 개최하는 세계 개발자대회(WWDC) 개막이 임박하면서,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iOS 18’의 신규 기능과 관련한 추측이 다채롭게 제기되고 있다. 2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의 마크 거먼은 이날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오는 6월 공개할 iOS 18과 MacOS 등 차세대 운영체제에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의 신규 기능을 대거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거먼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 생태계를 향한 이용자들의 구속력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전략에 iOS 18의 AI 모델은 사파리, 사진, 노트+ 등, 애플 생태계로 제공되는 기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전반적인 활용도를 향상하는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애플은 AI를 통해 △사진 보정 △녹취록 전사(옮겨쓰기) △이메일 및 메시지 앱에서 추천 답장 제공 △사용자 메시지(텍스트) 기반의 이모티콘 생성 기능과 신규 이모티콘 △사파리 웹 검색 개선 △시리-AI 상호작용 강화 △시리의 이동 중 작업 기능 강화(애플워치용) △놓친 알림(메시지, 웹 알림, 뉴스, 문서, 메모) 요약 △Xcode용 개발자 도구 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능 중 높은 연산 처리 성능을 요구하는 기능은 클라우드로, 비교적 단순한 연산을 바탕에 둔 기능은 온디바이스로 아이폰에 내장된 AI 모델이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렇듯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복합해 사용하는 방식은 앞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AI’ 시스템과 유사하다. 다만 애플은 새로운 AI 도구를 위한 기술을 아직 완벽히 구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9월 공식 출시 이전까지 애플이 배포할 iOS 18 베타 버전에는 대부분의 AI 기능이 ‘미리보기’ 방식으로만 제공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한,...

라이카 카메라, D-Lux 패밀리의 새로운 모델 라이카 D-Lux 8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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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카 카메라, D-Lux 패밀리의 새로운 모델 라이카 D-Lux 8 공개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Leica)가 라이카의 스테디셀러 D-Lux 카메라의 후속작 라이카 D-Lux 8을 공개했다.    2003년 출시 이후 D-Lux는 라이카만의 모던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 빠른 촬영 및 우수한 품질로 디지털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서 높은 입지를 굳혔다. 패셔너블하고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인물들과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세대를 지날수록 진화하는 기능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제품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특히, 라이카 D-Lux 8은 이전 모델인 라이카 D-Lux 7 출시 후 약 6년 만에 나오는 새로운 모델이기에 관심이 더욱 주목됐다.  공식 출시에 앞서 23일 (현지시간) 공개된 라이카 D-Lux 8은 라이카 고유 디자인과 높은 품질, 손쉬운 인터페이스와 호환성을 자랑한다. 2,100만 화소(유효 화소수 1,700만 화소)의 4/3 CMOS 센서를 탑재해 우수한 화질을 제공하며 라이카 DC 바리오-주미룩스 10.9–34mm f /1.7–2.8 ASPH.(35mm 환산 시 24-75mm) 렌즈는 새로운 센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인물 및 풍경 사진은 물론 근접 촬영까지 광범위한 촬영을 지원한다. 카메라에 포함된 플래시는 다양한 활용성을 자랑한다.  인체 공학적이고 단순화된 컨트롤과 라이카 Q에서 영감받은 사용자 맞춤 인터페이스는 더욱 편리하게 개선되었다. 또한, D-Lux 라인 중 DNG 포맷을 지원하는 최초의 카메라로 대부분의 사진 편집 프로그램과 호환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사진 데이터를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게 한다.  라이카 포토스(Leica FOTOS) 앱과의 원활한 연결 역시 특징이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카메라를 원격 제어하고 사진을 무선으로 빠르고 쉽게 전송하며, 소셜 미디어에 바로 공유하거나 이미지 편집 후 다양한 방법으...

엔비디아도 AI PC 시장 진출 암시, ARM CPU로 2025년 도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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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도 AI PC 시장 진출 암시, ARM CPU로 2025년 도전 전망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AI PC 시장 진출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화제다. 이틀 전 유투브에 올라 온 블룸버그와의 인터뷰 영상에서 게임이 아닌 AI PC 시장 진출을 묻는 질문에 델 CEO가 내년에 다시 오라고 말하자 약간 웃음을 참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그렇죠 라고 답을 한 것이다.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이 나온 건 아니지만 퀄컴이 가진 윈도우-on ARM 독점권 종료 시점이 올해라는 루머와 맥을 같이 하는 소식인데 퀄컴과 MS의 독점 계약이 올해 종료되면 엔비디아는 2025년 부터 코파일럿+ AI PC 시장 진출이 가능해진다.  엔비디아는 ARM CPU 기술과 NPU를 대신 할 텐서 코어도 있고 강력한 GPU까지 있어 기술적으로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 일부에선 이미 개발이 진행중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어 내년이면 엔비디아의 코파일럿+ AI PC 시장 진출은 공식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외신들의 설명이다. 한편, 엔비디아 젠승 황 CEO는 CPU와 NPU 중심으로 흘러가는 지금의 AI PC 시장 흐름이 불편했는지 모든 RTX 시리즈에 탑재된 텐서 코어가 AI 연산을 처리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NPU가 통합된 새로운 CPU나 시스템 없이도 엔비디아 RTX GPU만 탑재되면 AI 연산을 가속할 수 있는게 사실인데 인텔과 AMD, 퀄컴 그리고 MS까지 NPU를 전면에 내세워 마케팅하고 시장도 그런 점에 크게 반응을 보이자 이런 부분을 짚고 넘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윈도우용 AI 성능 최적화 선언, AI 연산 가속하는 드라이버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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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윈도우용 AI 성능 최적화 선언, AI 연산 가속하는 드라이버 배포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컨퍼런스에 참가한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AI PC와 RTX 워크스테이션에서 최고의 AI 성능을 제공하겠다며 윈도우용 AI 성능 최적화 및 통합을 발표했다.  그 첫 번째 결과물로 발표된 게임 레디 드라이버 555.85는 LLM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에 사용되는 ONNX(ONNX Runtime, ORT)와 DirectML을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최대 3배까지 처리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소개됐다. 물론, 엔비디아 자체 프레임워크인 텐서RT 만큼 추론 속도를 가속화 할 순 없겠지만 기존 보다 빠른 처리가 가능해졌고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윈도우 기반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WebNN에 대한 최적화 작업도 병행되어 Stable Diffusion, SD Turbo 및 Whisper와 같은 인기 모델을 WebGPU 대비 최대 4배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아이폰16 프로' 라인업 초광각 카메라.. 12MP -> 48MP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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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16 프로' 라인업 초광각 카메라.. 12MP -> 48MP 업그레이드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차기 아이폰16 프로 라인업의 카메라 사양이 유출됐다.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 올라온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6 프로 모델은 ▲IMX803 아이폰16 프로 맥스 모델은 IMX903 카메라를 탑재한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5 프로 라인업은 모두 12MP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지만 아이폰16 프로 라인업은 모두 48MP 초광각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된다. 또,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독점 제공됐던 최대 5배 광학 줌 및 최대 25배 디지털 줌을 지원하는 테트라프리즘 망원 렌즈는 올해 아이폰16 프로 모델에도 제공된다.  다만,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망원 렌즈 사양은 유지될 것이라고 팁스터는 덧붙였다. 이밖에 아이폰16 프로 라인업은 각각 6.3인치, 6.9인치로 커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아이폰16 프로 라인업에 탑재되는 OLED 디스플레이는 현재 모델보다 20% 증가한 최대 1200니트의 일반 SDR 밝기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톤, 350W 미드 드라이브 모터 탑재 ‘스페이드S’ 출시... “대용량 720Wh 배터리로 장거리도 거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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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톤, 350W 미드 드라이브 모터 탑재 ‘스페이드S’ 출시... “대용량 720Wh 배터리로 장거리도 거뜬하게” 알톤 스페이드S │사진 제공-알톤 알톤이 350W 미드 드라이브 모터와 720Wh 초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신제품 ‘스페이드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 적용한 350W 미드 드라이브 모터는 모터가 차체 중앙에 위치해 주행 안정성이 뛰어나고 기존의 리어 허브 모터보다 모터 힘 전달이 유리해 두 배 강해진 토크(80Nm Torque)를 특징으로 한다. 다운튜브 아래에 36V 20Ah 배터리를 매립해 우천 시 침수 위험에 강하고 필요에 따라 다운튜브 상단에 물통케이지 등 기타 액세서리를 장착하는 확장성도 고려했다. 배터리 용량은 720Wh로 알톤 전기자전거 제품 중 가장 큰 용량이다. 또한, 토크 센서와 케이던스 센서를 동시 활용하는 듀얼 센서 방식으로 부드러운 출발과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토크 센서 방식은 페달에 가해지는 힘을 감지해 동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출발이 부드럽고, 케이던스 센서 방식은 페달링 속도에 감응해 동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장거리 주행에 유리하다. 27.5인치 알로이 프레임에 탑튜브를 곡선으로 설계해 승하차가 편리하고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한 고급형 선투어 XCM 서스펜션 포크가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완화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변속감이 부드러운 시마노 9단 변속 시스템과 제동력이 우수한 시마노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를 채택했으며 스로틀 레버를 장착해 장거리도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독성이 우수한 LCD 디스플레이, 짐받이, 전조등을 편의사양으로 적용했다. 색상은 매트블랙, 매트웜그레이 중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알톤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이용 패턴과 목적이 다양해짐에 따라 전력 효율과 토크 등 성능상 큰 이점이 있는 미드 드라이브 모터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자사 제품 중 최대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하고 새로운 구동계를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벤틀리모터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한 782마력 ‘더 뉴 컨티넨탈 GT’ 론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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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틀리모터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한 782마력 ‘더 뉴 컨티넨탈 GT’ 론칭 예고 더 뉴 컨티넨탈 GT│사진 제공-벤틀리모터스 벤틀리모터스는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를 오는 6월 말,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벤틀리모터스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다가올 4세대를 맞아 브랜드 최초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한편, 순수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현행 모델은 2024년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4세대 컨티넨탈 GT에 탑재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고출력 782마력(PS), 최대토크 102.04kg.m(1,00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순수 전기만으로 8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WLTP 기준 50g/km의 낮은 CO2 배출량으로 벤틀리의 105년 역사상 가장 지속가능한 일반도로용 모델로 거듭난다. 더 뉴 컨티넨탈 GT에는 토크 벡터링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올 휠 드라이브, 4륜 조향,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48V 액티브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를 비롯해 새로운 듀얼-밸브 댐퍼 등 최신 세대의 섀시 기술도 대거 탑재된다. 2002년 최초로 탄생한 컨티넨탈 GT는 벤틀리의 새로운 탄생을 알린 모델이다. 컨티넨탈 GT는 브랜드의 고속 성장을 이끌었으며, 21세기 벤틀리를 새롭게 정의한 주역이다. 컨티넨탈 GT는 탄생 4년 만에 벤틀리 브랜드의 판매대수를 연간 1,000여 대에서 1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후 2010년 공개된 2세대 컨티넨탈 GT를 통해 W12 엔진보다 콤팩트하면서도 강력한 4.0L V8 엔진 라인업이 새롭게 소개됐으며, 2018년 선보인 3세대 컨티넨탈 GT는 새로운 플랫폼과 엔진, 아키텍처와 기술을 통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기준을 제시했다. 더 뉴 컨티넨탈 GT│사진 제공-벤틀리모터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사진 제공-벤틀리모터스

애플, 삭제된 사진 복구 결함 수정 'iOS 17.5.1' 업데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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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삭제된 사진 복구 결함 수정 'iOS 17.5.1' 업데이트 출시 20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7.5.1 ▲아이패드OS 17.5.1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근 보고된 오래전에 삭제한 사진이 다시 복구되는 버그 수정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레딧(Reddit) 등 온라인 커뮤니티의 여러 사용자들은 몇 년 전에 삭제한 사진이 갑자기 포토 앱에서 가장 최신 이미지로 나타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낸 바 있다. 애플은 "이 업데이트는 중요한 버그 수정 사항을 제공하고 데이터베이스 손상이 발생한 사진이 삭제된 경우에도 사진 라이브러리에 다시 나타날 수 있는 드문 문제를 해결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삭제된 사진을 비밀리에 서버에 보관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애플에 따르면 파일 앱과 관련된 버그로 판단된다.  최신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AMD 차세대 고성능 PC 발표 예고, ZEN5 기반 라이젠 9000 공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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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차세대 고성능 PC 발표 예고, ZEN5 기반 라이젠 9000 공개 전망 모두의 예상대로 AMD가 라이젠 9000 시리즈를 공개 할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예정된 컴퓨텍스 2024 키노트 행사에서 차세대 고성능 PC를 소개하겠다는 행사 소개글이 AMD 홈페이지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AMD는 "AI 시대의 고성능 컴퓨팅의 미래"라며 파트너와 함께 차세대 고성능 PC, 데이터 센터 및 AI 솔루션으로 어떻게 한계를 뛰어넘고 있는지를 공유하겠다고 올려 놨는데 여기서 말하는 차세대 고성능 PC가 ZEN5 기반 라이젠 9000 시리즈라는 것이다. 코드명 그래니트 릿지(Granite Ridge)로 알려진 라이젠 9000 시리즈는 CPU 코어의 근본적인 성능 개선에 더해 공정 개선이 함께 적용될 예정으로, 컴퓨텍스 공개 후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 시장 투입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주력 라인업인 라이젠 7000 시리즈도 2022년 컴퓨텍스에서 공개 후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MS, 세계 최초 코파일럿+ PC '서피스 프로 11' 발표.. OLED 모델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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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세계 최초 코파일럿+ PC '서피스 프로 11' 발표.. OLED 모델도 제공 서피스 프로 11  20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계 최초 코파일럿(Copilot)+ PC '서피스 프로 11'을 공식 발표했다. '서피스 프로 11'은 퀄컴의 AI PC 전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스냅드래곤 X 플러스 버전으로 출시된다. 스냅드래곤 X 시리즈는 최대 45 TOPS(초당 45조회 연산, Trillion Operation Per Second)의 처리속도를 제공하는 NPU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규 기능인 리콜(Recall)은 사용자가 과거의 특정 시점에 어떤 작업을 했는지 자연어로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온디바이스 실시간 자막 ▲향상된 윈도우 스튜디오 이펙트(effects) ▲페인트(Paint) 코크리에이터(Cocreator) 기능 등도 지원한다. '서피스 프로 11'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지만 서피스 라인업 최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델을 제공한다. MS는 또한 서피스 프로 타이핑 커버를 새로운 색상과 코파일럿 키로 업데이트했으며 무선 연결을 위한 배터리가 내장된 새로운 키보드 커버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블루투스를 사용해 분리된 상태에서도 타이핑 커버를 사용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1 버전 24H2가 사전 탑재됐지만 차세대 코파일럿+ AI 일부 기능들은 버전 24H2가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연말까지 제한된다.  '서피스 프로 11'은 6월 1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999달러부터 시작된다.

포르쉐코리아,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최적화된 e-하이브리드 주행모드, 차량의 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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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코리아,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최적화된 e-하이브리드 주행모드, 차량의 효율성 제고”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쿠페│제공-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16일 3세대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쿠페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럭셔리 SUV 신형 카이엔에 광범위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6기통 엔진을 장착한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쿠페는 기존 대비 30kW 향상된 176마력(PS, 130kW)의 새로운 전기 모터를 탑재해 총 470마력(PS)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4.9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4km/h다. 총 용량이 17.9kWh에서 25.9kWh로 늘어난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장비 레벨에 따라 WLTP 기준 최대 90km의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새로운 11kW 온보드 충전기는 최적의 충전 조건을 갖출 경우, 배터리 용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충전 시간을 2시간 30분 미만으로 단축시킨다. 최적화된 e-하이브리드 주행 모드는 차량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2챔버, 2밸브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주행 경험을 더욱 향상시킨다. 이전 모델 대비 부드러운 서스펜션은 차량을 안정화시키며, 주행 정밀도와 성능을 향상시키고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 차체 움직임을 줄여준다. 서스펜션은 노멀(Normal), 스포츠(Sport), 스포츠 플러스(Sport Plus) 주행 모드를 분명하게 차별화한다.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쿠페│제공-포르쉐코리아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에는 카이엔의 모든 혁신 기능이 그대로 적용된다. 가변형 디스플레이 옵션을 갖춘 커브드 독립형 디자인의 계기판과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 콘솔, 옵션 사양의 보조석 디스플레이를 포함한다. 또한, 정교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조명 기술로 공격...

후지필름, ‘엑스 서밋 시드니 2024’서 X-T50 & GFX100S II 공개... “성능 높이고 콤팩트함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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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필름, ‘엑스 서밋 시드니 2024’서 X-T50 & GFX100S II 공개... “성능 높이고 콤팩트함 더해”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T50 │제공-후지필름 코리아 후지필름이 16일 호주에서 열린 ‘엑스 서밋 시드니 2024’(X Summit SYDNEY 2024)에서 성능은 높이고 콤팩트함은 더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후지필름은 이날 5세대 X시리즈 ‘X-T50’과 라지포맷 GFX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GFX100S II’를 선보였다. 더불어, 신제품 렌즈 2종으로 ‘XF16-50mmF2.8-4.8 R LM WR’, ‘GF500mmF5.6 R LM OIS WR’ 소식을 알렸다. X-T50은 4020만 화소 ‘X-Trans™ CMOS 5 HR’ 이미지 센서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가 탑재된 APS-C 미러리스 카메라다. 최신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으로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5축 7스톱의 손떨림 보정(IBIS) 기능이 내장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핸드헬드 촬영을 지원한다. X-T50은 후지필름 카메라 최초로 탑플레이트에 ‘필름 시뮬레이션 전용 다이얼’을 추가해 피사체나 환경에 맞춰 원하는 모드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풍부한 계조로 사람의 눈과 최대한 가까운 색상을 재현하는 리얼라 에이스(REALA ACE)를 포함해 총 20종의 필름 시뮬레이션이 적용됐다. 또한 센서의 고도화된 픽셀 구조로 많은 양의 빛을 포착하며, ISO125의 표준 감도로 빛을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X시리즈 중 가장 빠른 최대 1/180000초(전자 셔터 기준)의 셔터 스피드를 통해 노출 시간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고, 개방 조리개를 활용해 다양한 촬영 환경에 사용하기 용이하다. 뿐만 아니다. 오토포커스(AF) 예측 알고리즘이 내장되어 있어 움직이는 피사체를 연속 촬영 시 안정적인 초점이 유지된다. 피사체 감지 AF와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해 동물, 조류, 곤충, 자전거, 자동차, ...

애플, 아이폰 16 시리즈 9월 출시 문제없다... 디스플레이 패널 오는 6월부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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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 16 시리즈 9월 출시 문제없다... 디스플레이 패널 오는 6월부터 생산! 소니 딕슨이 최근 자신의 X(엑스, 옛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공개한 아이폰 16 시리즈 더미 실물 모습 | 출처 - 소니 딕슨 X 갈무리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 16’ 시리즈가 올가을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신제품에 탑재될 패널 양산이 상반기 중 시작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16일(현지 시각) 로스 영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츠(DSSC) 최고경영자(CEO)는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 16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오는 6월부터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 15용 패널이 양산을 시작했던 시기와 일치한다. 또한, 영 CEO는 아이폰 디스플레이 공급업체들의 생산 역량은 양산 초기에 집중되어 6월 내로 최대치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아가 애플은 생산된 패널이 폭스콘을 비롯한 조립 업체에 즉시 전달되도록 하고, 이로써 완제품의 공급 지연 위험성까지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6 시리즈는 전작과 같이 ▲아이폰 16 ▲아이폰 16 플러스 ▲아이폰 16 프로 ▲아이폰 16 프로 맥스 4종의 모델로 구성될 전망이다. 특히 고급형 모델인 프로·프로 맥스의 화면 크기는 전작보다 0.2인치 늘어난 6.3인치, 6.9인치의 면적을 각각 갖출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화면의 규격이 변경되면서, 일각에선 패널에 대한 애플의 품질 검증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 CEO는 아이폰 16 일반 모델과 프로 모델의 패널이 가장 먼저 양산될 것으로 지목한 만큼, 신규 디스플레이에 대한 테스트는 이미 완료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폰 16 프로 맥스의 더미 유닛(왼쪽)과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크기를 비교한 사진 | 출처 - 마진 부 X 이 외에도 아이폰 16 시리즈에 추가되는 기능과 신규 하드웨어 구성 역시 사실상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신제품에 사진, 동영상 촬영 시 상용 카메라와 유사한 반 셔터 기...

애플, 구형 아이폰·아이패드용 'iOS 16.7.8' 업데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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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구형 아이폰·아이패드용 'iOS 16.7.8' 업데이트 출시 14일(한국시간) 애플이 ▲iOS 16.7.8 ▲아이패드OS 16.7.8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애플은 "이 업데이트는 중요한 보안 수정 사항을 제공하며 모든 사용자에게 권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iOS 17 버전으로 아직 업데이트하지 않았거나, iOS 17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서 설치 가능하다.  iOS 16.7.8 업데이트는 아이폰 X, 아이폰 8 및 아이폰 8 플러스와 호환되며 아이패드OS 16.7.8 업데이트는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1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1세대, 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5세대와 호환된다.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애플 공간 컴퓨터 '비전 프로' 6월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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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공간 컴퓨터 '비전 프로' 6월 국내 상륙 애플의 공간 컴퓨터 '비전 프로'가 다음달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비전 프로'가 내달 미국 이외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은 "애플이 다음달 세계 연례 개발자 회의(WWDC) 이후 '비전 프로'를 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전 프로 출시 대상 국가에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2월 초 비전 프로를 미국에서 출시하면서 그 외 지역의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애플 엔지니어들이 한국과 프랑스, 독일, 호주, 홍콩, 일본에서 판매를 위해 언어 등 비전 프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전해졌으며 지난 3월에는 비전 프로의 가상 키보드에 한국어 등 12개의 새로운 언어가 추가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코드가 발견되기도 했다. 한편, 비전 프로는 3499달러에 달하는 가격 등으로 출시 초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당초 올해 70~80만대의 비전 프로가 출하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약 40만~45만대 수준으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AMD 'GPU 빠진 APU' 투입한다, 라이젠 7 8700F / 5 84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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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GPU 빠진 APU' 투입한다, 라이젠 7 8700F / 5 8400F AMD가 GPU 기능을 정지시킨 라이젠 8000 시리즈 APU를 투입한다. 금일 새벽 글로벌 런칭이 예고된 새로운 라이젠 8000 시리즈 APU는 RDNA3를 기반으로한 라데온 780M이나 740M GPU 없이 CPU만 작동하는 모델들로, 라이젠 7 8700F와 라이젠 5 8400F가 시장에 투입 될 예정이다. 두 모델의 포지션은 인텔 코어 i5-14400F와 13400F를 견제할 위치로 정해졌으며 가격도 비슷한 등급이 예상되고 있는데 이미 중국에서는 4월초 부터 판매가 시작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젠 7 8700F의 기본 사양은 CPU가 8코어에 16쓰레드를 처리할 수 있으며 부스트 클럭 기준 5.0GHz로 작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라이젠 5 8400F은 6코어에 12쓰레드, 4.7GHz가 부스트 클럭이다. 8000 시리즈 부터 통합된 NPU는 라이젠 7 8700F만 사용이 가능하고 8400F는 NPU가 없는 다른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 플래그십 '픽셀 9' 시리즈 3종 라이브 이미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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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플래그십 '픽셀 9' 시리즈 3종 라이브 이미지 유출  출처: https://rozetked.me/  구글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 9' 시리즈의 라이브 이미지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라이브 이미지는 ▲픽셀 9 ▲픽셀 9 프로 ▲픽셀 9 XL 등 3종의 픽셀 9 시리즈를 보여준다. 크기는 각각 6.24인치, 6.34인치, 6.73인치로 알려졌다. 후면 카메라 아일랜드 디자인도 약간 변경된 모습이다. 또, 픽셀 9 프로토타입에는 12GB 램이 탑재됐으며 픽셀 9 프로, 픽셀 9 XL 프로토타입에는 16GB 램이 탑재됐다. 스토리지 용량은 모두 128GB이지만 최종 제품에서는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픽셀 9 시리즈는 모두 텐서 G4 프로세서로 구동되지만 일반 모델은 UWB(초광대역) 무선통신을 지원하지 않는다. 또, ▲픽셀 9 프로 ▲픽셀 9 XL 모델은 트리플 카메라를 지원하고 ▲픽셀 9 모델은 듀얼 카메라를 지원한다. 프로 및 XL 모델에는 일반 모델에서 지원하지 않는 5배 광학 줌을 위한 잠망경 망원 카메라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픽셀 9 시리즈는 올 가을 열리는 '메이드 바이 구글' 하드웨어 이벤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애플 'iOS 17.5' 정식 업데이트 출시.. 새로운 기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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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iOS 17.5' 정식 업데이트 출시.. 새로운 기능은? 14일(한국시간) 애플이 최신 iOS 17.5 정식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잠금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드 래디언스 배경화면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아이폰의 기타 기능 향상, 버그 수정 및 보안 업데이트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소유하지 않은 호환 블루투스(Bluetooth) 추적기가 사용자와 함께 이동 중이면 '크로스 플랫폼 추적 감지' 기능이 해당 기기가 페어링되어 있는 운영 체제에 관계없이 사용자에게 알림을 전달한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소유한 추적기가 추적하는 경우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서 사용자에게 경고를 제공한다.  이밖에 유럽연합(EU)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으며 애플 뉴스+(Apple News+) 구독자를 위한 Quartiles라는 새로운 오리지널 일일 단어 게임도 함께 제공된다.  최신 iOS 17.5 정식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해 설치할 수 있다.

ARM 'AI 프로세서' 개발 시작, 1년 안에 프로토타입 완성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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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M 'AI 프로세서' 개발 시작, 1년 안에 프로토타입 완성이 목표 ARM이 AI 프로세서 개발을 시작한다. AI 프로세서가 대세로 자리 잡은 지금 시점에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모 회사인 소프트뱅크가 자체 데이터센터와 로보틱스 분야에 사용하기 위해 ARM에 관련 제품 개발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ARM이 개발할 AI 프로세서는 2025년 봄 프로토타입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만간 전담 부서도 신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생산은 소프트뱅크 주도로 TSMC나 삼성 파운드리 또는 인텔 등을 위탁될 예정이며 2025년 가을부터 양산에 들어 갈 예정이다. 이 스케줄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2026년까지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동 전역에서 운영될 소프트뱅크의 데이터센터 마다 자체 AI 프로세서가 탑재되게 되는데 해당 프로세서를 판매하거나 ARM 프로세서처럼 IP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확대될 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프트뱅크는 자체 AI 프로세서 개발에  수천억 엔에 이르는 초기 개발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모두 부담할 계획이다.

애플-오픈AI 협상 마무리.. 다음달 차세대 시리 탑재 iOS 18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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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오픈AI 협상 마무리.. 다음달 차세대 시리 탑재 iOS 18 공개 애플이 오픈AI와의 거래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다음달 열리는 WWDC 2024에서 챗GPT(ChatGPT)가 탑재된 차세대 음성 비서 '시리'(Siri)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시리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대화를 더 자연스럽게 수행하고 타이머 설정, 알림 설정 등 더 많은 종류의 요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와 AI 수석 존 지아난드리가 지난해 초 수주 간에 걸쳐 챗GPT를 광범위하게 테스트했으며, 시리에 생성형 AI 탑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2011년 처음 시리를 선보였지만, 일회성 질문 및 답변 시스템으로 제한되며 성능도 경쟁업체보다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소식통은 "생성형 AI가 탑재된 시리는 수신되는 문자 메시지와 알림을 요약하는 등의 작업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애플은 시리의 이 기능을 클라우드가 아닌 기기 자체에서 구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애플은 다음달 WWDC 2024에서 iOS 18을 공개할 예정이다. 외신은 "새로운 시리는 iOS 18의 주요 변경 사항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AMD 차세대 '스트릭스 포인트' APU부터 윈도우 10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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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차세대 '스트릭스 포인트' APU부터 윈도우 10 미지원  AMD의 차세대 Zen 5 스트릭스 포인트(Strix Point) APU부터는 윈도우 10 운영체제(OS)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외 매체 네오윈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노버 매니저는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윈도우 10 사용자라면 AMD가 스트릭스 포인트부터 윈도우 10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는 다는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라이젠(Ryzen) 8050 시리즈의 코드명으로 알려진 스트릭스 포인트 APU는 작년 12월 처음 공개됐으며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스트릭스 포인트부터 적용될 AMD의 차세대 XDNA2 NPU는 최대 45 TOPS의 처리 능력을 제공하며 CPU와 GPU까지 모두 활용할 경우 77 TOPS까지 처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레노버는 AMD가 곧 출시할 Zen 5 시리즈 프로세서 IPC 성능 향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루머에 따르면 AMD Zen 5 프로세서는 SPEC(Standard Performance Evaluation Corporation)에서 약 40%의 개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레노버 관계자는 "확인된 바에 따르면 Zen4 IPC에 비해 Zen5 성능은 10% 향상됐으며 시네벤치 R23 싱글 스레드 테스트에서도 10%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오픈AI, 검색 엔진 시장 출사표.. 다음주 AI 검색 엔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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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검색 엔진 시장 출사표.. 다음주 AI 검색 엔진 출시 챗GPT(ChatGPT) 개발사 오픈AI가 다음주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엔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에서 출시할 검색 엔진은 챗GPT가 웹에서 직접 정보를 수집하고 출처를 알려준다. 챗GPT는 오픈AI의 최첨단 AI 모델을 사용하여 텍스트 프롬프트에 인간과 유사한 응답을 생성하는 챗봇 제품이다. 소식통은 "오픈AI가 구글 연례 개발자회의(I/O)가 시작하기 전인 13일(월요일) 검색 엔진을 발표해 구글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글 역시 전 오픈AI 엔지니어가 설립한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협력해 AI 검색 제품을 개발 중이다.  퍼플렉시티 AI 검색 제품은 결과와 이미지에 인용 내용은 물론 응답에 텍스트까지 표시하는 AI 기반 검색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지난 1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는 천만 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 블랙웰 다음은 베라 루빈, 전성비 개선에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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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블랙웰 다음은 베라 루빈, 전성비 개선에 포커스 엔비디아가 내년 투입할 차세대 AI GPU가 전성비 개선에 포커스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TF International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이자 애플 관련 분석가로 유명한 Ming-Chi Kuo가 엔비디아 차세대 AI 프로세서에 관련된 예측 정보를 미디엄에 공개한 것이다. 그는 코드명 베라 루빈(Vera Rubin)로 알려진 엔비디아 차세대 AI 프로세서가 블랙웰의 전력 소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TSMC N3 노드를 사용한다고 예측 했다.  패키징은 블랙웰과 동일한 CoWoS-L이지만 래티클 크기가 3.3배 더 크고 8개의 HBM4 메모리가 연결되는 등 성능 확장과 동시에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기술들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을 입증할 자료가 첨부되거나 상세한 설명이 없어 아직 100% 신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블랙웰의 소비전력이 사양에 따라 B200 GPU 하나만으로 1000W가 필요하고 B200 GPU 2개와 그레이드 CPU 1개를 조합한 GB200 솔루션은 최대 2700W까지 소모해 대규모 클러스터 조성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던건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블랙웰의 다음 세대가 N3 노드를 사용할 이유는 충분한 상황이라 수율과 생산 단가만 조율되면 엔비디아 입장에선 N3 노드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는 없어 보인다.

벤틀리모터스, 세 번째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 공개... “전 세계 16대 한정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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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틀리모터스, 세 번째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 공개... “전 세계 16대 한정 생산”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사진 제공-벤틀리모터스 벤틀리모터스가 ‘바투르 컨버터블(Batur Convertible by Mulliner)’을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바칼라(Bacalar)’, ‘바투르(Batur)’에 이어 뮬리너가 선보이는 세 번째 현대적 코치빌트 모델로, 뮬리너의 전통과 장인정신, 특별한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앞서 쿠페 모델을 통해 선보인 혁신적인 디자인 DNA를 계승하며 벤틀리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바투르 컨버터블은 올해 여름 생산이 종료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엔진을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의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지녔다.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2인승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는 1919년 창립 이래로 수많은 오픈 콕핏 모델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벤틀리 오픈 콕핏 모델의 역사를 계승하는 바투르 컨버터블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힘입어 지붕이 없는 2인승 바르케타, 바칼라와 바투르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췄다. 또한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바칼라에서 선보였던 ‘랩어라운드’ 콕핏 디자인을 바투르 컨버터블에 적용해 2인승 그랜드 투어러의 개성을 부각시켰다. 시트 뒤편의 ‘에어브릿지’와 테이퍼드 카울은 고전적인 바르케타 스포츠카의 감각을 드러내는 동시에 운전자를 감싸며 보다 역동적이고 운전자 중심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또한 에어브릿지 하단에는 수납 공간을 마련해 시트 뒤편에 짐을 적재할 수 있다. 쿠페의 하드탑 루프를 대체하는 컨버터블 루프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50km/h 이내의 속도에서 여닫을 수 있는 컨버터블 루프는 단열, 방음 처리 및 개선된 밀폐 구조를 통해 바투르 컨버터블을 19초 만에 럭셔리 쿠페에서 오픈 콕핏 그랜드 투어러...

M4 탑재 아이패드 프로 벤치마크 최초 유출.. M3보다 22~25% 성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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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4 탑재 아이패드 프로 벤치마크 최초 유출.. M3보다 22~25% 성능 'UP' 출처: @VadimYuryev X 최신 M4 칩이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의 벤치마크가 최초 유출됐다. X 사용자 @VadimYuryev가 공유한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긱벤치 6 싱글 및 멀티 코어 테스트에서 각각 3767점, 1만 4677점을 기록했다. 싱글 및 멀티 코어에서 각각 3087점, 1만 1702점을 기록한 M3 칩과 비교해 싱글 코어에서는 22%, 멀티 코어에서는 25% 이상 성능이 향상된 수치다. 특히, 싱글 코어 성능만 놓고 보면 M3 맥스, M3 프로 칩보다 20% 가량 성능이 앞선다.  애플에 따르면 M4 칩은 TSMC 2세대 3나노 공정으로 제작된 280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되어 있다. 최대 4개의 성능 코어와 6개의 효율 코어로 구성된 최대 10코어 CPU를 탑재해 M2 대비, 최대 1.5배 향상된 속도의 CPU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M4 아이패드 프로는 5월 15일부터 매장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11인치 와이파이 모델이 149만 9천원, 셀룰러 모델이 179만 9천원부터 시작하며 13인치 와이파이 모델은 199만 9천원, 셀룰러 모델은 229만 9천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출시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 38 TOPS 연산 처리 뉴럴 엔진 탑재 괴물 AI 칩 'M4'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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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38 TOPS 연산 처리 뉴럴 엔진 탑재 괴물 AI 칩 'M4' 공개 7일(현지시간)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에 탑재된 최신 M4 칩을 발표했다. TSMC가 2세대 3나노미터(nm) 공정으로 제조한 M4 칩은 최대 4개의 성능 코어와 6개의 효율 코어로 구성된 최대 10코어 CPU를 새롭게 탑재한다. 이전 세대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M2 대비, 최대 1.5배 향상된 속도의 CPU 성능을 제공한다. 성능 코어 및 효율 코어 모두 향상된 차세대 머신 러닝(ML) 가속기를 갖추고 있다. M4 칩에는 다이나믹 캐싱(Dynamic Caching)으로 불리는 애플의 혁신적인 기술이 도입된 새로운 10코어 GPU를 탑재해 로컬 메모리 사용량을 하드웨어에서 실시간 할당해준다. 애플은 "이를 통해 평균 GPU 활용률을 극적으로 끌어올려주며, 초고사양 전문가용 앱 및 게임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드웨어 가속형 레이 트레이싱이 아이패드 최초 적용되며 하드웨어 가속형 메시 셰이딩 역시 GPU에 탑재된다. M4는 M2 대비 최대 4배 향상된 속도를 자랑하며 단 50%에 달하는 전력으로 M2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M4 칩에는 애플 역사상 가장 강력한 뉴럴 엔진(Neural Engine)이 탑재됐다. 새로운 뉴럴 엔진은 초당 38조 회에 달하는 연산(TOPS) 처리 능력을 갖췄다. 이는 A11 바이오닉 칩에 최초 탑재된 뉴럴 엔진 대비 60배가 더 빠른 속도다. 또한, 새로운 뉴럴 엔진은 CPU의 차세대 ML 가속기, 고성능 GPU, 확장된 대역폭의 통합 메모리를 바탕으로 음성 내용을 곧바로 문자로 바꿔주는 실시간 자막, 영상이나 사진 속 피사체를 식별하는 시각 정보 찾아보기 등, 아이패드OS 자체 AI 기능을 포함한 놀라운 AI 작업을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에서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