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16의 게시물 표시

애플, '자기공명방식' 무선충전 기술 개발 중.. 2017년 아이폰7S에 탑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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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17년 출시를 목표로 최첨단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폰아레나 등 외신은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 애플이 미국, 아시아 협력사와 함께 먼거리에서도 무선 충전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술은 이르면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7S와 아이패드 신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무선 충전 기술은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술은 '자기유도방식'과 '자기공명방식'으로 나뉜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6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자기유도' 무선충전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은 충전 패드에 붙여야 충전이 되는 '자기유도' 충전방식과 달리 충전기와 거리가 떨어진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애플워치에는 자기유도방식이 적용됐다. 애플은 지난 2011년 1M 거리에서도 충전할 수 있는 근거리 자기공명(Near field magnetic resonance, NFMR) 특허를 미국 특허청(USPTO)에 신청했다. 애플의 신기술은 이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페이스북 iOS 버전, 美서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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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이 미국 아이폰 사용자들 대상으로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들이 29일 보도했다. 페이스북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트위터의 페리스코프(Periscope)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페리스코프와 달리 친구들하고만 공유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앱에서 'Update Status'를 선택하고 'Live Video' 아이콘을 선택하면 공유할 수 있으며, 라이브 스트리밍 전 간단한 설명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사용자를 선택할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이 포함된 페이스북 앱은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은 수 주내에 안드로이드 버전과 다른 지역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샤오미 차기 주력폰 '미5', 화이트· 블랙·핑크·골드 4종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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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 '미5'의 패키지 이미지가 유출됐다. 28일 중국 SNS 웨이보에 공개된 '미5' 패키지 이미지는 샤오미 '미5' 로고와 함께 '미5'가 화이트, 블랙, 핑크, 골드 4종으로 출시될 것을 보여주고 있다. 샤오미 '미5'의 예상 사양은 5.2인치 풀HD/Q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4GB 램, 16/64GB 내장 메모리,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3000mAh 배터리,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다. 또, '미5'는 디스플레이, 바디 소재, 램/저장 용량에 따라 4가지 변종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중국서 전해진 미5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40만원~56만원으로 책정된다. 샤오미는 다음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미5'를 공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12인치 윈도우10 태블릿 '갤럭시 탭 프로 S' 와이파이 모델 美 FCC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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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아이패드 프로, 서피스 프로4 대항마로 발표한 윈도우 10 운영체제(OS) 탑재 '갤럭시탭 프로 S'의 와이파이 버전이 28일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했다. 인증을 통과한 '갤럭시탭 프로 S' 모델 넘버는 'SM-W700 / SM-W703' 이며 FCC ID는 A3LSMW700이다. 와이파이 모델은 LTE 모델과 사양은 동일하다. 2.2GHz 6세대 듀얼 코어 인텔 코어 M 프로세서와 21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12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전면, 후면 모두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4GB 램, 128GB/256GB 내장 메모리,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52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급속 충전도 지원해 2시간 반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또, '갤럭시탭 프로 S'는 2-in-1 태블릿으로 풀사이즈 전용 키보드도 함께 제공한다. 전용 키보드는 포고 핀(POGO PIN) 단자로 태블릿과 쉽게 연결이 가능하고 별도의 충전도 필요 없으며 마우스 역할을 하는 터치패드도 탑재돼 노트북처럼 편하게 사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갤럭시탭 프로 S'와 호환되는 HDMI 등 다양한 멀티포트와 블루투스 펜은 별도 판매된다. '갤럭시탭 프로 S'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윈도우 10 홈'과 기업 사용자를 위한 '윈도우 10 프로' 두 가지 버전으로 다음달 글로벌 출시된다.

샤오미, 다음달 MWC 2016에서 '미5'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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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출된 미5 패키지  샤오미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5'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샤오미 휴고 바라 부사장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5가 다음달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샤오미는 중국 베이징에서 이벤트를 열고 스마트폰 신제품을 발표해왔으나 MWC 같은 해외 행사에서 이벤트를 열고 신제품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샤오미 외에 삼성전자와 LG전자도 MWC 기간 중 갤럭시S7, LG G5 등을 공개할 계획에 있으며 소니 모바일도 이벤트를 열고 스마트폰 신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서 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샤오미 '미5'는 디스플레이, 바디 소재, 램, 저장 용량에 따라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사양에 따라 40만원~56만원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TAPP: The World's First Smart Fingerprint Pad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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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forget your combination code, or need keys again for your valuables! Introducing TAPP: The World’s First Smart Fingerprint Padlock              TIRED OF FORGETTING YOUR COMBINATION CODE? OR HAVING TO PUT YOUR KEY IN YOUR SHOE WHILE AT THE GYM? When it comes to keeping your stuff safe, you need a lock that is convenient, lightweight, and, of course, secure.  TAPP is the only padlock that is smart enough to access without a key, combination code, or smartphone.  Never worry about losing your keys, forgetting your combination code or getting your locks picked again. TAPP unlocks with a tap in under one second, using the one thing you always have with you - your unique fingerprint. As Featured In Security you control with your fingertips TAPP is the only padlock that is smart enough to access without a key, combination code, or smartphone. Using a cutting edge encrypted fingerprint sensor, it grants ...

소니코리아, 2016년형 풀 HD 핸디캠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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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  www.sony.co.kr )는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손떨림 보정 기술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부가기능을 탑재한 2016년형 프리미엄 프로젝터 핸디캠 ‘HDR-PJ675(이하 PJ675)' 및 고성능 콤팩트 핸디캠 'HDR-CX450(이하 CX450)'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9년 연속 국내 캠코더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소니 핸디캠은 이번 신제품에 소니만의 혁신적인 5축 손떨림 보정 기술을 적용한 것은 물론 고속 인텔리전트 AF(Fast Intelligent AF) 시스템, 일정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 영상으로 만드는 타임랩스(Time lapse) 기능, 5.1 채널 서라운드 마이크 등 전작 대비 흔들림 보정 기능을 비롯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5축 손떨림 보정 기술이 적용된 2016년형 핸디캠 신제품 HDR-PJ675 및 HDR-CX450 소니 프리미엄 프로젝터 핸디캠 HDR-PJ675는 HDR-PJ670의 후속 제품으로 총 92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26.8mm 초광각의 소니 G 렌즈를 탑재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매 순간을 넓은 화면으로 생생하게 담아내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프리미엄 프로젝터 핸디캠 PJ675는 인텔리전트 액티브 모드를 지원하는 B.O.SS(Balanced Optical SteadyShot™)을 탑재해 자녀가 움직이거나 뛰어다닐 때에도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통해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게다가 일반 스마트폰과는 달리 PJ675는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X X), 최대 60배까지 촬영할 수 있는 클리어 이미지 줌 기능과 강화된 30배 줌 기능을 탑재해 운동회나 학예회 등에서 멀리 있는 자녀의 모습을 보다 선명한 화질로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특히 빔 프...

인피니티 코리아, 스타일리시 SUV 뉴 QX50(New QX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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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코리아(대표: 이창환)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동급 최대 실내공간을 확보한 스타일리시 SUV, New QX50 3.7(이하 뉴 QX50)을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뉴 QX50은 ‘길어진 휠베이스, 개성을 더한 스타일, 럭셔리 크로스오버에 걸맞은 편의 사양(Longer, More stylish, Better equipped)’ 을 모두 갖추면서 확실한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다. 뉴 QX50은 인피니티 코리아가 국내 D세그먼트 SUV 중 최초로 선보이는 롱 휠베이스 모델이다. 이로써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 공간성을 중시 여기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완벽히 반영했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 110mm, 휠베이스는 80mm 확장됐다. 실내 공간은 235ℓ가 늘어난 총 3,267ℓ로 5인승 SUV에 걸맞은 공간성을 제공한다. 2열 레그룸 역시 약 11cm 증가했다. 스타일리시 SUV에 걸맞게 외관 디자인은 Q50, Q60, Q80 Inspiration 등을 통해 호평 받은 인피니티만의 미래지향적 디자인 언어를 대거 반영했다. 대표적인 인피니티 디자인 요소인 더블 아치 그릴은 뉴 QX50을 통해 한층 입체적으로 변모시켰다. 스포츠 쿠페의 바디 라인과 확장된 차체의 안정적 비율 조합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와 LED 안개등이 장착돼 기능성까지 높였다. 후면 디자인은 리어 스포일러를 기존 대비 더욱 높게 위치시키는 한편, 듀얼 크롬 머플러, 전면 그릴과 대칭되는 더블 아치 트렁크 라인 등을 통해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주행 성능은 인피니티의 태그라인, 영감을 주는 퍼포먼스(Inspired Performance)를 온전히 느끼게 한다. 미국 워즈 오토(Ward’s Auto) 10대 엔진 최다 선정(15회)의 영예를 안은 VQ 엔진 시리즈의 3.7 리터 V6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329마력, 최대토크 37.0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더불어, 지능형 사륜 구동 시스템, 아테사(ATTESA) E-TS...

볼보 신형 XC90, 슈퍼차저 뺀 'XC90 T5' 발표, 2.0 터보 가솔린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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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북미 시장에 신형 XC90의 엔트리(?) 모델인 XC90 T5를 선보였다. 신형 XC90 T5는 2.0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아이신 기반의 기어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채택한 모델이다. 구동 타입은 기본형은 전륜 구동, 옵션으로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출시된 신형 XC90의 라인업은 대략 이랬다. 디젤 모델은 2.0 4기통 디젤 엔진을 얹은 D5 AWD, 가솔린 모델은 2.0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과 슈퍼차저와 터보차저를 조합한 T6 AW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T6 AWD 구성에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추가한 T8 AWD가 있었다. XC90 T5가 상위 모델인 T6 AWD와 가장 큰 차이점은 동력 성능이다. T6 AWD는 320 마력에 40.8 kg.m 토크를 냈지만, T5는 슈퍼차저가 빠진 터보차저로 250 마력에 35.7 kg.m 토크를 낸다. 얼마 전 터키서 출시돼 판매 중이라던 BMW 신형 7시리즈 BMW 530i(BMW 2.0 트윈파워 터보 엔진 및 ZF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 BMW 428i와 동일)와 비슷한 수준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XC90 T5는 라인업상 엔트리 모델이라도 엑세서리 구성은 웬만큼 갖췄다. 10-방향 앞좌석 전동 시트에 센서스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12.3 인치형 터치 디스플레이, 크루즈 컨트롤, 블루투스 핸즈프리,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긴급 제동 시스템(AEB),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키리스 엔트리/스타트), 파노라믹 썬루프, 오토 스탑 앤 스타트, 후방 카메라 및 주차 센서, 18인치형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된다. 바우어 앤 윌킨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풀 LED 헤드 램프, 앞 좌석 및 뒷 좌석 열선 시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열선 스티어링 휠,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S),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북미 현지서 판매 시작된 볼보의 신...

삼성 '갤럭시S7' 저조도 촬영 강화된다…1200만 화소 브라이트셀 카메라 탑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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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7'의 사양이 담긴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가 유출됐다. 삼성전자로부터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에서는 갤럭시S5, 갤럭시S6, 갤럭시S7의 사양들이 나란히 비교되고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 보면 갤럭시S7의 외형은 갤럭시S6와 거의 흡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갤럭시S7에는 5.1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20/엑시노스 8890, 1200만 화소 브라이트셀(BRITECELL) 카메라, 4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적혀있다. 갤럭시S7에 탑재되는 브라이트셀 카메라는 전작 갤럭시S6 1600만 화소보다 400만 화소가 낮지만 1/2인치 카메라 센서가 적용돼 저조도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듀얼 PD(포토다이오드)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 기간 중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S7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KGI 증권, '아이폰7 플러스' 듀얼카메라 탑재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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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 7 시리즈 가운데 5.5인치 플러스 모델에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외신은 KGI 증권 분석가 밍치궈의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7 플러스 후면 카메라는 듀얼 렌즈가 장착된다. 한쪽에는 광학식손떨림방지기능(OIS) 기능이 적용됐으며, 다른 한쪽에는 2~3배 광학식 줌이 가능한 텔레포토(telephoto) 렌즈가 적용됐다. 두 개의 렌즈로 촬영한 이미지를 합성해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 다만, 듀얼 카메라가 모든 아이폰7 시리즈에 탑재될지는 미지수다. 밍치궈는 렌즈 수율 때문에 아이폰7 플러스 25~35%에만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의 전망이 맞을 경우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아이폰7 플러스의 상위 모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앞서 애플이 듀얼 카메라가 적용된 아이폰7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다는 루머가 전해진 바 있으며, 최근에는 대만 카메라 렌즈업체 라간 정밀(Largan Precision) CEO 린은핑(林恩平)이 애플 아이폰7에 자사의 듀얼 렌즈가 탑재될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MS, '서피스폰' 개발은 사실? 서피스폰 도메인 취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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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서피스폰'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련 도메인을 취득한 것이 확인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해외 매체들은 MS가 서피스폰닷컴(surfacephone.com) 도메인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피스폰닷컴(https://www.surfacephone.com/)은 접속이 불가능 하거나 접속이 되더라도 MS의 글로벌 서피스 공식 사이트로 리디렉트 된다. 도메인 취득이 반드시 제품 출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서피스폰 개발 루머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증거는 될 수 있다. 앞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2016년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MS '서피스폰'은 MS 디바이스 사업을 총괄하는 파노스 파네이(Panos Panay)와 MS 서피스팀이 개발하고 있다. 루머로 돌고 있는 서피스폰 사양은 14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6세대 인텔 코어M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5.2인치 또는 5.5인치 4K(3840 × 2160) 또는 2K(2560 × 1440) 디스플레이와 일부 고급 카메라 기능을 갖춘 1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LED 플래시를 갖춘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홍채인식 스캐너, 서피스펜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램 4GB, 스토리지 256GB' ASUS 젠폰2 디럭스 스페셜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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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주력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해 온 ASUS가 자사를 대표하는 플래그쉽 스마트폰 '젠폰' 시리즈에 최고의 스펙으로 무장한 디럭스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했다 ASUS가 공개한 젠폰2 디럭스 스페셜 에디션은 최근 인텔이 선보인 아톰 Z3590 64비트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 최대 2.5Ghz로 동작이 가능하며 듀얼채널 DDR3 4GB 램과 256GB 스토리지를 업계 최초로 채택해 데스크탑 수준의 성능을 스마트폰으로 구현한 것으로 발표됐다. 4GB 램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이제 막 최신 모델로 등장할 예정인 상황에서 4GB 램은 기본이고 여기에 256GB 스토리지까지 탑재해 젠폰2 디럭스 스페셜 에디션 발표에 많은 이들이 놀라고 있다. ASUS는 젠폰2 디럭스 스페셜 에디션을 단순 스펙 개량 버전에서 벗어나 좀 더 특별한 모델로 만들기 위해 크리스털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드리프트 실버 수제 커버와 미래형 레이스카를 연상하게 하는 카본 나이트 커버까지 투입했다. 디스플레이가 QHD도 아닌 5.5인치 FHD 패널이라는 것이 옥에 티긴 하지만 이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스페셜 에디션으로써의 가치는 충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젠폰2 디럭스 스페셜 에디션의 구체적인 판매 시점이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패드 프로 '애플 펜슬', 아이패드 에어3도 지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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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태블릿PC 아이패드 에어3도 스타일러스 펜인 '애플 펜슬'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해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 펜슬과 호환되는 9.7인치 아이패드 패널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10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공개된 애플 펜슬은 고밀도 압력 센서가 내장된 스타일러스 제품이다. 화면을 누르는 압력에 따라 선의 굵기를 조절할 수 있고 펜촉에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손목을 기울여 선에 음영을 넣을 수 있다. 충전은 아이패드 커넥터로 할 수 있다. 애플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9.7인치 아이패드 패널이 아이패드 에어3에 탑재될 경우 애플 펜슬을 지원하는 애플 태블릿은 2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외에 아이패드 에어3에는 아이패드 프로처럼 4개의 스피커가 탑재되며 아이패드 프로 최초 후면 카메라에 LED 플래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3월 중순께 열리는 애플 이벤트에서는 아이패드 에어3와 함께 4인치 아이폰으로 알려진 아이폰5SE, 새로운 애플워치 모델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AI 바둑 '알파고,' 이세돌 9단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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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바둑 인공지능(AI) 컴퓨터가 세계 최정상 프로바둑 기사 가운데 한 명인 이세돌 9단에게 도전장을 던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바둑은 체스나 장기와는 달리 경우의 수가 훨씬 복잡해 인공지능(AI)이 프로바둑 기사를 이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고가 유럽 바둑 챔피언에 올랐던 중국계 프로기사 판후이 2단과의 5번기에서 5승 무패로 승리하면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알파고는 구글의 인공지능 개발사인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이다.  판후이 2단을 이겨 기세를 탄 알파고는 이번에 이세돌 9단에게도 도전장을 던졌다. 오는 3월 서울에서 벌어지는 세기의 대결에는 100만 달러의 대전료가 걸려있다. 이세돌 9단이 이기면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가져가며 알파고가 이기면 자선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리튬-산소 배터리 개발, 스마트폰 5배나 더 오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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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스마트폰에서 바라는 것을 설문조사 한 결과 전지 시간이 1위를 차지했었다. 사람들은 이제 스마트폰의 성능보다는 오래가는 전지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의 아르곤 에너지 연구소에 따르면, 리튬-산소 전지는 기존 리튬-이온 전지의 5배에 달하는 용량 탑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튬산소 전지에 사용되는 '리튬 초과산화물'은 리튬이온전지의 '리튬 과산화물'보다 분리도가 용이하기 때문에 높은 효율과 보다 긴 수명을 자랑한다. 하지만 현재의 개발 진척에선 리튬산소 전지에 사용될 촉매제를 디자인하는 단계가 남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태까지 그래왔듯, 새로운 전지 기술이 발표되어도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드물었다. 리튬산소 전지 역시 상용화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후 상용화된다면 리튬-산소 전지가 IT 기기의 전지 문제를 해결해 줄 열쇠가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스냅드래곤 820 '갤럭시S7' 벤치마크 포착.. 엑시노스比 싱글 코어↑· 멀티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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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시노스 탑재 갤럭시S7  ▲ 스냅드래곤 820 탑재 갤럭시S7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7 시리즈는 출시 지역에 따라 퀄컴 스냅드래곤 820과 엑시노스 8890이 나뉘어 탑재된다.  두 칩셋 모두 3차원 트랜지스터 구조 핀펫(FinFET)을 적용한 14나노 2세대 로직(Logic) 공정이 적용돼 14나노 1세대 공정이 적용된 엑시노스 7420보다 소비전력은 15% 절감하면서도 성능은 15%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엑시노스 8890이 탑재된 갤럭시S7는 지난 20일 긱벤치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서 포착됐으며, 이번에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된 갤럭시S7의 벤치마크 성능이 공개됐다. 26일 긱벤치에 등장한 갤럭시S7는 SM-G930A 모델명을 가지고 있으며 1.59 GHz 스냅드래곤 820(msm8996)과 4GB 램, 안드로이드 6.0.1 마시멜로 OS로 구동된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벤치마크 성능은 싱글 코어 2282점, 멀티 코어 4979점을 기록했다. 엑시노스 8890이 탑재된 갤럭시S7과 점수를 비교하면 싱글 코어 성능은 높고, 멀티 코어 성능은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종합해보면 갤럭시S7 시리즈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과 엑시노스 8890 칩셋과 쿼드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4GB 램, 저조도 촬영에 강점이 있는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되며 방수/방진 기능과 마이크로SD 카드 슬롯도 다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에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S7 시리즈를 공개할 계획이다.

팬택, 16개월 만에 스마트폰 신제품 내놓는다…3월 베트남서 'V9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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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1월 '팝업노트' 이후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하지 못했던 팬택이 16개월 만에 스마트폰 신제품을 선보인다. 27일 '베가 블로그'에 따르면 팬택은 오는 3월 스마트폰 신제품 'V950'을 베트남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V950'은 지난 주 벤치마크 테스트 사이트인 GFX벤치에 포착되기도 했으며 해외 매체를 통해 실사진까지 공개된 상태. 'V950'의 주요 사양은 5인치 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615 옥타 코어 프로세서, 2GB 램, 16GB 내장 메모리,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등을 탑재한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당초 이 제품이 국내에서도 출시되지 않을까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베가 블로그 측은 이 제품이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은 V950과는 별도로 올 여름 보급형 스마트폰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 올해 안에 국내 시장에 스마트워치 출시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 신형 S90 '바우어 앤 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소리는 균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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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볼보가 자사의 신형 S90에 채택된 '바우어 앤 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에 관해 짤막한 설명을 다룬 영상을 편집해 올렸다. 바우저 앤 윌킨스는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브랜드 중 하나다. 바우저 앤 퀼린스를 채택한 차량으론 지난 해 국내 출시된 BMW 신형 7시리즈, 맥라렌 570S 등을 거론할 수 있다. 차량용 오디오 말고도 헤드폰을 비롯한 음향 기기 부문에서도 뱅앤울룹슨을 비롯해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취급받고 있기도 하다. 볼보 신형 S90에 구성된 바우어 앤 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구성은 다음과 같다. S90엔 트위터(직경 25 mm) 7개, 미드레인지(프론트 : 직경 100 mm, 리어 : 직경 70 mm) 7개, 서브우퍼(직경 165 mm) 4개, 메인 서브우퍼(직경 250 mm) 1개 등 총 19개의 스피커로 구성된다. 스피커를 연결하는 외장 앰프는 최대 12채널 구성이 가능한 1,400 W 출력(정격 출력은 120 W)의 외장 앰프가 트렁크 부위에 장착된다. 차체 개발 과정 때부터 어떻게 참여했기 때문에 최종 완성 단계에서 성능 좋은 스피커와 앰프를 장착한 것보다 훨씬 맑고 고운 소리를 전달하기 좋다. 유사한 사례로 인피니티 더 뉴 Q70의 경우에도 차체 개발 단계서 보스가 참여해 알맞은 균형의 사운드 시스템을 조율한바 있다. 현대차 제네시스 EQ900도 기존 출시된 아슬란 및 제네시스와 달리, 차체 개발 과정 때부터 렉시콘이 참여했기에 그만한 현장감을 재현할 수 있었다. 아슬란과 제네시스에서 이름값 못하는 렉시콘으로 취급받는 건 후자처럼 최종 완성 단계서 스피커와 앰프만 붙였기에 그렇다고 볼 수도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볼보 신형 S90에 적용된 바우어 앤 윌킨스는 단순히 명품 보여주기를 위한 구성이 아니라, 꾸밈 없이 순수한 소리를 명품답게 전달한다는 차원에서 더 큰 의미가...

제4 이동통신사업자 29일 발표.. K모바일·퀀텀·세종텔레콤 3파전.. 이번엔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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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가 임박한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 결과를 29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현재 K모바일과 퀀텀모바일, 세종텔레콤 등 3개 사업자가 신청했다. 이들 사업자 모두 지난해 11월 말 적격심사를 통과했다.  미래부는 본심사를 위해 관련 학회와 단체,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전문가를 추천받아 16명 안팎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미 24일부터 합숙 심사에 들어간 상태다. 제 4이동통신 사업자가 선정될 경우 이동통신 시장에 경쟁이 촉발돼 요금 인하 및 서비스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미래부는 "제대로 된, 경쟁력 있는 사업자가 없을 때는 사업자를 선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이번에도 사업자 선정이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국모바일인터넷(KMI)는 지난 5년 동안 제4 이동통신 사업에 무려 6번째 도전했지만 재무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애플 '아이폰5SE' 가격 유출…16GB 모델 65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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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아이폰6C 또는 아이폰5SE로 불리고 있는 4인치 아이폰 2016년 모델의 동영상을 공개한 중국 매체 MIC가젯에서 이번에는 가격과 일부 스펙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체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5SE 16GB 모델은 미국서 무약정 기준 549달러(약 65만 9천원), 2년 약정 기준 99달러(약 11만 8천원)에 판매된다. 매체는 16GB 모델 외에 64GB 모델 출시 정보는 입수 하지 못했다며, 향후 애플이 계획을 변경해 64GB 모델을 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아이폰5SE 카메라는 아이폰6와 동일한 800만 화소, 120만 화소가 탑재되며 애플 페이 지원을 위해 근거리무선통신(NFC) 칩과 터치ID도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네덜란드 IT매체 원모어씽이 유출한 사진에 따르면 아이폰5SE는 아이폰5와 크기는 동일하지만, 디스플레이 가장자리 부분이 더욱 구부러져 있있으며 하단부 터치ID와 아이폰6, 아이폰6S처럼 왼쪽 측면에 버튼들이 위치하고 있다. 애플은 3월 중 이벤트를 열고 4인치 아이폰과 아이패드 에어3 등 신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저가폰 'LG K4' 러시아서 포착.. 4.5인치·1GB램·미디어텍 SoC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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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K4 LG전자가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6에서 공개했던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K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막내인 LG K4가 LG전자 러시아 법인 사이트에서 포착됐다.  지금까지 K 시리즈는 K4, K5, K7, K8, K10 등 5종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됐으며 이 중 K10과 K7(미국 모델명 LG 트리뷰트 5)은 각각 한국, 미국서 출시됐다. 러시아에서 포착된 LG K4는 480 x 854 해상도를 지원하는 4.5인치 IPS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MT6735M SoC, 1GB 램, 8GB 내장 메모리, 194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전면 20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가 탑재됐으며 듀얼 SIM, 4G LTE를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으로 구동된다. 기기 크기, 두께는 131.9 x 66.7 x 8.9mm이며 무게는 120g이다. LG K4의 러시아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국내 출시 여부도 미정이다.

애플워치2, 6월 중 양산 돌입.. 콴타 컴퓨터 전량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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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2세대 스마트워치가 올 2분기 중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IT매체 GSM아레나가 대만 디지타임즈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출시되는 애플워치2도 1세대 모델과 마찬가지로 대만 콴타 컴퓨터에서 전량 생산한다.  당초, 애플은 일부 생산 물량을 폭스콘에 발주할 것을 검토했으나, 판매량이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해 종전대로 콴타 컴퓨터에 일괄 발주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해진 루머에 따르면 애플워치2  배터리 수명은 1세대와 비슷하지만, 영상 통화 기능인 페이스타임 카메라와 아이폰과 연동 없이도 독자적인 무선 연결 기능이 추가된다. 또, 사각형 디자인은 유지하지만 두께가 더욱 얇아지는 등 디자인도 일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애플워치는 2015년 말 기준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5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애플, 4분기 아이폰 판매증가율 '사상 최저'..1분기에는 최초 마이너스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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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해 4분기 아이폰 판매증가율이 사상 최저수준으로 감소했다. 26일(현지시간) 애플은 2015년 4분기 748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0.4% 증가한 수치로 2007년 아이폰 출시 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며 월가 분석가들이 전망한 평균 7550만대에도 못미치는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은 759억 달러(약 91조4595억원), 순이익은 184억 달러(약 22조1720억원)를 기록,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2.2%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전망한 1분기 실적은 다소 충격적이다. 애플은 올 1분기 매출 전망치로 500억∼530억 달러(60조∼64조원)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200억 달러 이상 낮으며, 미국 월가의 예상치인 550억 달러를 밑도는 수치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이번 분기 아이폰 판매가 5500만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4분기 보다 무려 2000만대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이와 관련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애플이 아이폰6S 판매 부진으로 1분기 생산량을 30% 줄일 것이라는 보도를 내보낸 바 있다.

HTC 차세대폰 '원 M10', A9 디자인 트렌드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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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C 원 A9  HTC의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 '원 M10'의 디자인과 관련된 정보가 전해졌다. 지금까지 '원 M10'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지만 미발표 모바일 기기 정보 유출로 유명한 IT트위터리안 에반 블래스(@Evleaks)에 따르면 M9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A9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2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A9를 좋아한다면 M9도 사랑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트윗을 남겼다. 그의 예상이 맞다면 '원 M9' 디자인은 7mm 정도의 두께와 메탈 유니바디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드명 'Perfume'으로 알려진 '원 M10'은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3월로 발표가 연기될 것이라는 루머가 중국 매체로부터 전해지기도 했다. '원 M9'의 예상 사양은 스냅드래곤 820, 2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3000mAh 배터리, 지문인식 스캐너,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한다.