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23의 게시물 표시

라이젠 Z1 Extreme 탑재 '에이수스 ROG Ally' 512GB 모델 가격 '7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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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라이젠 Z1 Extreme APU를 탑재한 '에이수스(ASUS) ROG Ally' 512GB 모델이 700달러에 출시될 것이라고 외신이 팁스터 스누피테크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누피테크는 ROG Ally 고급형 모델이 ▲120Hz 7인치 풀HD 디스플레이 ▲AMD Z1 Extreme 프로세서 ▲16GB LPDDR5 램 ▲AMD Radeon Navi3 그래픽 ▲512GB NVMe M.2 SSD ▲돌비 애트모스 서라운드 사운드 등의 사양을 갖추며 700달러에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스템덱 512GB 모델보다 50달러가 비싼 가격이다. AMD Z1 APU가 탑재된 ROG Ally 하위 모델 가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스팀덱 64GB eMMC 모델의 경우 400달러부터 시작된다. 한편, 에이수스는 5월 11일 오전 10시(동부 표준시) ROG Ally 사양, 가용성 및 가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모토로라 '싱크폰(ThinkPhone)' 저렴한 가격에 미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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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가 올해 초 공개한 싱크패드 브랜드 30주년 기념작 '싱크폰(ThinkPhone)'이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싱크폰'은 준프리미엄급 사양을 기반으로 싱크패드 노트북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기업용 고급 하드웨어 보안 기능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6인치 p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50MP 메인 카메라 + 13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 32MP 전면 카메라, 66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췄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아웃룩, 팀스 모바일 앱 등이 사전설치된다. '싱크폰'은 영국에서 900파운드(약 144만원)에 출시됐지만, 미국에서는 이보다 44만원 저렴한 700달러(약 100만원)에 출시된다.

구글, 버그 수정한 안드로이드 14 베타 1.1 공개.. 지문 잠금 해제 버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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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현지시간) 구글이 픽셀 기기에서 설치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14 베타 1.1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베타 1.1 버전에서는 사용자를 불편하게 했던 여러 버그들이 우선 수정됐다. 설정 앱 또는 홈 화면에서 길게 눌러 배경 화면 및 스타일 화면에 액세스하려고 할 때 시스템 UI 충돌 문제가 수정됐으며 지문 잠금 해제가 사용되지 않던 일부 문제도 수정됐다. 또, ▲상태 표시줄에 모바일 네트워크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 수정 ▲SIM 카드 또는 eSIM이 감지되지 않거나 활성화되지 않는 문제 수정 ▲스마트 락(Smart Lock)이 활성화된 경우 잠금 화면에 해결되지 않은 문자열 자리 표시자와 함께 메시지가 표시되는 문제가 수정됐다. 안드로이드 14 베타 1.1 버전은 안드로이드 베타 프로그램에 등록된 픽셀 4a 5G 이후 모델에 무선(OTA) 업데이트로 제공된다.

'모토 레이저 40 울트라' 커버 디스플레이 렌더링 유출.. 갤Z 플립5과 다른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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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에반 블래스  유명 팁스터 에반 블래스(@evleaks)가 모토로라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40 울트라' 커버 디스플레이 렌더링을 공개했다. 모토로라 폴더블폰은 현재 ▲레이저+ 2023 ▲레이저 프로 ▲레이저 40 울트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출시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공개된 렌더링은 커다란 후면 커버 디스플레이를 보여준다. 갤럭시Z 플립5와 달리 디스플레이에 듀얼 카메라 및 LED 플래시를 위한 컷아웃이 뚫린 것이 특징이다.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알 수 없지만, 최근 레노버 관계자는 3.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언급한 바 있다.  모토로라는 6월 1일 이벤트를 개최하고 ▲144Hz 6.7인치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8/12GB 램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3640mAh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춘 차세대 폴더블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젠 7000X3D 번아웃 원인 찾았다, 신규 바이오스로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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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젠 7000X3D 시리즈의 번아웃 현상이 결국 SoC 전압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어제 AMD의 공식 입장 발표 후 ASUS와 바이오스타, 기가바이트, MSI가 관련 내용을 추가했는데 모든 제조사가 문제의 원인으로 SoC 전압을 지목했다는 소식이다. 사용자가 SoC 전압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지 않아도 EXPO나 PBO 작동 시 SoC 전압이 허용치 이상으로 조절되면서 라이젠 7000X3D와 CPU 소켓이 모두 손상됐다는 것이다. 다만, 일부 매체의 보도처럼 SoC 전압이 1.5v까지 상승한 것은 확인하지 못했다는데 AMD의 최신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SoC 전압을 비롯해 과전압 기능을 모두 비활성화 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베타 바이오스도 준비한 것으로 발표됐다. 과전압 기능을 비활성화 하고 SoC 전압을 제한한 바이오스는 각각의 메인보드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베타 버전 상태라서 추후 안정화된 정식 버전이 배포될 예정이다.

애플 '비츠 스튜디오 버즈+' 아마존 깜짝 등장.. 5월 18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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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미발표 무선이어폰 '비츠 스튜디오 버즈+'가 아마존에 깜짝 등장했다. 현재 해당 페이지는 삭제된 상태다. '비츠 스튜디오 버즈+'는 2021년 출시된 비츠 스튜디오 버즈 후속 제품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낫싱 이어(2)' 무선이어폰 느낌을 주는 투명 케이스 옵션이 새롭게 추가돼 눈길을 끈다. 또, '비츠 스튜디오 버즈+' 배터리 수명(케이스 포함)은 최대 36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및 3배 더 커진 마이크, 공간 오디오, 핸즈프리 시리(Siri)를 지원한다. 배터리는 USB-C를 통해 충전되며 IPX4 생활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아마존에 따르면 '비츠 스튜디오 버즈+'는 5월 18일 169.95달러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개발자용 'iOS 16.5' 베타 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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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를 위한 iOS 16.5 퍼블릭 베타 3 버전을 공개했다. 베타 2 출시 이후 2주 만이다. iOS 16.5 베타 버전에서는 시리(Siri)에게 음성 명령을 통해 화면 녹화를 시작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애플 뉴스 앱에 새로운 스포츠 탭이 추가됐다. 또, 여러 스포츠 이벤트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TV 앱을 위한 새로운 쿼드 박스 PIP 기능을 암시하는 코드가 발견되기도 했다.  최신 베타 3 버전에서 변경된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iOS 16.5 정식 업데이트는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 2026년까지 20인치 폴더블 OLED 탑재 '아이패드 프로'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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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2026년까지 20인치 폴더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이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보고서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OLED 패널이 최초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하고 2026년에는 맥북 프로에도 OLED 패널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후 애플은 모바일 기기에서 LCD 및 미니 LED 디스플레이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보고서는 애플이 이 기간 동안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폴더블 20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폰 대신 아이패드 프로에 폴더블 폼팩터를 적용할 계획이다. CSS 인사이트 및 밍치궈 등 일부 분석가들은 애플이 이르면 2024년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보고서는 애플이 2027년 32인치 및 42인치 디스플레이에 QD-OLED 또는 WOLED 패널을 사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패널들은 향후 아이맥 또는 외부 디스플레이 모델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인텔도 L4 캐시 추가한다, 용량은 AMD 3D V-캐시 보다 최소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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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이 새로운 캐시 레벨을 도입한다는 특허 문서가 발견됐다. 비디오카드즈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텔은 아다만틴(Adamantine)이라 부르는 L4 캐쉬를 타일 베이스 플래폼인 차세대 프로세서에 도입할 계획이며 이미 관련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특허 문서에 적용 대상이 명시된건 아니지만 타일 구성 상 메테오 레이크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데 이 캐시가 적용되면 OS 상에서의 L4 캐시 역할 뿐만 아니라 부팅 단계에서 로딩 시간을 줄여 주는 등 보다 광범위한 범위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본적으로는 OS 기반으로 AMD 3D V-캐시와 동일한 역할도 수행하기 때문에 게임 성능이 지금보다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용량도 최소 128MB 부터 512MB까지 테스트 중이라는데 기바바이트 단위도 가능하다는 소식도 있다. 아다만틴의 배치는 다른 타일 처럼 별도 블럭을 연결하는 방식이 될 수도 있지만 특허 문서에 표기된 ADM BASE라는 문구를 생각하면 전체 타일 아래에 배치하는 베이스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하면 CCD 열을 사실 상 막고 있는 AMD 3D V-캐시와 정 반대의 구조라서 온도 제어가 용이하고 클럭 제한 등의 문제도 피할 수 있다. 크기도 전체 패키징 공간을 모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가바이트 단위로도 확장이 가능해진다.

애플 '아이폰15 프로 맥스' 새로운 소니 IMX903 메인 카메라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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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차기 아이폰15 프로 맥스(또는 울트라) 모델에 새로운 소니 IMX903 메인 센서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작년 출시한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은 1/1.28인치 소니 IMX803 48MP 센서가 장착됐지만,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에는 1/1.14인치 소니 IMX903 센서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 센서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질과 성능을 좌우한다. 이미지 센서 크기가 클 수록 더 많은 빛을 흡수할 수 있어 어두운 곳에서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러한 카메라 변화는 올해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의 후면 카메라 범프가 더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은 최대 6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잠망경 렌즈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BMW 코리아,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가솔린 모델 국내 출시... “경쾌하면서도 효율적인 주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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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220i 액티브 투어러 │사진 제공-BMW 코리아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가솔린 모델인 ‘뉴 220i 액티브 투어러(Active Tourer)’를 국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모던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외관,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변화한 실내, 높은 수준의 실용성, 그리고 첨단 편의 사양 및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을 갖춘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대형 BMW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가 조화를 이루는 전면, 역동적인 실루엣의 측면 디자인 등 스포티함을 강조한 현대적인 크로스오버만의 특징을 드러낸다. 실내에는 최신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으며,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470리터,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455리터까지 확대되며 모든 모델의 앞좌석에 요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적용되어 일상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장거리 여정까지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기능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주차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파노라마 뷰, 3D 뷰,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보조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BMW 디지털 키 플러스, 스마트폰 통합 기능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럭셔리 트림에는 하만 카돈 HiFi 스피커와 운전석 및 조수석 스포츠 시트 등의 고급 편의사양이 추가로 적용된다. 뉴 220i 액티브 투어러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스텝트로닉 자동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되어 경쾌하면서도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

테슬라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3분기 배송 시작.. 화려한 배송 이벤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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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최초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마침내 첫 배송을 시작한다. 발표된 지 약 4년 만이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3분기(7~9월)에 사이버트럭의 첫 배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3분기에 매우 멋진 배송 이벤트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았다. 외신은 배송 이벤트가 3분기 말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을 위해 올해 첫 3개월 동안 생산을 위한 장비 설치를 진행해왔다. 사이버트럭은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다만, 사이버트럭이 여러차례 양산이 연기된 만큼 최종 사양과 가격은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사이버트럭의 기존 예약 구매가는 싱글 모터 버전이 3만9900 달러부터 시작되며 트라이 모터 버전의 경우 약 7만 달러까지 올라간다.

모토로라, 차세대 레이저 폴더블폰 출시 예고..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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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가 차세대 레이저 폴더블 스마트폰의 티저를 공개하고 출시를 공식화했다. 레이저 폴더블 스마트폰은 ▲레이저+ 2023 ▲레이저 프로 ▲레이저 40 울트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중 ▲레이저 40 울트라 제품 이름이 최근 인도에서 인증을 통과하기도 했다. 또, 모토로라는 ▲레이저 라이트라는 이름의 보급형 폴더블폰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는 이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없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6월 1일 이벤트를 개최하고 차세대 레이저 폴더블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144Hz 6.7인치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 ▲3인치 이상 커버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8/12GB 램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3640mAh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비보, 3인치 커버 디스플레이 장착 '비보 X 플립' 공식 발표.. 118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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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가 이벤트를 열고 자사 첫 클램쉘 폴더블 스마트폰 '비보 X 플립'을 공개했다. '비보 X 플립'은 내부 디스플레이를 열지 않고도 문자 메시지,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3인치 아몰레드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6.74인치 크기로 120Hz 주사율과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LTPO 아몰레드 패널이 사용됐다. 또, 새로운 물방울 힌지 시스템이 적용돼 주름 현상도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드웨어 사양을 살펴 보면 퀄컴이 작년에 출시한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셋으로 구동되며 12GB 램과 최대 512GB 스토리지, 44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4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OIS를 지원하는 50MP 소니 IMX866V 메인 카메라 + 12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제공되며 전면에는 32MP 셀카 카메라가 제공된다. 지문 센서는 측면에 제공된다. '비보 X 플립' 가격은 12GB + 256GB, 12GB + 512GB 버전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999위안(약 118만원)부터 시작된다.

게이머를 만족시킬 최신 게이밍 CPU, AMD 라이젠 7 7800X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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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가 3D V-캐시를 도입해, 게이밍에서 보다 효율적인 성능을 내는 게이밍 CPU 라인업, 일명 X3D 시리즈가 이번 7000세대 라인업에서도 선보여지고 있다. 최상위 라이젠 9 라인업의 7950X3D, 7900X3D가 2월에 첫 선보여진데에 이번 4월에는 라이젠7 라인업의 R7 7800X3D 모델이 선보여졌다.  이번 R7 7800X3D는 라이젠 R7 7700X 시리즈를 스탠다드로 삼음에도 7'8'00X3D로 숫자를 한단계 올려 출시 했다. 그 이유는 확실치 않으나 전세대 R7 5800X3D의 흥행을 이번 R7 7800X3D에서도 이어가고 싶은 AMD의 속마음이 반영된 걸로 생각 해봄직 하다. 이번 R9 X3D 시리즈가 성능적으로 뛰어나게 출시되긴 했지만, 최상위 모델 답게 큰 지출이 뒤따르는 바, 구매에 부담되는 경우가 많아 게이머라도 선뜻 선택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것 대비 이번에 선보여진 R7 7800X3D는 메인스트림 게이머들도 덜 부담을 가지고 접근해볼 수 있는 영역의 것이라 짐작해본다. 그렇다면, 이번 R7 7800X3D는 뭇 게이머들에게 선택될 만한 게이밍 CPU로서의 성능을, 만족을 시켜줄 수 있을까? ■ R7 7800X3D 스펙 특이점 이번 R7 7800X3D는 R7 7700X를 스탠다드 삼아 3D-V캐시를 도입해 보다 게이밍 성능 개선에 초점을 둔 CPU다. 전세대 5800X3D도 그러했고, 상위모델인 R9 7950X3D들도 그러하다. 게임 성능 얻게되는 대신, 잃는 부분도 존재하기 마련. R7 7800X3D는 베이스 클럭이 7700X 대비 300MHz, 부스트 클럭은 400MHz가 낮아졌다. 클럭이 낮아진다는 점은 기본 성능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인데, 게이밍 성능을 위해 일상적인 작업성능 부분을 희생한 부분으로 확인된다. 대신 l3 캐시 32MB에서 96MB로 껑충 뛰었으며, 64MB나 증가한 L3, 이부분을 통해 게이밍에서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되리라 본다. 그외에 TDP는 1...

MS, ARM 프로세서 탑재 4세대 '서피스 고'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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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가 ARM 기반 4세대 서피스 고(GO)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해외 매체 윈도우 센트럴이 19일(현지시간) 독점 보도했다. 서피스 고는 1세대 모델부터 보급형 인텔 CPU를 사용하고 있다. 서피스 고3 모델에는 인텔 펜티엄 골드 6500Y 프로세서 및 쿼드코어 10세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올해 처음으로 ARM 프로세서를 사용한 신형 서피스 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피스 고4'는 탄타(Tanta)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스냅드래곤 7c 기반 SoC로 구동될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현재 서피스 고와 비슷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더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SoC와 함께 '서피스 고4' 디자인도 일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또, 스냅드래곤 칩셋 외에 인텔 변종도 계속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피스 고4' 출시 날짜 및 가격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업그레이드.. 풀HD 해상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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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광고요금제에 풀HD(1080p)해상도 지원을 추가했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광고요금제에 현재 최대 720p 해상도보다 더 높은 1080p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 광고요금제는 콘텐츠에 광고를 포함하는 대신 월정액을 기존 요금제보다 낮춘 것이 특징. 국내 가격은 5500원이다. 광고요금제는 15초 또는 30초 길이의 광고가 콘텐츠 재생 시작 전과 도중에 표시되며 시간당 평균 광고 시청 시간은 4~5분 정도다. 지금까지 광고요금제는 최대 720p 영상 화질로 시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1080p 영상 화질로 시청이 가능해진다. 또한 동시 스트리밍 수도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어난다. 현재 캐나다, 스페인에서 출시된 광고요금제에 1080p 해상도가 추가됐으며, 이달 말까지 모든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광고요금제는 이미 스탠다드 요금제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 6월 1일 신제품 발표 이벤트 개최.. 차기 레이저 폴더블폰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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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로라 레이저 프로 렌더링  중국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가 6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을 발표한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팁스터 맥스 잼버(@MaxJmb)는 "모토로라가 6월 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이벤트를 개최하고 폴더블폰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모토로라 차세대 폴더블폰은 ▲모토로라 레이저 프로 ▲모토로라 레이저 라이트 2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트 모델은 보급형 폴더블폰 라인업으로 알려졌다. 레이저 프로는 ▲144Hz 6.7인치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 ▲3인치 이상 초대형 커버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8/12GB 램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3640mAh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지만, 라이트 모델은 후면에 작은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것을 제외하면 아직 세부 정보는 전해지지 않았다.  ▲모토로라 레이저 라이트 렌더링(출처:마이스마트프라이스)

포르쉐 AG, 3세대 신형 카이엔 공개... “광범위한 제품 업그레이드 통해 더욱 럭셔리하고 강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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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엔 │사진 제공-포르쉐 AG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는 광범위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강력해진 3세대 신형 카이엔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신형 카이엔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 새로운 섀시 기술과 혁신적인 첨단 기능을 갖춘 럭셔리 SUV로 더욱 강화됐다. 카이엔 제품 라인 부사장 미하엘 셰츨레 (Michael Schätzle)는 “이번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 브랜드 역사상 가장 대대적인 제품 업그레이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모든 주행 상황에 맞춰 도로를 비추며, 공기 정화 시스템은 실내 공기의 오염 물질을 걸러낸다. 특히, 카이엔 최초로 앞 좌석 승객을 위한 개별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광범위하게 향상된 디자인과 더 강력해진 엔진을 통해 신형 카이엔은 SUV 세그먼트 중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포지셔닝된다. 포르쉐는 신형 카이엔에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을 통합해 적용했다. 타이칸을 통해 처음 선보인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er Experience)’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완벽한 균형을 통해 운전자 중심의 최적화된 작동 방식을 제공한다. 카이엔 │사진 제공-포르쉐 AG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은 스티어링 휠 주변에 배치하고, 스티어링 휠 뒤 왼쪽 레버에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시스템 작동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자동변속기 셀렉터 레버는 대시보드에 위치해 우아한 블랙 패널 디자인의 에어 컨디셔닝 컨트롤러와 물건 보관을 위한 더 커진 센터 콘솔 공간을 만들었다. 에어 컨디셔닝 스위치 및 햅틱 볼륨 컨트롤러가 결합된 컨트롤 스위치들은 크고 접근성이 좋아 최적의 조작은 물론, 정제된 디자인을 갖췄다. 신형 카이엔의 운전석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곡선형의 독립형 디자인과 가변형 디스플레이 옵션을 갖춘 12.6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이 처음으로 적용됐...

watchOS 10, 새로운 홈 스크린 레이아웃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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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6월 WWDC 2023에서 공개할 watchOS 10 버전에서는 새로운 홈 스크린을 지원할 것이라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팁스터 941(@analyst941)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팁스터는 "watchOS 10은 재설계된 홈 스크린 레이아웃/그리드를 갖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레이아웃은 탐색하기 더 쉽고 앱용 폴더를 포함하여 iOS와 유사한 측면이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새로운 레이아웃이 기본으로 제공될지 아니면 옵션으로 제공될지는 불분명하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watchOS 10이 2015년 이후 애플워치의 가장 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재설계된 홈 스크린과 일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 가을 아이폰15 시리즈와 함께 출시되는 차기 애플워치 시리즈9 하드웨어 변경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코리아, 오픈형 레퍼런스 헤드폰 ‘MDR-MV1’ & 스튜디오 콘덴서 마이크 ‘C-8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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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오픈형 레퍼런스 헤드폰 ‘MDR-MV1’ 및 스튜디오 콘덴서 마이크 ‘C-80’ │사진 제공-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오디오 전문가와 크리에이터, 그리고 음악 애호가를 위한 오픈형 레퍼런스 헤드폰 ‘MDR-MV1’과 스튜디오 콘덴서 마이크 ‘C-80’을 4월 19일(수) 국내 정식 출시한다. 신제품 2종은 사운드 명가 소니의 완벽한 음향 기술을 집약한 프로 오디오 라인업이다. 초광대역 주파수 범위와 압도적인 공간 표현력, 오픈형 레퍼런스 헤드폰 MDR-MV1 소니의 새로운 오픈형 레퍼런스 모니터링 헤드폰 ‘MDR-MV1’은 넓은 주파수 범위와 공간 표현력으로 음향 엔지니어와 크리에이터에게 최상의 기준점을 제공한다. 소니 헤드폰 엔지니어와 소니 뮤직 엔지니어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모니터링 스피커가 아닌 헤드폰으로도 입체 음향 믹싱 및 마스터링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한 레퍼런스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MDR-MV1은 하우징을 개방한 오픈형 음향 구조를 채택해 헤드폰 내부 반사음과 공명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창작자가 의도하는 음원의 사운드 요소와 음장을 정확하게 표현해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믹싱 및 마스터링이 가능하다. 소니 오픈형 레퍼런스 헤드폰 ‘MDR-MV1’ │사진 제공-소니코리아 또한 특수 개발된 HD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을 통해 초광대역 주파수 범위(5Hz~80kHz)를 제공함으로써, 고해상도의 압도적인 디테일과 정확한 음상으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해 입체음향 믹싱 및 마스터링뿐만 아니라 음악 감상용으로도 적합하다. 더불어 드라이버 후면에 덕트 구조를 추가해 오픈형 구조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저음을 풍성한 사운드로 제공한다. MDR-MV1은 장시간 작업하는 음악 제작 환경을 고려해 223g의 가벼운 무게와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 등 세밀한 부분까지 고려했다. 스웨이드 느낌의 이어패드는 통기성이 뛰어나며 교체도 용이하다. 프로덕션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6.3mm 스테레오 표준 플러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함께 제공되는...

구글 픽셀 태블릿 -> 스마트 디스플레이 변신.. 충전 스피커 도크 번들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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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발표 1년 만에 출시할 예정인 '픽셀 태블릿'에 충전 스피커 도크가 번들로 포함될 것이라고 외신이 나인투파이브구글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픽셀 태블릿은 텐서 G2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8GB 램 및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OS)와 함께 출시된다. 특히, 충전 스피커 도크가 함께 제공되면서 별도의 액세서리를 구매하지 않고도 픽셀 태블릿을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도크는 네스트 허브 맥스(Nest Hub Max)처럼 후면 배럴 잭에서 전원을 공급받는 후면 포고 핀을 통해 태블릿을 충전할 수 있다. 단, 박스에는 USB-C 충전기는 제공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충전 스피커 도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픽셀 태블릿 가격은 예상보다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5월 10일 '구글 I/O 2023' 개발자 컨퍼런스를 열고 ▲픽셀 폴드 ▲픽셀 7a 등 하드웨어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중 픽셀 7a는 5월 11일부터 소매점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하지만, 픽셀 태블릿은 6월 중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픽셀 폴드도 6월 말 출시가 예상된다.

MS, 윈도우11 작업표시줄에서 앱 강제 종료 기능 테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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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캡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인사이더를 대상으로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에서 앱을 강제로 종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다운된 앱을 강제 종료하기 위해서는 작업 관리자를 열어야 했지만, 지난 2월 Canary 빌드 25300에서 처음 발견된 이 기능은 작업 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새로운 '작업 종료' 옵션을 선택하면 앱이 강제로 종료된다. 다만, 작업 표시줄에 기능이 표시는 되지만, 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 이는 새로운 기능이 아직 개발 단계임을 의미하며 MS가 의도한대로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정식 버전에는 추가되지 않을 수도 있다.

넷플릭스, 2분기 국내에서 비밀번호 공유 단속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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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2분기 중 미국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비밀번호 공유 단속을 확대한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현재 일부 국가에서 테스트 중인 '유료 공유' 계획이 2분기 중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 2월 ▲캐나다 ▲뉴질랜드 ▲포르투갈 ▲스페인에서 계정공유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다. 해당 국가 사용자들은 주시청 장소를 설정해야 하며 함께 살지 않는 사용자를 위해 계정당 2개의 보조 계정 설정이 허용된다. 계정공유자에 대해서는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유료 공유'가 시행되면 초기에는 가입자 이탈이 예상되지만, 기존 회원이 '추가 회원' 계정을 추가함에 따라 결국에는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넷플릭스는 내다봤다. 캐나다의 경우 비밀번호 공유 단속 이후 신규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에서는 계정공유자에 7.99캐나다달러(약 8300원)가 부과되고 있다. 미국에서 2분기 중 비밀번호 공유 단속이 시작된다면 비슷한 시기에 국내에 도입될 가능성도 있다.

6월 공개 애플 'MR 헤드셋' 아이패드 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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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열리는 WWDC 2023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이 아이패드 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협업 도구와 함께 피트니스 및 게임용 앱을 포함하여 다양한 헤드셋용 앱을 개발하고 있다.  MR 헤드셋 출시 초기 사파리, 캘린더, 연락처, 파일, 홈 제어, 메일, 지도, 메시지, 메모, 사진, 미리 알림, 음악, 뉴스, 주식 및 날씨 앱의 최적화된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며 MR 헤드셋에서 스포츠를 시청하기 위한 서비스의 새로운 버전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MR 헤드셋은 아이패드 앱도 지원한다.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사용자는 새로운 3D 인터페이스를 통해 타사 개발자의 기존 앱 수백만 개에 액세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는 MR 헤드셋에서 직접 애플 TV를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과 페이스타임(FaceTime) 통화도 가능하다. 또, 애플 북스(Books) 앱 버전을 통해 MR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에서 책을 읽을 수 있으며, 피트니스(Fitness)+ 기능도 통합되어 운동하는 동안 가상현실(VR)을 통해 강사도 볼 수 있다. 이밖에 MR 헤드셋은 여러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으며 측면에 제공되는 애플워치와 유사한 크라운을 통해 사용자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사이를 넘나들 수 있다. 애플 MR 헤드셋은 3000달러(약 430만원) 이상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픽셀 폴드' 가격 240만~250만원대.. '픽셀 워치'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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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s://www.howtoisolve.com/ 구글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픽셀 폴드' 가격 정보가 유출됐다. 최신 해외 보고서에 따르면 '픽셀 폴드'는 미국 시장에서 1700달러(약 243만원) 이상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루머로 전해졌던 1799달러(약 257만원)에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구글은 픽셀 폴드 구매자에게 보상 판매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도 무료로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픽셀 폴드'는 지금까지 출시된 폴더블폰 중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힌지를 제공한다. 내부 디스플레이 크기는 7.6인치이며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는 5.8인치로 파악된다. '픽셀 폴드' 무게는 283g으로 추정된다. 갤럭시Z 폴드4 무게보다 20g이 더 무겁다. 이는 '픽셀 폴드'에 더 큰 배터리가 탑재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케팅 이미지에 따르면 '픽셀 폴드'는 24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저전력 모드에서는 최대 72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한다. '픽셀 폴드'는 5월 10일 열리는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6월 27일 정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15인치 '맥북 에어' M2 칩 탑재 가능성 ↑…M3 칩 TSMC 3나노 도입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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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기 M3 칩에 TSMC 3나노(nm) 공정 도입이 지연되면서 신형 15인치 맥북 에어에 기존 M2 칩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외신이 대만 경제일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TSMC는 작년 12월 3나노 공정의 정식 양산을 발표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M3 칩에 3나노 공정이 최초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대만 소식통은 "M3 양산 개시 시기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월 WWDC 2023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15인치 맥북 에어에는 M2 칩이 사용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애플은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15 프로 라인업에 사용될 A17 바이오닉 칩에도 3나노 공정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5인치 맥북 에어로 추정되는 애플 기기는 지난 주 개발자 테스트 로그에서 발견됐다. "Mac 15,3" 코드명을 가진 이 제품은 14인치 하이엔드 맥북 프로와 동일한 화면 해상도를 지원하며 차기 macOS 14 운영체제와 4개의 고성능 코어와 4개의 효율성 코어로 구성된 8코어 CPU와 10코어 그래픽 프로세서가 탑재된 칩으로 실행된다.

젠하이저, 근거리 모니터링 위한 고성능 스피커 노이만 ‘KH 120 II’ 출시... “독보적 수준의 사운드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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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이만(NEUMANN)의 고성능 모니터 스피커 'KH 120 II' | 사진 제공 - 노이만 독일 젠하이저의 자회사이자 방송 음향장비 전문 기업인 노이만(NEUMANN)이 근거리 모니터링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모니터 스피커 ‘KH 120 II’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H 120 II는 노이만의 바이-앰프 스피커 ‘KH 120’의 후속 모델로, 전작은 2010년 출시된 이래 녹음, 믹싱 및 마스터링 등의 작업을 진행하는 업계 전문가 등에게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재생하는 대표적인 니어필드(Near-field) 모니터 스피커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KH 120 II는 전작의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더 깊은 베이스와 선명한 해상도, 높은 음압 레벨(SPL) 등 모든 음향적인 측면에서 개선을 이뤘다. 사운드 출력을 최적화하는 DSP 엔진을 내부에 장착해 일관적인 사운드 톤의 새로운 표준을 구현했는데, 이 엔진은 재생 음역별로 음향 신호를 정교하게 나눠주는 ‘크로스오버(Crossover)’를 제공하여 동일한 음향이 서로 다른 위상을 가짐으로써 발생하는 오디오 왜곡 현상인 ‘위상 왜곡’을 효율적으로 억제한다. 또한, 주파수 응답 범위 내 ±0.5dB 이하의 극도로 낮은 허용 오차(low tolerance)로 제작되어 소리의 거리감이나 입체감을 나타내는 '스테레오 이미징(Stereo imaging)'을 선명하게 구현한다. 이는 고해상도의 방송 음향 및 영화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고품질로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노이만의 자동 모니터 얼라이먼트 시스템인 'MA 1'과 함께 사용하면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진폭과 위상을 교정하여 안정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허 출원한 오디오 앰프 기술을 사용해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기도 한다. 내장된 증폭기는 5.25인치 우퍼에 최대 145W, 1인치 트위터에는 100W의 전력을 공급하며, 유휴 모드(Idle mode)의 소비 전력은 17W...

폭스바겐, 700km 주행 가능한 중대형 순수전기 세단 ‘ID.7’ 첫 공개... 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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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사진 제공-폭스바겐 폭스바겐이 4월 17일(현지 시각) 브랜드 최초의 중대형 순수 전기 세단 ID.7을 공개했다. ID.7은 5m에 달하는 전장에 고객 지향적인 제어 시스템과 유려한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세단으로, WLTP 기준 최대 70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우수한 파워트레인, 넓은 내부 공간 및 프리미엄 기술을 모두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자 장거리 여행에 최적화된 안락한 투어러로, ID. 패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모델이다. ID.7은 올해 유럽과 중국 시장에 출시되며, 북미 지역에는 2024년 출시된다. 토마스 셰퍼(Thomas Schäfer) 폭스바겐 승용차 부문 CEO는 “높은 수준의 안락함과 압도적으로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ID.7을 통해 폭스바겐은 전동화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며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2만 5,000유로 미만의 엔트리 모델부터 ID. 패밀리의 새로운 기함인 ID.7에 이르기까지 유럽 자동차 회사 중 가장 넓은 전기차 라인업을 확충해 2030년까지 유럽에서 전기차 비중을 80%까지 끌어 올리고, 2033년부터는 유럽에서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카이 그뤼니츠(Kai Grünitz)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는 “ID.7은 MEB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기차 효율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WLTP 기준 최대 700km의 주행 거리를 목표로 한다”리며, “ID.7의 탁월한 공기역학성능과 파워트레인 및 열 관리 시스템의 확연한 효율성 향상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사진 제공-폭스바겐 ID.7은 폭스바겐이 새로 개발한 고효율 전기 구동계가 탑재된 첫 모델이다. 신형 전기 모터의 최고출력은 210kW(286마력)로 역대 폭스바겐 ID. 패밀리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한다. ID.7의 구동계 성능은 배터리 사양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